•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카카오모빌리티, KST모빌리티·코나투스·코액터스와 ‘택시 플랫폼 상호 협력 위한 업무협약’ 체결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

기사입력 : 2021-07-06 12:11

카카오모빌리티는 KST모빌리티, 코나투스, 코액터스와 ‘택시 플랫폼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사진=카카오.

카카오모빌리티는 KST모빌리티, 코나투스, 코액터스와 ‘택시 플랫폼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사진=카카오.

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서효문 기자] 카카오모빌리티는 KST모빌리티, 코나투스, 코액터스와 ‘택시 플랫폼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택시 플랫폼 기업 간 상생 협력을 위한 첫 자리로, 경쟁을 넘어 포용적인 협력 관계를 구축해 택시 업계 종사자를 위한 비즈니스 환경과 이용자 편의성을 모두 개선해 나간다는 취지다. 플랫폼 기업으로서 택시업계에 기여할 수 있는 사회적 역할 확대에도 힘쓴다.

먼저 카카오모빌리티는 KST모빌리티, 코나투스와 가맹형 택시 종사자들을 위한 플랫폼 제휴, 시장 확대를 위한 장기적 비즈니스 모델 구축에 나선다. 여객자동차 운수사업법이 개정된 이후 제도권 내에서 가맹형 택시를 운영중인 플랫폼 기업 간 최초의 협약 사례다.

협약을 기점으로 카카오모빌리티는 KST모빌리티가 운영하는 ‘마카롱 택시’와 코나투스의 ‘반반 택시’에 소속된 가맹형 택시 기사들이 ‘카카오 T 택시’ 플랫폼을 이용할 수 있도록 제휴한다. 원칙적으로 가맹형 택시 기사들은 소속된 가맹운수사업자가 운영하는 플랫폼에서만 가맹형 택시 호출을 수행할 수 있었으나, 이번 플랫폼 제휴를 통해 카카오 T 택시 플랫폼 호출도 함께 수행할 수 있게 된다.

이용자 편의성도 증대된다. 플랫폼 미제휴 상태에서 타 가맹형 택시 기사가 카카오 T 택시 플랫폼을 병행 사용하면서 동시 호출을 받거나, 소속된 가맹운수사업자가 제공하는 호출을 우선 수행하고자 이미 배차 완료된 카카오 T 택시 호출을 취소하는 사례가 발생해 이용자들이 불편을 겪었다. 이번 플랫폼 제휴로 각 업체 플랫폼간 호출 병행 수행에 필요한 시스템과 서비스 품질 기준 등을 구축해 이용자 서비스 경험도 개선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코액터스와는 청각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의 택시 운수 업종 취업 환경 개선과 해당 기사들의 호출 수행 기회 확대를 도모한다. 코액터스는 청각장애인 기사가 운행하는 ‘고요한 택시'를 운영 중이다.

양사는 카카오 T 기사용 앱 내 청각장애인 기사용 옵션을 강화해 청각 장애인 기사들이 카카오 T 택시 플랫폼에서 쉽게 호출을 수행할 수 있도록 돕는다. 옵션을 위한 솔루션 개발은 카카오모빌리티가 맡는다. 카카오 T 일반택시 호출 시스템을 연계해 코액터스의 택시 플랫폼인 ‘고요한M’ 기사들의 호출 수행 기회를 높일 수 있는 수익 창출 확대 방안도 공동 추진한다.

또 카카오모빌리티 자회사인 티제이파트너스 산하 직영 운수사에 청각 장애인 기사 채용을 적극 지원해 사회적 약자의 경제활동 참여 기회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향후에는 전국 카카오 T 블루 가맹회원사를 대상으로 청각 장애인 채용을 독려하고, 교통 약자를 위한 이동 지원 서비스에서도 힘을 합쳐 나간다는 계획이다.

안규진 카카오모빌리티 사업부문총괄(CBO, Chief Business Officer) 부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업계 플레이어들의 협력을 도모하여 기업 동반 성장은 물론 택시 산업 전체의 발전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 이라며 “플랫폼 기업으로서 택시 업계에 기여할 수 있는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한 방안도 꾸준히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산업 다른 기사

1 포스코인터, 에너지·팜 '쌍끌이'로 3분기 성장…美 셰일가스 밸류체인 확장 포스코인터내셔널이 3분기 에너지와 팜 사업으로 외형과 수익성을 함께 키웠다. 호주 세넥스 증산과 고유가 환경, 인도네시아 팜 농장 인수 효과가 철강·소재바이오 부문 환율 부진을 메웠다.4분기에는 미국 셰일가스 자산 인수 종결과 미국산 액화천연가스(LNG) 도입으로 가스 밸류체인 확장이 본격화하지만, 환율 변동성과 인도네시아 가뭄은 변수로 작용할 예정이다.영업이익 23.9% 증가…누적 영업익 작년 연간 넘어2일 포스코인터내셔널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DART)과 경영실적 컨퍼런스콜을 통해 3분기 연결 기준 매출 9조268억 원, 영업이익 4007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각각 9.6%, 23.9% 늘었다. 2 포스코홀딩스, 철강 반등에 3분기 이익 개선…리튬 '바닥' 진단 포스코홀딩스가 3분기 포스코 판매가격 인상과 비용 절감에 힘입어 3개 분기 연속 영업이익을 늘렸다. 반면 리튬 자회사들은 리튬가격 하락으로 일제히 적자를 냈다. 포스코홀딩스는 리튬 가격이 저점이라고 보고 아르헨티나 2공장의 이익 기여를 기대했다.다만 4분기부터 2027년 1분기까지 광양 2고로 개보수로 판매량이 줄어드는 만큼, 판가 인상과 원가 절감 효과를 이어가는 것이 과제로 남았다.영업이익 3개 분기 연속 증가…순이익은 감소2일 포스코홀딩스는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DART)과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을 통해 3분기 연결 기준 매출 19조1410억 원, 영업이익 9450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매출은 10. 3 팬오션, 벌크 운임 강세에 3분기 영업익 ‘4년만 최대’ 팬오션이 벌크선 시황 강세에 힘입어 3분기 영업이익을 4년 만에 가장 높은 수준으로 끌어올렸다. 태풍과 수에즈·파나마 양 운하 통항 제한으로 실제로 운항할 수 있는 선박이 줄어든 가운데 철재와 석탄 물동량이 늘면서 주력인 벌크선 부문이 이익 성장을 이끌었다.4분기에는 중고 초대형원유운반선(VLCC) 인도에 따른 탱커 부문 실적 확대가 기대되지만, 신조선 인도 증가와 계절적 비수기 진입으로 벌크 운임 상승 폭은 크지 않을 것으로 전망했다.영업이익 1974억…순이익 세 배 넘게 늘어2일 팬오션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DART)을 통해 3분기 연결 기준 매출 2조973억 원, 영업이익 1974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같은 기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