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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 'TIGER 여행레저 ETF' 순자산 1000억원 돌파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기사입력 : 2021-06-21 09:39

작년 말 대비 8배 이상 늘어 "백신접종 따른 업황 회복 기대감"

미래에셋 'TIGER 여행레저 ETF' 순자산 1000억원 돌파 / 사진제공= 미래에셋자산운용(2021.06.21)

미래에셋 'TIGER 여행레저 ETF' 순자산 1000억원 돌파 / 사진제공= 미래에셋자산운용(2021.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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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정선은 기자] 미래에셋자산운용은 ‘TIGER 여행레저 ETF(상장지수펀드)’ 순자산 총액이 1000억원을 돌파했다고 21일 밝혔다.

‘TIGER 여행레저 ETF’ 순자산총액은 지난 15일 종가 기준 1007억원을 기록했다. 2020년 말 순자산총액(120억원) 대비 8배 이상 증가했다. 개인이 340억원 순매수하며 ETF 성장을 견인했다.

이 ETF는 한진칼, 하나투어, 파라다이스, 호텔신라 등 여행, 레저, 카지노 업종 16종목에 집중 투자한다.

‘WISEfn’이 발표하는 ‘WISE 여행레저 지수’를 추종한다. 여행레저 사업을 영위하거나 관련이 있는 기업에서 편입종목을 선정해 시가총액 가중방식으로 지수를 구성한다. 개별종목 쏠림을 방지하기 위해 종목당 최대 10%까지만 편입한다.

작년 여행레저 관련 기업들은 코로나19로 업황이 부진했지만, 최근 백신 접종으로 인한 업황 회복 기대감으로 주가가 반등해 우수한 성과를 보이고 있다고 미래에셋자산운용 측은 설명했다. 지난 15일 종가 기준 ETF 1개월, 3개월, 연초 이후 수익률은 각각 12.07%, 14.54%, 31.48%로, 같은 기간 코스피 성과보다 앞섰다.

권오성 미래에셋자산운용 ETF마케팅부문 부문장은 “미국은 백신접종으로 여행에 보복적 소비가 나타났고, 한국도 백신접종 진행으로 여행산업 회복이 기대돼 ‘TIGER 여행레저 ETF’로 관련 기업에 투자 가능하다”며 “미래에셋은 투자자들에게 테마형 ETF 등 다양한 투자수단을 지속적으로 제공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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