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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플펀드, 지난 5년간 중·저신용자 대상 중금리 신용대출 비중 83% 차지

김경찬 기자

kkch@fntimes.com

기사입력 : 2021-05-31 14:18

중·저신용자 데이터 확보…신용평가시스템 고도화
온투업 등록 직후 ‘피플펀드론 2.0’ 서비스 오픈 예정

지난 5년간 피플펀드 중금리 대출 대기 수요 증가 추이. /사진=피플펀드

지난 5년간 피플펀드 중금리 대출 대기 수요 증가 추이. /사진=피플펀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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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김경찬 기자] P2P금융 피플펀드가 지난 5년간 중·저신용자 고객을 대상으로 중금리 신용대출 상품인 ‘피플펀드론’을 제공한 가운데 실행된 전체 대출액에서 중·저신용자 대상 신용대출 비중이 83%를 차지했다.

‘피플펀드론’은 지난 2016년부터 판매돼 48만명의 고객들로부터 10조 7893억원의 대출 신청을 받았다. 그 중 4등급 이하의 중·저신용자가 41만명으로 전체 대출 신청자 중 83%에 이르며, 대출 금액은 8조 5238억원으로 총 대출 신청액의 79%를 차지했다.

‘피플펀드론’의 실행된 대출액 기준으로도 4등급 이하의 중·저신용자 대상 신용대출비중이 83%에 달하며, 인터넷은행의 중금리대출 취급 비중 목표인 30% 대비해서도 2.8배 높은 수준을 이미 달성했다.

피플펀드는 중·저신용자 대상 신용대출비중이 83%로 매우 높지만 매해 1%대의 연체율을 유지하고 있으며, 중·저신용 고객 정보를 반영한 최적의 중금리 신용평가시스템을 자체 개발하고 고도화해 변별력과 예측력을 강화하고 있다.

다만 ‘피플펀드론’의 누적 대출 취급액은 이달 말 기준 1859억원으로 전체 대출 신청액 대비 낮은 수준을 보였다.

피플펀드는 정식 온투업기관으로 등록된 직후 개인신용대출 영업을 재가동하고 중금리 대출 공급을 빠르게 확대할 계획이다. ‘피플펀드론 2.0’을 오픈해 기존 상품 대비 더 합리적인 금리를 제안하고, 보다 신속하고 편리한 온라인 대출 이용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피플펀드론’을 이용한 기존 4~6등급의 고객들의 경우 지난해 4~6등급의 국내 전체 신용대출자들이 받은 평균 금리인 15.4%보다 2%p 낮은 13.4% 평균 금리로 전체 시장대비 경쟁력 있는 금리를 제공받은 바 있다.

김대윤 피플펀드 대표이사는 “피플펀드는 5년전부터 중금리 대출에 최적화된 신용평가시스템과 중·저신용자 고객 확보에 집중하면서 중신용자 고객의 특성 파악과 리스크 관리 노하우를 축적했다”고 밝혔다.

이어 “업종이 가진 제약으로 전체적인 대출 취급 규모를 시장의 기대만큼 빠르게 확대하지 못하고 있지만, 온투금융업자로 정식 등록 후에는 금융당국의 가이드라인 하에 중금리 대출을 빠르게 확대해 신뢰받는 금융기업으로 성장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김경찬 기자 kkch@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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