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몬, 전인천 신임 대표 선임

티몬 전인천 신임대표/사진제공=티몬

[한국금융신문 나선혜 기자] 티몬이 전인천 재무부문 부사장(CFO)을 새로운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10일 밝혔다.

이진원 전 대표는 일신상의 이유로 대표직을 사임했다. 이진원 전 대표는 당분간 회사 소속으로 남아 신임 전인천 대표의 회사 업무를 도울 예정이다.

전인천 신임 대표는 1975년생으로 서강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빅히트엔터테인먼트 최고재무책임자 등의 직책을 역임한 뒤 지난 2020년 11월 티몬 재무부문장, 부사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전인천 신임 대표는 “지난 3년 동안 티몬은 연속적으로 영업손실을 줄여가며 체질개선에 속도를 내고있다”라며 “이를 바탕으로 준비 중인 IPO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계속해서 혁신적이고 탄탄한 기업으로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티몬 전인천 신임 대표이사 약력

◇ 인적사항
△ 1975년
△ SSK GSB&Kelley School of Business MBA 수료
△ 서강대학교 경영학과

◇ 경력
△ 2020.11 ~ 2021.05 : 티몬, 재무부문장·부사장
△ 2020.03 ~ 2020.06 : 빅히트엔터티엔먼트, CFO
△ 2018.10 ~ 2020.03 : 에이디티캡스, CFO
△ 2015.09 ~ 2018.02 : 영실업, CFO·대표 등

나선혜 기자 hisunny20@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