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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이노베이션·LG화학, 배터리분쟁 합의에 이틀째 ‘강세’

홍승빈 기자

hsbrobin@fntimes.com

기사입력 : 2021-04-13 11:07 최종수정 : 2021-04-13 11:24

▲(왼쪽부터) 서울 SK 사옥과 LG 사옥.

▲(왼쪽부터) 서울 SK 사옥과 LG 사옥.

[한국금융신문 홍승빈 기자] SK이노베이션과 LG화학 주가가 이틀째 강세를 보이고 있다. 양사가 배터리 분쟁에 합의했다는 소식에 주가가 이틀 연속 오르는 것으로 풀이된다.

13일 오전 11시 6분 현재 SK이노베이션은 전 거래일 대비 5.07%(1만3500원) 오른 28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각 SK이노베이션우는 2.96%(6000) 상승한 20만8500원에 거래 중이다.

이뿐만 아니라 LG화학은 3.06%(2만5000원) 오른 84만2000원에, LG화학우도 1.92%(7500원) 상승한 39만7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SK이노베이션과 LG화학의 주가는 배터리 분쟁 합의가 발표된 뒤 나란히 상승세로 돌아섰다. 전일에도 SK이노베이션은 11.97%(2만8500원) 상승한 26만6500원에, LG화학도 0.62%(5000원) 오른 81만7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SK이노베이션과 LG에너지솔루션(LG화학의 자회사)은 앞서 지난 11일 각각 이사회를 열고 배터리 분쟁에 따른 합의 내용을 승인했다. SK이노베이션은 LG에 현금 1조원, 로열티 1조원 등 2조원의 배상금을 지급키로 했다.

또한 이와 관련한 국내외 쟁송을 모두 취하하기로 했다. 향후 10년간 추가 쟁송도 하지 않기로 했다.

홍승빈 기자 hsbrobi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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