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장채권은 3개월 연속 순투자를 지속했다.
금융감독원이 12일 발표한 '2021년 3월 외국인 증권투자 동향'에 따르면, 외국인은 올해 3월 중 국내 상장주식 3조5140억원을 순매도했다. 작년 12월 이후 4개월 연속 순매도다.
유가증권시장(코스피)에서 3조1850억원을 순매도했고, 코스닥 시장에서 3290억원을 순매도했다.
지역 별로 유럽(1조1300억원), 중동(7000억원)에서 순매수했으나, 아시아(-3조7000억원), 미주(-1조원)에서 순매도했다.
2021년 3월 말 기준 외국인의 보유 상장주식 규모는 805조3000억억원을 기록했다. 주가 상승에 따라 2월 대비 7조8000억원 늘어난 수치다. 이는 전체 시가총액의 31.1%다.
또 외국인은 2021년 3월 중 국내 상장채권 14조7120억원을 순매수했고, 5조5880억원을 만기상환해서, 총 9조1240억원을 순투자했다. 석 달째 순투자가 지속되고 있다.
지역 별로는 유럽(3조6000억원), 아시아(2조5000억원), 중동(1조원), 미주(8000억원)에서 순투자했다.
보유 규모는 아시아가 81조1000억원으로 외국인 전체의 47.5%를 차지했다, 유럽 51조7000억원(30.2%), 미주 14조2000억원(8.3%) 순으로 나타났다.
종류 별로 국채(5조2000억원) 및 통안채(3조3000억원)에서 모두 순투자했다. 3월 말 현재 국채 135조4000억원(79.2%), 특수채 35조4000억원(20.7%)을 보유하고 있다.
잔존만기 별로 1~5년미만(10조4000억원), 5년이상(1조8000억원) 채권에서 순투자했으며, 1년 미만(-3조1000억원) 채권에서 순회수했다.
외국인의 월별 채권 순투자 금액 및 보유잔액은 역대 최고 수준이 지속되고 있다.
2021년 3월 말 외국인의 상장채권 보유 규모는 총 170조9000억원으로 전월 대비 9조4000억원 늘었다. 이는 상장잔액의 8.1%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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