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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AI 이어 클라우드 인재 키운다

정은경 기자

ek7869@fntimes.com

기사입력 : 2021-03-05 09:47

서울과기대와 ‘아카데미 프로그램’ 신설
인공지능응용학과 4학년 실습교육에 KT 클라우드 활용

서울과기대 인공지능응용학과 학생들이 ICT를 활용한 응용기술 실습에 참여하고 있다. 사진=KT

서울과기대 인공지능응용학과 학생들이 ICT를 활용한 응용기술 실습에 참여하고 있다. 사진=K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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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정은경 기자] KT가 AI(인공지능)부터 클라우드까지 미래인재 양성을 통해 국내 ICT 경쟁력 확보에 힘쓰고 있다.

KT와 서울과학기술대는 5일 클라우드 연구기술 교류 확대를 위해 ‘서울과기대 아카데미 프로그램’을 신설했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국내 클라우드 경쟁력 확대를 위한 산학연 협의체인 ‘클라우드 원팀’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지난해 출범한 클라우드 원팀은 국내 클라우드 산업 생태계 조성과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출범했다. 현재 26개 기업·기관이 참여하고 있다.

KT 클라우드를 활용한 정규과정은 서울과기대 인공지능응용학과 신입생 6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서울과기대가 올해 처음 입학생을 받은 인공지능응용학과는 학생들에게 인공지능(AI) 기초전공 교육을 시작으로 다양한 산업과 융합할 수 있는 AI 기술, 전문지식 습득을 위한 심화교육을 실시한다.

KT 클라우드는 서울과기대 인공지능응용학과 4년 과정에서 기본 및 심화 실습수업 전반에 걸쳐 활용된다. 1학년 과정의 ‘프로그래밍 언어’, ‘확률과 통계’ 등 전공기초부터 ‘AI 서비스 개발’, ‘코업 프로젝트’와 같은 전공심화 수업까지 실습교육이 KT 클라우드 기반으로 이뤄진다.

학생들은 기존의 단일 PC 기반의 실습환경에서 벗어나 상용 클라우드에 대한 경험을 높일 수 있다.

KT는 커리큘럼에 필요한 클라우드 인프라 제공은 물론, 이를 활용할 수 있는 기술교육 특강도 제공한다. 서울과기대는 KT 클라우드 인프라를 기반으로 학내외 클라우드 관련 교육과 기술개발을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아울러 인공지능응용학과를 시작으로 다른 전공의 실습교육에도 KT 클라우드 인프라를 활용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이미희 KT Cloud/DX사업본부장 상무는 “서울과기대 아카데미 프로그램과 같이 클라우드 원팀의 협력을 기반으로 대학, 연구기관의 교·강사진과 학생 및 연구원들이 클라우드 인프라를 자유롭게 활용해 대한민국 클라우드 경쟁력이 한층 높아지길 바란다”며, “KT는 클라우드 원팀 중심의 적극적인 산학연 협업을 통해 대한민국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최병욱 서울과기대 창의융합대학 학장은 “KT에서 준비하고 있는 최고 수준의 클라우드 솔루션을 실제 학부수업에 활용해 향후 도래하는 클라우드 기반 AI 시대의 유능한 인재를 육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은경 기자 ek7869@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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