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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두번째 공식 스토어 '애플 여의도' 26일 오픈…한국 시장 본격 공략

정은경 기자

ek7869@fntimes.com

기사입력 : 2021-02-24 11:22 최종수정 : 2021-02-24 11:39

국내 두 번째 애플스토어 여의도 IFC몰에 개장

애플 여의도 전경. 사진=애플

애플 여의도 전경. 사진=애플

[한국금융신문=정은경 기자] 국내 애플 스토어 2호점인 ‘애플 여의도’가 오는 26일 문을 연다.

애플은 24일 미디어 프리뷰 행사를 열고 “애플 가로수길에 이어 국내 두 번째 스토어로 애플 여의도가 26일 오전 10시에 고객들을 만나게 된다”고 소개했다. 이어 “애플 여의도는 애플 브랜드를 한국에서 성장시켜 나가는 여정에 있어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애플 여의도’는 지난 2018년 ‘애플 가로수길’ 오픈 이후 3년 만에 국내에 선보이는 애플 스토어다. 여의도 IFC몰 L1층에 마련된다.

이날 애플 여의도의 맞춤 로고도 공개됐다. 해당 로고는 석윤이 디자이너의 작품으로, 여의도 고층빌딩에서 영감을 받아 섬의 변화와 다양한 문화적 특징을 담아 표현했다고 설명했다.

애플은 애플 여의도를 통해 국내 소비자와의 접점을 늘려나갈 방침이다. 애플은 “여의도 개점으로 국내 고객에게 서비스를 제공할 인력이 가로수길 개점 이후 두 배 이상 늘어났다”며 “이를 기점으로 고객에게 제공하는 서비스를 더욱 확대하고 강화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애플 가로수길은 수만개 이상의 국내 중소 기업고객을 대상으로 교육·컨설팅을 제공하고 있다”며 “향후 애플 여의도를 통해 더 많은 국내 기업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애플 여의도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예약제로 운영된다. 홈페이지 예약을 통해 방문 가능한 시간을 선택할 수 있다. 예약은 양도 불가하며 1회 1명까지 가능하다. 입장 시 마스크 착용과 체온 확인 및 사회적 거리두기를 포함한 방역 수칙이 적용된다.

디어드리 오브라이언 애플 리테일·인사 수석 부사장은 “한국 고객들의 열정과 사랑은 애플 직원 모두에게 큰 영감을 불어 넣는다”며 “애플 가로수길 개장 이후 한국에서 두 배이상 커진 규모로 더 많은 고객들을 만날 수 있어 큰 영광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정은경 기자 ek7869@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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