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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여의도’ 이달 말 오픈 예정…고객 접점 늘린다

정은경 기자

ek7869@fntimes.com

기사입력 : 2021-02-19 11:33

국내 두 번째 애플스토어 ‘애플 여의도’ 프리뷰 진행
한국 시장 본격 공략…명동·해운대에 추가 오픈 검토

애플의 국내 두 번째 애플 스토어 '애플 여의도' 전경. 사진=애플

애플의 국내 두 번째 애플 스토어 '애플 여의도' 전경. 사진=애플

[한국금융신문=정은경 기자] 애플이 ‘애플 가로수길’에 이어 3년 만에 국내 두 번째 애플 스토어를 연다.

애플코리아는 19일 여의도 IFC 내 애플 여의도 스토어 개점을 앞두고 오는 24일 국내 미디어 대상으로 ‘애플 여의도’ 프리뷰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애플코리아 측은 애플 여의도의 개장 날짜를 정확히 밝히지 않았지만, 오는 27일 토요일에 개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그간 애플이 툐요일에 애플 스토어를 개장해왔기 때문이다. 앞서 애플은 국내 첫 애플 스토어인 ‘애플 가로수길’을 2018년 1월 27일에 개장한 바 있다.

앞서 애플은 지난해 11월 애플코리아 공식 홈페이지에 ‘애플 여의도, 곧 만나요’라는 게시글을 올리며 국내 두 번째 애플스토어 개장을 공식화했다.

당시 애플은 지난해 개장을 목표로 했으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등의 영향으로 오픈 일정을 늦춘 것으로 보인다. ‘애플 여의도’는 IFC몰 지하 1층에 마련된다.

업계에서는 애플이 명동 센터포인트 건물 내에 3호점 오픈을 준비 중이고, 해운대에 4호점 개장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고객과의 접점을 확대해 한국 시장을 본격적으로 공략에 나서려는 것으로 풀이된다.

일각에서는 한국이 지난 2019년 5G를 세계 최초로 상용화하고, 애플도 지난해 첫 5G 스마트폰인 ‘아이폰12’ 시리즈를 출시하면서 한국 시장의 중요성일 인식했다는 의견도 있다.

애플 스토어는 애플이 직접 운영하는 오프라인 매장이다. 이곳에서는 애플의 제품을 직접 체험하거나 구매할 수 있고, 사용법 교육 및 수리 서비스도 받을 수 있다.

정은경 기자 ek7869@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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