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1월 회사채 13.5조원 발행…우량 일반회사채 중심 확대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기사입력 : 2021-02-23 08:50

저금리 여건·기관투자자 자금집행 재개
기저효과 등으로 주식 발행은 1.9조원

2021년 1월중 기업의 직접금융 조달실적 / 자료= 금융감독원(2021.02.23)

2021년 1월중 기업의 직접금융 조달실적 / 자료= 금융감독원(2021.02.23)

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정선은 기자] 지난 1월 회사채 발행 자금조달 규모가 전달보다 28%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우량 일반 회사채 중심으로 발행이 크게 늘었다.

반면 기저효과 등으로 주식 발행규모는 전달 대비 40% 감소했다.

23일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2021년 1월중 기업의 직접금융 조달실적'에 따르면, 국내 기업의 지난 1월 주식 및 회사채 발행실적은 총 15조4723억원으로 전달 대비 12.0%(1조6611억원) 증가했다.

1월 중 회사채 발행규모는 13조5605억원으로 전달 대비 28.1% 증가했다. 저금리 등으로 기업의 발행수요가 증가하는 가운데 기관투자자의 자금집행이 재개됨에 따라 우량 일반회사채 중심으로 발행이 확대됐다고 금감원 측은 설명했다.

일반회사채 발행은 44건, 4조5200억원으로 전달보다 330.9% 증가했다. 채무상환 목적의 중장기채 위주로 발행이 지속됐다.

공모발행이 우량물부터 재개됨에 따라 신용등급 AA등급 이상 채권 비중이 전월 대비 52.4%p(포인트) 늘었다.

1월 중 금융채 발행은 162건, 8조4315억원으로 전달 대비 0.2% 늘었다. 금융지주채가 11건, 1조1300억원으로 전달보다 197.4% 증가했다. 반면 은행채는 16건, 2조3300억원으로 전달 대비 36.7% 줄었다.

ABS(자산유동화증권)는 30건, 6090억원으로 전달보다 45.7% 발행이 줄었다. 중소기업의 자금조달을 원활히 하기 위해 신용보증기금 등이 신용을 보강해 발행하는 P-CBO가 2건(2150억원) 발행됐다.

1월 중 CP(기업어음) 및 단기사채 발행규모는 108조1776억원으로 전달보다 10.8% 감소했다. CP 발행실적은 총 26조8426억원으로 전달보다 13.3% 줄었고, 단기사채는 총 81조3350억원으로 전달 대비 10.0% 감소했다.

회사채 발행 월별 추이 / 자료= 금융감독원(2021.02.23)

회사채 발행 월별 추이 / 자료= 금융감독원(2021.02.23)

이미지 확대보기
1월 중 주식 발행규모는 1조9118억원(16건)으로 전달 대비 40.8% 감소했다. 계절적 요인, 전월 대규모 유상증자 집중에 따른 기저효과 등이 반영됐다고 금감원 측은 설명했다.

기업공개(IPO)는 10건, 2896억원으로 전달보다 11.1% 줄었다. 코스피에서 솔루엠 1건, 코스닥에서 엔비티, 핑거 등 9건이다.

유상증자는 포스코케미칼 등 6건, 금액은 총 1조6222억원으로 전달 대비 44.1% 줄었다. 대기업 계열사 등 대규모 유상중자가 주춤하자 발행 건수와 금액 모두 축소됐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증권 다른 기사

1 롯데케미칼, 넉 달 만에 또 보증사채…2000억 차환 롯데케미칼(대표이사 이영준)이 올해 들어 두 번째로 은행 지급보증을 앞세운 회사채 발행에 나선다. 업황 부진이 장기화한 석유화학 업계의 조달 여건을 보여주는 사례라는 평가가 나온다.23일 증권신고서에 따르면 롯데케미칼은 제64회 공모 보증사채 2000억 원을 3년 만기로 발행한다. 수요예측은 23일 실시하며 발행일은 30일이다. 희망금리밴드는 AAA등급 은행채 3년물 민평금리 평균에 ±0.40%포인트를 가산한 수준으로 제시됐다. 조달 자금은 오는 8월과 9월 만기가 도래하는 기업어음(CP) 상환에 쓰인다.이번 공모사채는 국민은행, 신한은행, 하나은행, 우리은행 등 4개 시중은행이 원리금 지급을 보증하는 구조다. 보증료율은 연 0.7%이 2 DQNNH투자증권, DC·IRP 중장기 수익률 업계 1위…'ETF 효과' 증권 적립금 점유율 30% 시대 [2026 2분기 퇴직연금 랭킹] NH투자증권(대표이사 신재욱·배광수)이 올해 2분기 기준 DC(확정기여형)·IRP(개인형 퇴직연금) 중장기 수익률에서 두각을 보였다.적립금 1조원 이상 대형사 기준 DC/IRP 실적배당형 5년 수익률에서 증권업권 1위를 각각 기록했다.2분기는 증시 호조에 따라 연금계좌를 통한 ETF(상장지수펀드) 투자 수요가 두드러졌다. 이에 따라 은행, 보험사로부터 '머니 무브' 자금이 증가하면서 증권업권은 전기 대비 퇴직연금 점유율이 나홀로 확대됐다. NH, 적립금 1조원 이상 증권사 DC/IRP 5년 수익률 1위23일 한국금융신문이 금융감독원 통합연금포털 퇴직연금 비교공시 자료를 분석한 내용에 따르면, NH투자증권은 2026년 2분기 기준 IRP 원리금비보장 3 오세훈 시장직 상실 가능성에 테마주 '직격탄'…진양화학 하한가 오세훈 서울시장이 '명태균 여론조사비 대납 의혹' 사건 1심에서 벌금 1000만원을 선고받으면서 시장직 상실 가능성이 부각되자 '오세훈 테마주'가 일제히 급락했다. 정치인의 사법 리스크가 현실화 될 가능성이 커지면서 정치 테마주에 붙었던 기대감이 빠르게 사라진 것으로 보인다.2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진양화학은 전 거래일보다 29.90% 하락한 1198원에 거래를 마치며 하한가를 기록했다. 주가는 장 초반 강보합세를 보였지만 서울중앙지법의 1심 선고가 나온 오후 2시20분 이후 매도 물량이 쏟아지며 낙폭을 급격히 확대했다.같은 오세훈 테마주로 분류되는 진양산업과 진양폴리도 각각 12.15%, 18.47% 하락 마감하며 동반 약세를 보였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그래픽 뉴스] 퇴근 후 주차했는데 수익 발생? V2G의 정체
[그래픽 뉴스] “전쟁 신호를 읽는 가장 이상한 방법, 피자 주문량”
[그래픽 뉴스] 트럼프의 ‘타코 한 입’에 흔들린 시장의 비밀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