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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플러스에셋, 코스웬과 보험영업부문 '영업양수도계약' 체결

유정화 기자

uhwa@fntimes.com

기사입력 : 2020-12-29 14:08

코스웬금융, 부산 6개 지점·184명 설계사 보유
매출 78억원·순익 10억원 이상 등 실적 신장 기대

/ 사진 = 에이플러스에셋

/ 사진 = 에이플러스에셋

[한국금융신문 유정화 기자] 에이플러스에셋이 부산 지역에 기반을 둔 법인보험대리점(GA)인 코스웬금융서비스와 영업 양수도 계약을 체결하면서 코스피 상장 이후 영업조직 확충 위한 노력이 첫 결실을 맺었다.

29일 에이플러스에셋은 서울시 강남구에 소재한 에이플러스에셋 본사에서 코스웬금융서비스 보험영업부문 영업양수도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수가액은 32억원이다. 이 자리에는 곽근호 에이플러스에셋 회장과 박경순 대표, 김영삼 코스웬금융서비스 사장 등이 참석했다.

계약의 주요 내용을 보면 코스웬금융서비스가 내년 1월 25일까지 보험계약 모집, 유지, 관리하고 있는 보험계약 일체와 소속설계사에 대한 영업 양수다. 이관대상 보험계약의 잔여 수수료채권을 제외한 모든 채권, 채무는 에이플러스에셋어드바이저에 승계되지 않는다.

에이플러스에셋은 이를 통해 상대적으로 취약했던 부산 및 경남 지역에서 리크루팅 활성화는 물론, 손해보험 영업력 강화에도 도움이 돼 추가적인 실적 신장을 기대하고 있다. 에이플러스에셋은 내년 1월말까지 코스웬의 설계사 위촉과 함께 수금 이관 등 영업 양수도에 필요한 조치를 완료할 예정이다.

코스웬금융은 부산에 기반을 두고, 손해보험 상품을 주로 판매하는 GA다. 울산, 포항 등에 6개의 지점과 함께 184명의 설계사를 보유하고 있다. 월평균 실적을 보면, 자동차보험이 11억원이며, 자동차보험을 제외한 보험은 월납보험료 기준 4400만원을 기록하고 있다.

특히 보험유지율이 13~24회 평균 79%, 25~36회 평균 68%에 달했다. 지난해 기준 10대 GA의 25회 평균 유지율은 생명보험이 58.6%, 손해보험 63.1%인 점을 감안하면 건실한 영업 효율성을 기록했다.

에이플러스에셋은 이번 코스웬과의 계약 체결이 실적 신장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코스웬이 현재 실적만 유지해도 3년차부터 매년 78억원의 매출과 함께 10억원 정도의 순익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

유정화 기자 uhwa@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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