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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신파일러' 쉬운 우리말 뜻일까요?

이창선 기자

lcs2004@fntimes.com

기사입력 : 2020-12-14 19:44 최종수정 : 2021-07-07 14:53

여러분 카드 많이 사용하시죠?

혹시 어떤 방식으로 결제하고 계신가요?

최근엔 카드 결제방식이 많이 바뀌었습니다.

카드로 직접 결제하는 것 보다 스마트폰으로 결제하는 비율이

많아졌으니까요.

지금은 스마트폰에 기존 카드를 입력하면

카드 없이도 결제가 가능합니다. 그리고

소위, ‘무슨 페이’라고 하는 간편결제서비스가 등장하면서

카드보다는 스마트폰 결제를 더 선호하게 됐지요.

따라서 민간 업체들은 물론이고 최근에는

지자체 ‘제로페이’도 스마트폰 결제가 가능해서

그야말로 ‘스마트페이’ 시대가 됐습니다.

더구나 금융위원회에서 지난 7월에 발표한

‘후불결제서비스’까지 시행이 되면

앞으로는 신용카드 없이 결제하는 비중이 더욱 높아질 것입니다.

여기서 말하는 신 파일러는 무슨 뜻일까요?

‘서류가 얇은 사람’이라는 뜻이니까,

신용평가 자체가 어려울 정도로

금융거래 정보가 거의 없는 사람을 말합니다.

즉, 최근 2년간 신용카드 사용 내역이 없다던지,

3년간 대출 실적이 없는 사람 처럼

주로 사회초년생이나 주부들이 여기에 해당이 됩니다.

이렇게 거래되는 신용거래는

개별적으로 한 거래보다도 신뢰성이 높고 데이터가 남기 때문에

다양한 소비추이를 분석할 수가 있습니다.

따라서 카드회사들은

그 동안 축적된 빅데이터를 분석해서 정보로 판매하기도 하고요.

자기 고객에게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기도 합니다.

금융이력이 부족한 신파일러는 ‘금융이력부족자’

그리고 우리가 많이 쓰는 체크카드는 예금통장에서

즉시 결제가 되는 카드이니까 ‘즉시결제카드’로 하면

이해가 쉬울 것입니다.

※ 한국금융신문은 국어문화원연합회와 '쉬운 우리말 쓰기' 운동을 함께 합니다.

이창선 기자 cslee@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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