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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자산운용, 자산비중 탄력 조절 ‘삼성 밀당 다람쥐 글로벌 EMP 펀드’

홍승빈 기자

hsbrobin@fntimes.com

기사입력 : 2020-11-23 00:00

해외 주식·채권 비중을 ‘밀고 당기며’ 조절

▲자료=삼성자산운용

▲자료=삼성자산운용

[한국금융신문 홍승빈 기자] 삼성자산운용은 지난 9월 시장 상황에 따라 탄력적으로 주식, 채권 비중을 조절하는 EMP(ETF Managed Portfolio) 펀드인 ‘삼성 밀당 다람쥐 글로벌 EMP 펀드’를 출시했다.

삼성 밀당 다람쥐 글로벌 EMP 펀드는 꾸준한 소액 투자로 자산 증식을 추구하는 20~40대 직장인을 대상으로 한 상품이다. 기존 펀드와 달리 운용성과보고를 영상과 카카오톡을 통해 전달하는 등 디지털 사후관리에 초점을 맞춘 것이 특징이다.

이 펀드는 유동성 높은 국내외 상장지수펀드(ETF)를 활용해 글로벌 주식 및 채권에 분산투자한다. 주식 모펀드와 채권 모펀드의 편입 비중을 조절해 운용하는데, 이때 편입하는 펀드는 삼성 글로벌주식 패시브 EMP 모펀드, 삼성 글로벌채권 패시브 EMP 모펀드다.

주식 대 채권의 비중은 기본적으로 6대4로 하되 시장 상황에 따라 탄력적으로 밀고 당겨 조절함으로써 보다 안정적인 수익을 추구한다. 주식 투자 비중을 40~80% 범위에서 조정할 수 있는 스윙구조 혼합형 펀드다.

이 펀드는 코덱스(KODEX), 아이쉐어(iShares), 뱅가드(Vanguard)와 같은 선진국과 신흥국 주식, 글로벌 채권 국내외 대표 ETF에 투자한다.

주식 모펀드는 대표적으로 iShares Core MSCI International Developed Markets ETF, KODEX 선진국 MSCI World ETF 등의 종목을 담고 있다. 채권 모펀드는 iShares Core US Aggregate Bond ETF, Vanguard Emerging Market Government Bond ETF 등을 담고 있다.

삼성자산운용 관계자는 “밀당 다람쥐 글로벌 EMP 펀드는 검증된 6대4 자산배분이라는 투자원칙 아래 시장여건에 따라 투자비중의 ‘밀당’을 통한 추가수익을 추구하는 것이 특징”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한 “투자가 이뤄진 후에도 고객 친화적인 디지털 성과 보고서 제공을 통해 ‘펀드투자 신뢰 쌓기’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 펀드는 삼성증권, 유진투자증권, 한국포스증권 등에서 가입할 수 있다. 온라인클래스(Ce) 기준으로 총 보수는 연 0.51%이다.

홍승빈 기자 hsbrobi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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