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LG전자, 전장부품 사업 성장...분명한 재평가 계기”- KB증권

홍승빈 기자

hsbrobin@fntimes.com

기사입력 : 2020-11-18 09:13

▲자료=LG전자

▲자료=LG전자

[한국금융신문 홍승빈 기자] LG전자가 전장부품(VS) 사업의 이익 성장을 통해 재평가 받을 것으로 전망됐다.

김동원닫기김동원기사 모아보기 KB증권 연구원은 LG전자가 올해 4분기와 내년 VS 부문의 성장이 순수 전기차 부품의 매출 증가로 이어져 지난 10년간의 평가가치(밸류에이션) 저평가를 탈피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에 LG전자의 목표주가 12만원과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또 LG전자를 가전 업종 ‘최선호주’로 제시했다.

LG전자의 4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무려 530% 상승한 6411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추정했다.

김 연구원은 “이는 VS 사업이 순수 전기차 부품의 매출 증가로 이어져 지난 2015년 4분기 이후 5년 만에 분기 첫 흑자전환할 것”이라며 “특히 가전(H&A), TV(HE) 부문 영업이익률은 프리미엄 확판 효과로 전년 대비 2배 개선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LG전자는 자동차 부품과 TV 사업이 향후 매출 성장을 견인할 것”이라며 “VS 매출은 전기차 부품의 제품구성 확대로 연평균 2조원 이상 증가하며 내년부터 연간 흑자기조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그는 또한 “내년 TV 출하량은 2014년 이후 7년 만에 최대치 달성과 더불어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TV 강화로 수익성을 개선할 것”이라며 “특히 올해 4분기는 사상 최대 실적 달성이 예상된다”라고 덧붙였다.

전장부품 부문의 이익성장은 LG전자의 재평가 계기가 될 것으로 내다봤다.

김 연구원은 “내년 LG전자의 VS 매출은 전년 대비 40% 증가한 7조7000억원으로 예상한다”라며 “2022년부터는 연평균 5000~7000억원의 영업이익 창출이 추정돼 중장기적으로 LG전자의 이익 성장을 견인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그러면서 “특히 전장부품 사업의 이익 성장은 지난 10년간 단순 가전업체로 인식된 LG전자 밸류에이션의 저평가 탈피 계기로 작용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홍승빈 기자 hsbrobin@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증권 다른 기사

1 한양증권, 우량채권 4종 특판…“최고 연 4.8% 수익률” 리테일을 강화하고 있는 한양증권(대표이사 부회장 김병철)이 리테일 채권 특판에 나선다.한양증권은 하나은행과 KB국민카드 등을 포함한 AAA~A등급 우량채권 4종으로 구성된 ‘리테일 채권 특판’을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시장금리보다 연 0.4~1.2%p ↑이번 특판은 채권별로 최근 시장금리보다 약 연 0.4~1.2%P(포인트) 높은 연 4.4~4.8% 수준의 수익률을 제공한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채권별 만기는 2026년 11월부터 2027년 11월까지다. 신용등급과 만기를 다양화해 고객이 투자기간과 자금 운용 계획에 따라 상품을 선택할 수 있게 했다.판매 기간은 9월 9일부터 한 달이다. 다만 채권별 판매 물량이 소진될 경우 조기 종료될 수 있다. 한양증 2 '퇴직연금형 개인투자용 국채' 개시…증권사 '머니 무브' 공략 개인투자용 국채가 퇴직연금 계좌에서 투자 가능해지면서 연금 운용에서 선택지가 넓어지게 됐다.판매처인 증권사와 은행의 가입자 유치전이 심화될 전망이다. 증권사의 경우 '머니 무브'를 통해 은행 자금의 이전도 공략한다. 금융사들은 당장 판매 수익보다 퇴직연금 장기고객 확보에 힘을 싣고 있다. '채권개미' 유치전…위험자산 투자한도 제한 없어9일 당국과 금융권에 따르면, 이날부터 오는 15일까지 일반 국민들이 퇴직연금 계좌 DC(확정기여형), IRP(개인형퇴직연금)를 통해 개인투자용 국채 10년물과 20년물에 직접 투자할 수 있다. 청약을 위해서는 증권사 5곳(미래에셋증권, 삼성증권, 한국투자증권, KB증권, NH투자증권), 은행 3곳 3 NH투자증권 회사채 수요예측에 2.2조…모집액의 11배 NH투자증권이 회사채 수요예측에서 모집액의 11배에 달하는 주문을 확보했다. 2000억원 규모 발행에 2조1900억원의 수요가 몰리면서 조달금리도 개별 민평금리보다 낮은 수준에서 결정됐다. 우량 금융채를 중심으로 견조한 투자 수요가 이어지는 가운데 NH투자증권의 안정적인 자금조달 여건이 재확인됐다는 평가다.8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NH투자증권은 이날 2000억원 규모의 무보증사채 발행을 위한 수요예측에서 총 2조1900억원의 주문을 확보했다. 모집예정액의 약 11배에 달하는 규모다.NH투자증권은 수요예측 결과에 따라 최대 3000억원까지 증액 발행을 검토할 수 있다고 밝혔다.트랜치별로는 500억원 규모의 2년물에 6700억원, 1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