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2020 국감] 윤석헌 원장 “잇따른 금융사고에 내부통제 중요성 절대적 공감”

김경찬 기자

kkch@fntimes.com

기사입력 : 2020-10-13 14:29

적합성 등 여러 원칙 감안해 배상률 산정 및 권고

윤석헌 금융감독위원장이 13일 서울 여의도 국회 본관 정무위원회 회의실에서 열린 금융위원회 2020 국정감사에 출석해 의원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사진=뉴스핌

윤석헌 금융감독위원장이 13일 서울 여의도 국회 본관 정무위원회 회의실에서 열린 금융위원회 2020 국정감사에 출석해 의원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사진=뉴스핌

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김경찬 기자] 윤석헌닫기윤석헌기사 모아보기 금융감독위원장이 ‘향후 분쟁조정을 원활히 할 수 있도록 기본적인 원칙이 세워져야 한다’는 지적에 “내부통제 중요성에 대해 절대적으로 공감한다”고 밝혔다.

윤석헌 원장은 13일 국회 열리는 정무위원회 국정감사 오전 질의에서 김한정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질문에 대해 이와 같이 대답했다.

김한정 의원은 라임펀드 사태와 관련해 “산업은행 같은 경우 법원조정이 되었다. 추정손해액을 기준으로 손해배상 화해 조정을 했다는데 맞느냐”며, “금융사에서는 소송 전에 선지급하는 피해보상이 추후 법적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는 부담이 있다고 한다”고 업계의 우려사항을 물었다.

윤석현 원장은 “(추정손해액을 근거로 분쟁조정하는 것은) 판매사의 합의가 전제가 되어야 될 것으로 생각하고 있다”며, “판매사들 입장에서도 고객 보호 차원에서 긍정적으로 검토할 여지가 있다고 생각한다”고 답했다.

김한정 의원은 “금감원에서 가급적이면 조속히 분쟁조정이 합의될 수 있도록 애써주길 바란다”며, “사모펀드 등 금융 피해자에 대한 피해보상이 조기에 완료될 수 있도록 애써달라”고 주문했다.

또한 김한정 의원은 “앞으로도 금융사고 발생시 투자자가 자기투자에 책임을 져야 한다는 ‘투자자책임 원칙’과 인가받은 금융회사를 믿고 거래한다는 ‘금융신뢰 원칙’이 충돌하기 때문에 이런 문제(책임소재)가 계속 반복할 것으로 본다”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윤석현 원장은 “내부통제 중요성을 말씀하셨는데 절대적으로 공감한다”며, “자기책임 원칙, 설명업무를 제대로 못한 부분에 대한 감안하고, 적합성 등 여러 원칙들을 감안해서 배상률을 산정하고 권고하는 그런 체제로 가고 있다”고 밝혔다다.

특히 직원의 일탈행위이자 불완전판매를 이유로 투자자가 손실을 감당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는 대신증권과 관련해서는 “직원의 일탈행위가 생긴다는 것 자체가 내부통제가 작동하지 않은 결과이기 때문에 금감원은 내부통제가 더 중요하다고 보고 있다”고 강조했다.

김경찬 기자 kkch@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경제·시사 다른 기사

1 마포구, 마포나루 새우젓으로 김장 나눔…외국인 23명도 동참 외국인 참가자들이 마포나루 새우젓으로 김치를 담그며 한국의 김장문화를 체험했다. 완성한 김치 385박스는 마포구 저소득 가구에 전달된다.유동균 마포구청장은 16일 오후 서울월드컵공원 수변무대에서 열린 ‘외국인과 함께하는 새우젓 김장 담그기’에 참여해 외국인 참가자들과 김장 나눔에 동참했다.이번 행사는 제19회 마포나루 새우젓축제의 하나로 마련됐다. 외국인 23명과 서서울농협 관계자 등 모두 31명이 참여했다. 서서울농협은 배추 2000㎏과 앞치마 등을 후원했으며, 부녀회 회원들도 김장 작업을 도왔다.이날 유 구청장은 외국인 참가자들과 나란히 서서 배추에 양념을 버무렸다. 참가자들은 직접 김치를 담그며 한국의 전통 김 2 전국 새우젓 맛보고 마포의 옛 모습까지…'제19회 마포나루 새우젓축제' 개막 고을 사또로 변신한 유동균 마포구청장이 제19회 마포나루 새우젓 축제에 참석해 전국 유명산지에서 올라온 새우젓 감별을 마치고 새우젓을 실은 황토돛배의 입항을 허가했다. 마포나루 새우젓축제는 조선시대 한양의 젖줄이자 물산의 집산지였던 마포나루의 전통을 되살리는 축제다.김장철을 앞두고 전국 유명 산지의 새우젓을 저렴하게 구매하고, 마포의 옛 풍경까지 돌아볼 수 있는 축제로 마포나루의 옛 모습을 재현한 퍼레이드부터 새우를 활용한 먹거리와 체험, 지역의 역사를 담은 전시까지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방문객을 맞는다.마포구는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월드컵공원 평화광장에서 ‘제19회 마포나루 새우젓축제’를 개최한다. 조 3 서울 한복판에 펼쳐진 바다 축제…동작구 노량진서 만드는 가을 추억 서울 동작구가 노량진에서 도심 속 바다축제를 개최한다. 인기 가수 공연과 수산물 체험을 결합해 방문객을 맞이하고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을 계획이다.동작구는 오는 24일부터 이틀간 노량진수산시장과 축구장 일대에서 ‘제9회 도심 속 바다축제’를 연다고 밝혔다. 수협중앙회·수협노량진수산과 함께 마련한 이번 축제의 주제는 ‘노량진, 서울의 바다가 되다’다.축제 첫날인 24일에는 중앙대 응원단 ‘후라씨’와 순수댄스컴퍼니, 히든싱어 3대장이 무대에 오른다. 오후 6시 개막식 이후에는 김연자와 김현정, 임다운, 류원정 등이 참여하는 ‘BLUE SEA 콘서트’가 열린다.25일에는 노들가요제 수상자들이 출연하는 ‘노들에서 다시한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