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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수 NH농협금융지주 회장 연임…"산적한 과제 수행 최적임자"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기사입력 : 2020-04-10 12:56

김광수 NH농협금융지주 회장 / 사진= NH농협금융지주

김광수 NH농협금융지주 회장 / 사진= NH농협금융지주

[한국금융신문 정선은 기자] 김광수닫기김광수기사 모아보기 NH농협금융지주 회장이 1년 연임에 성공했다.

농협금융지주는 10일 임원후보추천위원회를 열고 현 김광수 회장을 차기 회장 최종 후보로 추천했다고 밝혔다.

농협금융지주 임추위는 지난 3월 17일 경영승계절차를 개시하고 내·외부 후보군 대상으로 차기 회장 후보를 압축해 왔다.

그리고 이날 오전 김광수 회장에 대한 인터뷰를 진행하고 만장일치로 최종 후보로 추천하기로 결정했다.

김광수 회장은 취임 이후 농협금융지주는 2년 연속 1조원 이상의 당기 순이익을 기록해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또 내실성장 및 디지털 전환 기반 구축, 글로벌 사업 확장 등 농협금융의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하는데 주력해 왔다.

농협금융지주 임추위 관계자는 “농협금융은 향후 코로나19 팬데믹 사태에 대비해 건전성을 개선하고, 디지털 전환 및 글로벌 사업 확대 등 산적한 과제가 많다”며 “김광수 회장은 지난 2년간 명확한 전략과 방향성 제시로 농협금융을 이끌어 왔기에, 이 과제를 수행할 최적임자라고 판단했다”고 연임 배경을 설명했다.

김광수 회장은 1957년 전남 보성에서 태어나 광주제일고와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했다.

1983년 행정고시 27회로 공직에 입문한 뒤 금융감독위원회 은행감독과장, 금융정책과장, 공적자금관리위원회 사무국장, 금융정보분석원장 등을 역임했다. 그리고 2018년 4월부터 NH농협금융지주 회장으로 재임중이다.

농협금융지주는 이날 오후 주주총회를 개최하고 이달 임기가 마무리되는 김광수 회장의 연임을 최종 확정할 예정이다. 연임 임기는 1년이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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