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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신탁 경영전략] 이훈복 대한토지신탁 사장 “리스크관리 속에 신상품 수주 확대”

서효문 기자

shm@

기사입력 : 2020-03-3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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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훈복 대한토지신탁 사장

▲이훈복 대한토지신탁 사장

[한국금융신문 서효문 기자] 이훈복닫기이훈복기사 모아보기 대한토지신탁 사장은 올해 전사적 리스크관리 집중으로 재무안정성 확보와 신상품 수주확대를 통한 수익성 개선 병행한다.

재무안정성 확보를 위한 전사적 리스크관리를 위해서는 신탁계정대여금 회수를 통한 유동성 확보 및 재무비율 개선, 주요 리스크(분양, 시공) 사전 억제를 위한 제도 개선을 추진한다.

사업장별 맞춤형 분양촉진책 시행 및 공공기관(LH) 일괄매각 병행으로 미분양 해소 주력하고, 우호적 금융기관 Pool 확보로 미분양 담보대출를 적극 추진해 대여금을 조기 회수할 방침이다.

분양·시공 리스크 억제를 위해서는 신규 사업 추진 시 분양업무 全과정을 총괄하는 분양·마케팅팀 신설하여 분양리스크 사전 억제한다.

또 토지신탁 시공사 선정지침 보완 및 기술전문인력 보강으로 공기지연, 하자민원 등 시공리스크 사전에 방지한다.

또 주력상품·부서간 상호연계를 통한 신상품 개발·수주에 나선다. 정부정책 변화에 대한 선제적 대응으로 신시장 선점을 위해서다.

도시정비-리츠 부문간 협업으로 업계 최초로 개발한 리츠 연계형 정비사업 지속 수주, 부서간 적극 협업을 통한 신상품 지속 발굴로 경쟁사 대비 비교우위 영업전략 추진한다.

여기에 올해부터 소규모 재건축(가로주택정비사업)에 신탁사가 사업대행자로 참여 가능, 선제적 영업으로 소규모 재건축 시장 선점할 방침이다.

도시공원 일몰제에 따라 ’20년까지 민간공원조성사업 입찰 다량 발생 예상, 대상 사업장 사전 사업성 검토 및 컨소시엄 구성으로 우량 사업장 선점하겠다는 의지다.

여기에 전문 교육프로그램 활용, 복지·보상체계 개선 등 직원 업무역량 강화·우수인력 확보로 회사 경쟁력도 제고한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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