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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RPA ECO 프로젝트 일환 ‘금융정보제공 시스템’ 자동화 완료

김경찬 기자

kkch@fntimes.com

기사입력 : 2020-03-06 10:46

오는 7월까지 21개 부서 44개 업무 자동화 추진

신한은행, RPA ECO 프로젝트 일환 ‘금융정보제공 시스템’ 자동화 완료
[한국금융신문 김경찬 기자] 신한은행이 지난 11월부터 시행하고 있는 RPA(Robotic Process Automation) ECO 프로젝트의 첫 번째 과제 ‘금융정보제공 시스템 자동화’를 완료했다.

RPA ECO 프로젝트는 △채널 확대(Extension) △인식 자동화(Cognitive Automation) △지속성(On-going)을 3대 목표로 설정해 진행되고 있다.

RPA 플랫폼 구축을 통해 서비스 요청에 따른 즉각적 처리 지원을 하고, 자연어 자동인식을 통해 비정형 문서 기반 업무 수행을 한다. 또한 지속적이고 신속한 RPA 지원이 가능하도록 상시 운영 체계 구축을 목표로 한다.

세부 과제로는 금융정보제공 시스템 자동화와 보증서 대위변제 업무 자동화, 인공지능을 활용한 감정서 심사 처리, 개인형 IRP 급여이전 등록 등 21개 부서의 44개 업무를 대상으로 선정해 자동화를 추진한다.

금융정보제공 시스템 자동화는 외부기관의 요청에 따라 관련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정보를 검색·추출·편집·발송·관리 과정을 RPA 시스템으로 전환한 것으로 이전과 대비해 업무 프로세스의 40%를 간소화했다.

올해 7월까지 추진될 이번 ECO 프로젝트를 통해 감정평가와 개인형 IRP 급여이전 등 고객 요청 업무를 신속하고, 정확한 처리가 가능해진다. 또한 은행 내부적으로는 하루 201시간, 연간 12억원의 비용이 절감될 것으로 전망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이번 프로젝트를 포함한 네 단계의 RPA 추진을 통해 연간 14만 시간 분량의 업무가 RPA 시스템에 의해 수행되고 있다”며 “연간 3만 시간 분량의 업무를 RPA로 수행하는 부서가 나올 정도로 성숙단계에 접어들었다”고 밝혔다.

또한 “이번 ECO프로젝트의 RPA 플랫폼 구축을 통해 더 진화한 RPA 생태계를 구축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신한은행은 지난 2017년 은행권 최초로 소득 및 재직서류 확인 등 여신업무에 RPA 시스템을 도입한 바 있다.

기존 업무의 재검토와 재해석을 통한 프로세스 효율화를 위한 RPA ONE(Open New Era) 프로젝트, 체험을 바탕으로 은행 내 RPA 확산을 위한 RPA TWO(Together We Go) 프로젝트 등 지속적인 업무 자동화를 추진해왔다.

김경찬 기자 kkch@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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