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신평은 BNK경남은행이 지역 내 밀착 영업을 통한 안정적인 영업 기반으로 양호한 자본적정성을 유지하고 있다고 평했다.
또한 지역 내 견고한 영업기반을 바탕으로 수익력이 유지되는 점 등을 감안할 때 BNK경남은행의 등급전망은 안정적이다고 설명했다.
BNK경남은행은 경남, 울산 지역을 주요 영업기반으로 하는 지방은행으로 지난해 9월 말 기준 거점지역에 총 162개의 영업점 중 139개가 분포되어 있다.
거점지역에서의 우수한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여신기준 25%, 수신기준 27% 내외의 점유율을 장기간 유지하는 등 권역 내 영업기반이 안정적이다.
최근 수도권 영업점을 확대하면서 수도권 지역 여·수신비중이 확대됐지만 수도권 지역에서 대형 시중은행의 공고한 영업기반과 높은 경쟁강도 등을 감안하면 거점지역의 높은 의존도는 이어질 전망이다.
BNK경남은행은 지난해 기본자본비율과 BIS자기자본비율이 각각 12.9%, 15.3%로 전반적인 자본 비율은 규제비율을 상회하고 있다.
한신평은 경기대응완충자본 도입까지 고려하더라도 양호한 자본적정성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판단했다.
또한 지난해 원화예대율이 97.8%로 금융당국의 규제비율을 충족하고 있다. 한신평은 예대율 관리에 여유가 생길 것으로 판단하면서 향후에도 규제비율 수준을 충족하는 선에서 고유동성자산 규모를 유지할 것으로 전망했다.
다만, BNK경남은행이 경기둔화 및 대외 불확실성에 대응해 성장성 보다 건전성 관리에 중점을 둔 여신정책을 펼치고 있어 과거보다 둔화된 현 수준의 성장세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또한 지난해말 기준 NIM(순이자마진)이 1.81%로 일반은행 중 감소 폭이 가장 크다. 한신평은 건전성 관리에 중점을 둔 여신정책으로 당분간 NIM 개선은 쉽지 않을 것으로 전망했으며, 이자이익 감소 추세도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고 봤다.
거점지역의 경기침체에 따른 부실확대 가능성이 커지면서 부동산 관련 Exposure(위험노출액)의 회수 가능성 감소 등에 영향을 미칠 수 있어 자산건전성 관리에 부담요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김경찬 기자 kkch@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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