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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조직 정비 나선 한토신, 대구·충북서 연속 분양 흥행 도전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

기사입력 : 2020-01-06 08:39

청약 흥행 분양 단지 ‘대구 코아루 더리브’ 이어 ‘음성 코아루’ 분양
지난달 영업조직 확대 개편 시행 ‘서울 재건축 시장’ 신규 수주 꾀해

올해 조직 정비 나선 한토신, 대구·충북서 연속 분양 흥행 도전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서효문 기자] 올해 영업 조직을 정비한 한국토지신탁(이하 한토신)이 올해 연속 분양 흥행에 도전한다. 이달 중에 오피스텔과 아파트 청약을 받는다.

6일 금융결제원 아파트투유에 따르면 한국토지신탁은 이날 ‘음성 코아루’ 특별공급 청약을 시행한다. 충북 음성군 음성읍 평곡리 858-1번지 일대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총 197가구를 공급한다. 한토신인 해당 단지 시행을 맡았고, 시공사는 유효산업개발이다. 단지 분양가는 1억8046만~2억5195만원으로 전 전용면적이 HUG(주택도시보증공사)의 집단 대출 보증을 받을 수 있다.

‘대구 코아루 더리브(오피스텔)’도 청약을 앞뒀다. 이 곳은 올해 한토신 첫 분양인 ‘대구 코아루 더리브’의 오피스텔 단지다.

이는 한토신의 첫 분양 단지인 ‘대구 코아루 더리브’가 청약 마감됐기 때문이다. 지난 2일 1순위 청약을 받은 이 단지는 평균 경쟁률 4.63 대 1을 기록했다. 156가구 일반 모집에 723건이 청약 접수됐다. 최근 분양 성적이 좋은 대구 지역이지만 10대 건설사가 아닌 신탁사 아파트 브랜드를 앞세운 단지가 청약 마감된 것은 많지 않아 긍정적인 행보다.

그뿐만 아니라 올해 영업조직 재정비를 통해 성장 동력 확보에 나선다. 한토신은 지난달 5일 기존 미래전략사업본부를 전략상품본부와 리츠사업본부로 확대하고, 도시재생사업본부 또한 도시재생1·2본부로 재편하는 등 영업 부문을 확대 강화했다. 기획실 산하에는 신상품개발팀을 신설해 신상품·신수종사업 개발 등 미래 사업 발굴과 구조화를 추진했다.

한토신은 조직 개편을 통해 재건축과 리츠 부문 역량 강화에 집중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 2016년 3월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개정’에 따라 부동산 신탁사들도 재건축·재개발 수주가 가능해졌다. 영업조직 확대로 서울 지역 재건축·재개발 수주 확대를 노린다.

한토신 관계자는 “현재 서울에서 흑석 11구역, 신길 10구역, 영등포 2가 주택 정비 사업 등을 수주했다”며 “영업 조직 개편 등을 통해 서울, 수도권에서 신규 수주 성과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신설 리츠사업본부는 2개팀으로 리츠 투자를 적극 추진할 예정”이라며 “전략상품본부는 물류·유통·환경·실버산업 분야의 특화상품 개발과 사업화 등의 업무에 뛰어들고, 도시재생사업본부 또한 2개 본부 4개 팀으로 편성해 인재영입에 속도를 내겠다”고 덧붙였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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