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두산중공업, 가스터빈 국산화·풍력발전 등 새 동력 살리고 4분기엔 대형 신규수주 기대”

김경찬 기자

kkch@fntimes.com

기사입력 : 2019-11-29 08:50

“연간 수주목표 근접 가능…올해 영업익 1조 490억으로 4.7% 증가 예상”

“두산중공업, 가스터빈 국산화·풍력발전 등 새 동력 살리고 4분기엔 대형 신규수주 기대”
[한국금융신문 김경찬 기자] 두산중공업이 4분기 들어서야 연간 신규 수주 목표치에 근접하는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신 사업 추진 효과가 가시화되고 있어 앞으로 실적에 큰 보탬이 될 것이라는 분석이다.

이상현 IBK투자 애널리스트는 29일 “두산중공업의 신규 수주가 3분기 누적 2조 1000억원으로 2019년 신규 수주 목표 7조 9000억원에 많이 미치지 못한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두산중공업의 수주잔고 역시 2018년말 16조 4000억원에서 2019년 3분기 기준 14조 6000억원으로 낮아진 상황이다.

이상현 애널리스트는 “4분기에 연내 수주가능성이 높은 프로젝트 3조 1000억원과 서비스 및 기자재 수주 1조 7000억원 등이 반영된다면 연간 목표치에 근접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두산중공업은 최근 신사업으로 대형 가스터빈 국산화를 통해 독자모델을 확보했고, 정부 계획보다 실행률이 낮지만 신재생 관련 풍력발전기 출하도 진행 중이다.

여기다 영국원전설비 수주를 통해 해외 교두보도 마련하고 있어 새로운 성장동력 창출원으로 기대된다는 것이다.

두산중공업은 3분기 매출 3조 6000억원으로 지난해 동기보다 5.3% 증가했지만, 영업이익은 1389억원으로 -32.9% 감소했다. 영업이익률 역시 3.9%를 기록하며 -2.3%p 감소했다.

영업단에서는 신보령 화력발전소 터빈 부품납품 지연에 따른 지체상금으로 515억원이 반영되었고, 영업외에서는 사우디 EPC사업관련 세금 과세 400억원의 비용이 반영되면서 당기순손실을 기록했다.

이상현 애널리스트는 두산중공업의 올해 매출 15조 3720억원, 영업이익 1조 490억원으로 추정하며 지난해보다 각각 4.1%와 4.7% 증가할 것으로 분석했다.

김경찬 기자 kkch@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산업 다른 기사

1 현대차그룹 박민우 사장 “자동차 경쟁력은 자율주행 SW…개발 속도 높인다” “이제 완성차 경쟁력은 차량의 재원이 아닌 자율주행 소프트웨어가 결정 지을 것이다. 자율주행 경쟁은 더 이상 특정 기능의 우열을 가리는 경쟁이 아니다. 얼마나 많은 데이터를 확보하고, 얼마나 빠르게 학습하며, 그 결과를 실제 제품과 서비스에 반영할 수 있는지가 경쟁력을 결정한다.”박민우 현대차·기아AVP본부장(사장) 겸 포티투닷 대표는 11일 포티투닷 판교 본사에서 진행된 ‘현대차그룹 자율주행 미디어 데이’에서 이 같이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자율주행 기술 개발 전략과 로드맵, 주요 개발 성과 및 향후 실행 방안 등이 소개됐다.“자율주행 빠른 데이터 학습이 결정”박민우 사장은 테슬라, 엔비디아 등에서 자율주행 상용 2 김병주 재소환에 MBK 사법리스크 확대…고려아연 경영권 분쟁 부담 커지나 홈플러스 사태를 수사 중인 검찰이 김병주 MBK파트너스 회장을 재소환하면서 MBK 수뇌부의 사법처리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법조계에서는 김 회장 등의 기소 가능성이 거론되는 가운데, 홈플러스 사태로 불거진 사법 리스크와 부정적 여론이 고려아연 경영권 분쟁에도 부담으로 작용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법조계 등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2부는 지난 10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사기와 자본시장법 위반(사기적 부정거래) 등 혐의를 받는 김병주 MBK 회장을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해 조사했다. 검찰은 홈플러스와 대주주 MBK 경영진이 회사 재무상황과 신용등급 하락 가능성을 인지하고도 홈플러스 자산유동화 전자단기사 3 코오롱인더, 4년 만에 배당 확대 배경은? 코오롱인더스트리가 4년 만에 배당을 확대했다. 코로나19 엔데믹 이후 이어진 실적 부진에서 벗어날 것이라는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건설과 바이오 등 주요 계열사들의 실적 회복이 지연되는 가운데 코오롱인더스트리가 코오롱그룹의 현금창출원 역할을 이어갈 수 있을지 주목된다.코오롱인더스트리는 지난 4일 1주당 900원의 중간배당을 지급했다. 이는 지난해까지 유지해 온 주당 600원보다 50% 늘어난 규모다.코오롱인더스트리가 중간배당을 확대하는 것은 2021년 이후 처음이다. 회사는 2021년부터 지난해까지 보통주 기준 연간 주당 배당금 1300원을 유지해 왔다. 2020년 1000원이었던 연간 배당금은 2021년 1300원으로 늘어난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