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서재환 금호산업 사장, 그룹 재건 선봉장 우뚝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

기사입력 : 2019-11-15 09:06

2015년 워크아웃 졸업 이후 성장세 눈길...수주잔고, 3년여만에 6조원 돌파

서재환 금호산업 사장.

서재환 금호산업 사장.

[한국금융신문 서효문 기자] 서재환 사장(사진)이 이끄는 금호산업이 박세창닫기박세창기사 모아보기 아시아나IDT사장의 금호아시아나그룹 재건 선봉장으로 우뚝 섰다. 그룹 핵심 계열사인 아시아나항공이 정몽규닫기정몽규기사 모아보기 HDC그룹 회장에게 안기는 것으로 결정되면서 그룹 핵심 코어로 부상했기 때문이다.

이는 최근 금호산업이 보여주고 있는 실적 호조에 기인한다. 금호산업은 2015년 워크아웃 졸업 이후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실제로 지난해 금호산업은 423억원의 영업이익(연결기준)을 기록했다. 전년 311억원 대비 36.01% 늘어난 규모다. 올해 상반기도 214억원으로 전년 동기 177억원보다 37억원 늘어났다.

특히 고무적인 것은 수주잔고다. 금호산업은 지난 3년여간 수주잔고가 가파른 증가세를 보였다. 지난 2016년 4조2543억원이었던 수주잔고는 올해 상반기 6조656억원으로 3년 반 동안 1조8113억원이 증가했다.

금호산업 측은 “강점을 가지고 있는 공항공사를 비롯해 SOC 민간투자사업 등에서 성과를 냈다”며 “주택부문의 경우 LH 민관합동사업 증가, 희망타운·행복주택 등 공공주택 확대 공급을 실시했다”고 설명했다.

서재환 금호산업 사장도 아시아나항공 매각 공고 이전 달라진 그룹 내 위상에 맞춰 협조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서 사장은 올해 정기 주주총회에서 “손익·채권 이슈 발생 시 즉각 조치할 수 있도록 본사 협업을 강화하겠다”며 “여러 이슈로 인해 채권 부실화를 예방하는데 중점을 둘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아시아나항공 매각 대금은 금호산업으로 유입된다. 금호산업 관계자는 “매각 자금은 금호산업의 부채비율 하락으로 재무구조를 개선시킬 것으로 보인다”며 “금호산업의 중장기적 경쟁력 강화를 위해 신규 사업 등에도 투자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단위 : 억원. /자료=금호산업.

단위 : 억원. /자료=금호산업.

이미지 확대보기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유통·부동산 다른 기사

1 '장위 푸르지오 마크원' 입지는 갖췄다…분양가가 청약 변수 [견본주택 여기어때?] 매주 금요일마다 주요 견본주택을 방문하는 '견본주택 전문 기자'가 해당 단지에 대한 장단점을 알기 쉽게 소개해주는 코너입니다. 중개 사무소 현장을 뛰며 배운 기자의 눈으로 짚어주는 만큼, 신뢰성 있는 기사로 독자들을 찾아 갑니다. [편집자주]서울 성북구 장위뉴타운에서 일반분양 1000가구가 넘는 대단지 공급이 시작됐다. 대우건설(대표이사 김보현)이 장위10구역을 재개발하는 '장위 푸르지오 마크원' 견본주택이 문을 열고 본격적인 청약 일정에 돌입했다. 역세권과 교육환경, 대단지 규모 등 입지 여건은 강점이지만, 3.3㎡당 평균 5034만원·전용 84㎡ 최고 17억6000만원대에 이르는 분양가가 수요자들의 청약 결정을 가르는 핵심 변 2 휴온스, 휴온스생명과학 흡수합병 완료 휴온스는 휴온스생명과학을 흡수하는 소규모 합병을 마쳤다고 26일 공시했다.휴온스는 그룹 내 제약 사업의 경쟁력과 전문성을 강화하고 경영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결정이라고 밝혔다.휴온스는 금번 합병을 통해 휴온스생명과학의 오송공장을 기반으로 고형제 등 제품 생산역량(CAPA)을 획득했다. 의약품 위탁생산(CMO)을 포함한 의약품 사업 전반을 강화하겠다는 방침이다.앞서 지난 4월 양사는 합병을 결정하고 합병 계약을 체결한 후 관련 신고와 절차를 마쳤다. 합병 전 휴온스가 휴온스생명과학 100% 지분을 보유하고 있어 신주 발행 없는 무증자 소규모 합병 방식으로 진행됐다. 신주를 발행하지 않는 무증자 합병으로 합병 완료 후 경영권 3 중대재해·원가 절감 효과 ‘스마트건설’이 새 경쟁력…R&D 강화 확산 인공지능(AI)과 디지털 전환(DT), 로봇 기술을 활용한 스마트건설이 건설업계의 새로운 경쟁력으로 자리 잡고 있다. 건설사들은 연구개발(R&D) 투자를 확대하는 동시에 전담 조직을 신설하거나 연구소를 통합하며 기술 역량 강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단순한 시공 기술 혁신을 넘어 안전관리와 품질 향상, 브랜드 경쟁력 확보까지 스마트건설의 역할이 확대되는 모습이다.26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최근 건설사들은 AI와 로봇·빅데이터·BIM(건설정보모델링) 등을 활용한 스마트건설 기술 확보에 적극 나서고 있다. 과거 연구 단계에 머물렀던 기술들이 실제 건설 현장에 적용되기 시작하면서 스마트건설이 미래 성장전략의 핵심 축으로 부상하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퇴근 후 주차했는데 수익 발생? V2G의 정체
[그래픽 뉴스] “전쟁 신호를 읽는 가장 이상한 방법, 피자 주문량”
[그래픽 뉴스] 트럼프의 ‘타코 한 입’에 흔들린 시장의 비밀
[그래픽 뉴스] 청년정책 5년 계획, 무엇이 달라지나?
[카드뉴스] KT&G, ‘CDP’ 기후변화·수자원 관리 부문 우수기업 선정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