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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그룹, 중국서 자율주행차 기술력 승부 다짐...이광국 신임 중국총괄사장 참석

곽호룡 기자

horr@fntimes.com

기사입력 : 2019-11-13 10:26

[한국금융신문 곽호룡 기자] 현대차그룹이 중국에서 완전자율주행 기술비전을 밝히며 중국사업 재도약을 다짐했다. 이광국 현대기아차 신임 중국사업총괄도 현지 업계 관계자들과 네트워크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현대차그룹은 12일(현지시간) 중국 국가정보센터와 중국 베이징 샹그릴라 호텔에서 '제7회 한·중 자동차 산업 발전 포럼'을 공동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포럼에서는 '자율주행'을 주제로 한·중 자율주행 기술 발전 현황과 전망, 중국 자율주행 시장의 성장성과 산업간 융합 등에 대해 논의했다.

(왼쪽 두번째)이광국 현대기아차 사장, 쉬창밍 중국 국가정보센터 부주임. (사진=현대차그룹)

(왼쪽 두번째)이광국 현대기아차 사장, 쉬창밍 중국 국가정보센터 부주임. (사진=현대차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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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그룹은 이 자리에서 현재 레벨2(미국 SAE 기준) 수준의 자율주행 단계를 넘어 완전자율주행인 레벨5 단계 기술 개발을 목표로 하고 있다는 포부를 드러냈다.

또 현대차그룹은 자율주행 기술이 자동차업체와 ICT업체 간 상호협력의 중요성도 강조했다. 그룹은 스마트 시티 파일럿 프로젝트를 포함해 고도화된 자율주행차 출시를 목표로 중국 바이두 등과 개발협력을 추진하고 있다.

이밖에 독일 부품사 보쉬, 중국 ICT 텐센트, 승차공유·자율주행 디디추싱 등이 자율주행차 관련한 산업 간 융합에 대해 발표했다.

현대차그룹, 중국서 자율주행차 기술력 승부 다짐...이광국 신임 중국총괄사장 참석이미지 확대보기
이날 포럼에는 지난달말 새롭게 현대·기아차 중국사업총괄으로 승진한 이광국 사장이 참석했다. 그는 쉬창밍 중국 국가센터 부주임, 중국 전기차 100인회 장용웨이 비서장, 김준닫기김준기사 모아보기기 한국자동차산업협회 실장, 이재관 한국자동차부품연구원 등 한·중 산업관계자들과 인사를 나눴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현대차그룹은 중국시장에서 재도약을 위해 여러 가지 노력을 하고 있다”며 “앞선 기술과 차별화된 상품 경쟁력으로 중국 소비자들에게 사랑 받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정의선닫기정의선기사 모아보기 현대차그룹 수석부회장은 지난 9월 미국 앱티브와 자율주행 합작사 설립 발표하며, 오는 2024년 완전자율주행차 본격 양산을 선언한 바 있다.

곽호룡 기자 horr@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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