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설리 부검, 국과수 "극단적 선택 의견...타살 혐의점 없음"

서인경 기자

inkyung@

기사입력 : 2019-10-16 14:01

경찰, "스스로 생을 마감 한 것으로 판단"

  • kakao share
  • facebook share
  • telegram share
  • twitter share
  • clipboard copy
설리 부검 (사진 : 설리 인스타그램)

설리 부검 (사진 : 설리 인스타그램)

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서인경 기자] 꽃다운 나이로 세상과 작별한 가수 겸 배우 설리(본명 최진리 25)의 부검 결과가 나왔다.

경기 성남수정경찰서는 목격자 없어 불명확한 사인 밝히기 위한 부검을 신청했고, 16일 국과수에 "외력이나 외압 등 타살 혐의점은 발견되지 않았다"는 소견을 전달 받았다고 밝혔다.

이에 경찰은 설리의 자택에서 외부 침임 흔적이 없던 점, 평소 우울증 증세를 보였다는 주변인의 증언, 국과수의 구두 소견 등을 두고 설리가 스스로 생을 마감 한 것으로 보고 있다.

앞서 설리는 14일 자신의 자택이던 성남시 수정구에 위치한 전원주택에서 오후 3시 21분경 숨진 채 발견됐다. 설리의 매니저가 최초로 신고했으며, 13일 오후 6시 30분경 마지막 통화 후 연락이 닿질 않자 집으로 찾아온 것으로 전해졌다.

설리의 갑작스러운 비보에 연예계 동료, 선후배들을 비롯한 대중은 큰 충격에 빠졌다. 구혜선은 "아기 설리 잘자 사랑해"라고 애도를 표했다. 솔비는 "설리 사랑해"라며 고인을 그리워했다. 또 온라인 음원사이트에는 아이유가 설리를 생각하면서 만들었다고 알려진 '복숭아'가 역주행하며 우리 곁을 떠난 그녀를 추모하고 있다.

서인경 기자 inkyung@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오늘의 뉴스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LS마린솔루션, 세계 최대급 HVDC 포설선 건조에 3458억 투자
유재훈號 예보, 디지털 조사 고도화로 환수 박차···"특별계정·상황기금 청산 대비"
[카드뉴스] KT&G ‘Global Jr. Committee’, 조직문화 혁신 방안 제언
대내외에서 ESG 경영 성과를 인정받은 KT&G
국어문화원연합회, 578돌 한글날 맞이 '재미있는 우리말 가게 이름 찾기' 공모전 열어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