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GS건설 자회사 ‘자이에스앤디’, 11월 초 코스피 상장 추진

조은비 기자

goodrain@fntimes.com

기사입력 : 2019-09-25 09:33 최종수정 : 2019-09-25 19:39

GS건설 자회사 ‘자이에스앤디’, 11월 초 코스피 상장 추진
[한국금융신문 조은비 기자] 자이에스앤디가 ‘종합부동산서비스기업’ 도약을 목표로 코스피 시장에 입성한다.

자이에스앤디가 금융위원회에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코스피 상장 절차에 본격 돌입했다고 25일 밝혔다. 자이에스앤디는 이번 상장을 위해 8,800,000주를 공모한다. 공모예정가는 4200원~5200원, 공모예정금액은 369.6억원~457.6억원이다. 10월 21일~22일 양일간 수요예측을 진행하고 28일~29일 청약을 거쳐 11월 초 코스피 시장에 상장할 예정이다. 대표주관사는 한국투자증권이 맡았다.

지난 2000년 국내 최초의 홈네트워크 시스템을 선보이며 사업을 개시한 자이에스앤디는 2005년 GS그룹사로 편입된 이후 부동산 운영, Home Improvement(부동산 부가서비스), 주택개발 사업에 이르기까지 부동산 라이프 사이클 전방위로 사업 영역을 확장해가며 지속성장하고 있다.

특히, 업계 내 독보적인 수준의 성장성이 눈길을 끈다. 2016년 각각 928억 원, 54억 원을 기록한 매출과 영업이익은 2018년 2127억 원, 145억 원으로 대폭 상승했다. 이에 따라 매출액 51.4%, 영업이익 64.4%의 연평균성장률을 기록하며 코스피에 상장된 건설 섹터 주요 기업 평균치인 8.9%, 30.6%를 크게 상회하는 압도적 성과를 냈다.

이처럼 괄목할 만한 경영성과의 배경은 ▲중소규모 단지를 타깃으로 한 전략적 주택개발 사업 진출 ▲부동산 밸류체인을 아우르는 사업간 시너지 ▲고부가 서비스 강화 등으로 요약된다.

자이에스앤디는 2018년 주택개발사업에 첫 발을 내디뎠다. 대규모 단지를 개발하는 모회사와 달리 성장성 높은 중소규모 단지를 타깃으로 차별화된 시장을 개척하는 데 주력했고, 중·소형 건설업체 대비 압도적인 브랜드파워와 신용도, 자금력, 체계적 시스템 등을 앞세워 입지를 다졌다.

그 결과 사업 개시 2년도 채 되지 않았지만 주택개발 사업 수주 금액은 이미 7100억원을 돌파했다. 기존 사업인 부동산 관리, Home Improvement 사업을 중심으로 안정적인 실적 성장을 이뤄왔고, 여기에 고성장 · 고수익 사업인 주택개발이 더해지며 부동산 운영 물량 확대, 부가서비스 수요 증가 등을 견인하고 있다. 자이에스앤디는 보다 가파른 실적 성장세가 2020년부터 본격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자이에스앤디 김환열 대표이사는 “이번 상장은 자이에스앤디가 주택개발 사업을 본격화하여 ‘종합부동산서비스’ 기업으로 제2의 도약을 이루는 계기가 되어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건설업에 대한 시장의 편견과 달리 자이에스앤디는 높은 수준의 외형성장 및 내실강화를 이뤄왔고, 성장성이 높은 중소규모 주택 공략, 고부가 사업 강화, 베트남 부동산 시장 진출 등을 통해 지속성장하는 모습을 증명해내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조은비 기자 goodrain@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유통·부동산 다른 기사

1 IPARK현대산업개발, 의정부 장암2구역 재개발 수주…공사비 9002억원 IPARK현대산업개발이 공사비 9002억원 규모의 경기 의정부 장암2구역 재개발정비사업을 수주했다. 지난 7월 성남 태평3구역에 이어 올해 도시정비사업 수주액은 1조4854억원으로 늘었다.31일 IPARK현대산업개발에 따르면 지난 29일 의정부시 아일랜드캐슬 호텔에서 열린 장암2구역 재개발 시공사 선정총회에서 참석 조합원 538명 가운데 451명(84%)의 찬성을 얻어 시공사로 선정됐다. 시공사 선정은 수의계약 방식으로 이뤄졌다.장암2구역 재개발은 의정부시 신곡동 602-13번지 일대에 지하 3층~지상 최고 40층, 13개 동, 전용면적 39~140㎡ 아파트 2344가구와 부대복리시설 등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대지면적은 9만6937㎡, 연면적은 41만4468㎡다 2 DQN풍력 키우는 코오롱·플랜트 넓히는 동부…비주택서 성장 돌파구 찾는다 코오롱글로벌(대표이사 김영범)과 동부건설(대표이사 윤진오)이 주택 중심의 사업 구조에서 벗어나 새로운 성장동력 확보에 나서고 있다. 코오롱글로벌은 풍력·환경 등 신재생에너지 사업을 강화하며 수익성을 끌어올렸고, 동부건설은 공공공사와 플랜트를 중심으로 외형을 키우고 있다.한국금융신문이 자체 구축한 AI 데이터플랫폼 'THE COMPASS'로 두 건설사의 경영성과를 분석한 결과, 올해 2분기 코오롱글로벌의 영업이익률은 5%대로 올라섰다. 동부건설은 매출이 전년 동기보다 40% 이상 늘면서 상반기 누적 매출 1조원을 넘어섰다.두 회사 모두 비주택 부문을 강화하고 있지만 전략은 다르다. 코오롱글로벌이 신재생에너지의 사업 개발부터 3 버거킹, 자립준비청년 사회 진출·경제적 자립 지원 버거킹 운영사인 비케이알(BKR)은 자립준비청년의 안정적인 사회 진출과 경제적 자립을 돕기 위한 '2026 버거킹 자립준비청년 성장 지원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비케이알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캠페인 '스탠바이 유(Stand By You)'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고객과 지역사회 구성원, 임직원 등 우리 곁의 모든 이들을 응원하고 함께하는 든든한 존재가 되겠다는 의미를 담은 비케이알의 사회공헌활동이다.비케이알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자립준비청년들이 실질적인 직무 경험을 쌓고 경제적 자립의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단순한 일자리 제공을 넘어 자립준비청년들이 실무 경험을 바탕으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그래픽 뉴스] 퇴근 후 주차했는데 수익 발생? V2G의 정체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