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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올해 마지막 공동주택 대상 ‘전기차 충전기 보급사업’ 공모 진행

김경찬 기자

kkch@fntimes.com

기사입력 : 2019-09-23 10:59

내달 14일까지 ‘한전 전기차충전서비스’ 홈페이지에서 신청

△ 아파트에 설치된 전기차 주차장. /사진=한전

△ 아파트에 설치된 전기차 주차장. /사진=한전

[한국금융신문 김경찬 기자] 한국전력이은 23일부터 내달 14일까지 전국의 아파트와 연립주택, 다세대주택 등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전기차 충전기 보급사업 공모를 시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이 사업은 2016년 8월 산업통상자원부가 발표한 ‘전기차 충전인프라 구축 방안’의 후속 조치로 한전이 총 950억원의 예산을 투자하여 공동주택 단지에 전기차 충전시설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한전은 지난 3년간 시행한 사업 결과로 2244단지에 급속 1766기와 완속 4222기를 합친 총 5988기를 구축하였다.

전기차 충전기 설치를 희망하는 공동주택은 ▲전기차 보유 또는 보유예정 ▲입주자 대표회의의 동의 ▲충전시설과 그 부속시설물의 설치부지 제공 ▲전기차 전용 주차구획 배정 등의 조건이 필요하다.

조건을 충족하는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전기차 보유대수와 세대수를 계량화하여 고득점 순으로 우선 순위를 정해 선정할 예정이다.

또한 ▲공용변압기 용량이 부족한 아파트 ▲재건축 대상 아파트 ▲전기차 충전기가 설치된 아파트 ▲기술적으로 설치가 곤란한 아파트 ▲기존 한전 충전기가 설치된 아파트 등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한전은 공동주택 세대 수를 반영한 설치기준 이내에서 희망하는 수량만큼 완속(7㎾) 고정형 충전기 또는 소켓형(7㎾) 멀티충전기를 한전에서 설치·운영하고, 충전요금은 사용자가 개인카드로 납부하는 방식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 세대수별 충전기 최대 설치기준. /자료=한전

△ 세대수별 충전기 최대 설치기준. /자료=한전

이번 공모는 지난 8월 1차 공모에 이은 추가 공모로 한전은 이번 공모를 마지막으로 2019년 아파트용 전기차 충전소 구축사업을 종료할 예정이다.

한전은 ‘한전 전기차충전서비스’ 홈페이지에서 신청을 받을 계획이며, 한전 홈페이지에서도 접속 가능하다.

김경찬 기자 kkch@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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