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생산성, 효율성 강화 목표' LG전자-독일 지멘스, 제조 분야 디지털 전환 협력 위해 MOU 체결

오승혁 기자

osh0407@fntimes.com

기사입력 : 2019-08-28 12:00

디지털 트윈 기술, 생산 요소 기술 디지털화 중점 추진

△홍순국 LG전자 소재/생산기술원장 사장(가운데), 디터 슈레터러(Dieter Schletterer) 지멘스 디지털 인더스트리 대표(맨왼쪽), 오병준 지멘스 디지털 인더스트리 SW 코리아 대표(맨오른쪽)가 MOU 체결 후 손을 맞잡고 있다/사진=LG전자

△홍순국 LG전자 소재/생산기술원장 사장(가운데), 디터 슈레터러(Dieter Schletterer) 지멘스 디지털 인더스트리 대표(맨왼쪽), 오병준 지멘스 디지털 인더스트리 SW 코리아 대표(맨오른쪽)가 MOU 체결 후 손을 맞잡고 있다/사진=LG전자

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오승혁 기자] LG전자와 세계적인 전기전자기업 독일의 지멘스(Siemens)가 제조 분야의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하는 데 힘을 모으기로 했다.

LG전자와 지멘스는 최근 평택시 소재의 LG디지털파크에서 제조 지능화 솔루션 공동개발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이날 행사에는 홍순국 LG전자 소재/생산기술원장 사장, 디터 슈레터러(Dieter Schletterer) 지멘스 디지털 인더스트리 대표, 오병준 지멘스 디지털 인더스트리 SW 코리아 대표 등이 참석했다.

지멘스 디지털 인더스트리는 스마트 제조환경을 구현하기 위해 설계부터 서비스에 이르는 통합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는 글로벌 선도 기업이다. LG전자와 지멘스는 제조 지능화에 기반한 협업 모델을 만들어 제조 분야의 디지털 전환을 빠르게 이끌어갈 예정이다.

양사는 제조업체의 생산성 및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미래 솔루션을 개발하기 위해 전략적으로 협력한다. 특히, ▲디지털 트윈(Digital Twin) 기술 공동 연구개발▲장비, 금형, 3D프린팅 등 생산요소기술의 디지털화를 추진한다.

LG전자와 지멘스는 공동 연구를 통해 솔루션을 개발하고 긴밀한 협조를 위해 정기적인 회의체도 운영하기로 했다.

디지털 트윈은 컴퓨터에 현실 속 사물의 쌍둥이(트윈)를 만들고, 현실에서 발생할 수 있는 상황을 컴퓨터로 시뮬레이션 함으로써 결과를 미리 예측하는 기술이다. 특히 산업현장에서 디지털 트윈을 통해 작업 프로세스를 미리 시뮬레이션을 해서 손실을 줄이고 작업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다.

디터 슈레터러 지멘스 디지털 인더스트리 대표는 “글로벌 가전업계를 선도해 온 LG와 협력할 수 있어 기쁘다”며 “이번 협력으로 고객들에게 한층 진화한 제품과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홍순국 LG전자 소재/생산기술원장 사장은 “제조분야의 축적된 노하우를 바탕으로 LG그룹의 제조지능화를 가속할 수 있도록 양사의 전략적 협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오승혁 기자 osh0407@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산업 다른 기사

1 포스코 노사, 140일 교섭 끝 임금 잠정 합의…“양보와 대화로 위기 넘어” 포스코 노사가 대화로 2026년 임금교섭 접점을 찾았다. 창사 첫 부분파업이라는 진통을 겪었지만, 예고됐던 무기한 파업을 사흘 앞두고 서로 한발씩 물러서며 합의안을 도출했다.포스코는 30일 포항 본사에서 열린 본교섭에서 노사가 임금협상 잠정 합의안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6월 상견례 이후 140일 만이다.잠정합의안에는 기본임금 2.6% 인상과 목표달성 격려금 350만 원, 타결축하·노사화합장려금 200만 원, 지역사랑상품권 50만 원 지급이 담겼다. 명절상여금 상향과 의료비 지원 개선 등 복지 확대 방안도 포함됐다.올해 교섭은 노사 간 입장 차가 컸다. 노조는 기본급 7.1% 인상 등을 요구하며 지난 9월 두 차례 부분파업을 벌 2 현대글로비스, 3분기 대형선 앞세워 '호황 굳히기'…中 완성차 수출 수혜 현대글로비스가 중국 완성차 수출 급증과 컨테이너 운임 강세를 실적으로 연결하며 분기 기준 역대 최대 실적을 냈다. 2분기 수익성을 끌어내렸던 유가 부담을 유류할증료로 회수한 해운 부문이 반등했고, 현대글로비스는 자동차운반선 공급 부족 국면에서 대형 신조선을 가장 먼저 확보한 이점을 살려 호황을 최대한 길게 누리겠다는 전략을 내놨다.4분기에도 해운 사업의 고운임 흐름은 이어질 전망이지만 원화 강세로 꺾인 유통 부문 수익성 회복은 과제로 남았다.분기 매출 첫 9조…순이익 46% 증가30일 현대글로비스는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DART)과 컨퍼런스콜을 통해 3분기 연결 기준 매출 9조536억 원, 영업이익 5665억 원을 기록했 3 현대제철, 판매 감소에도 3분기 수익 방어…가격 인상 영향 현대제철이 계절적 비수기와 연휴로 판매량이 크게 줄었지만 주요 제품 가격 인상으로 원가 부담을 상쇄하며 3분기 수익을 방어했다. 원료탄과 스크랩 등 원가 상승분을 제품 가격에 반영하면서 전분기보다 이익을 끌어올렸고, 4분기에는 가격 인상 효과가 온전히 반영돼 수익성이 추가로 개선될 것으로 내다봤다.다만 본업인 별도 기준 이익이 전년 수준에 크게 못 미치고 제3국산 수입재 유입이 다시 늘고 있어 물량 회복과 통상 대응이 과제로 남았다.판매량 줄었지만 가격으로 방어…별도 영업이익 123억30일 현대제철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DART)과 컨퍼런스콜을 통해 3분기 연결 기준 매출 5조8971억 원, 영업이익 871억 원을 기록했
ad
ad
ad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