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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영훈 NH아문디 신임 대표, 첫 상품 ‘필승코리아 국내주식형 펀드’ 출시

홍승빈 기자

hsbrobin@fntimes.com

기사입력 : 2019-08-12 14:17 최종수정 : 2019-08-12 17:03

▲배영훈 NH아문디자산운용 신임 대표이사가 12일 여의도 금융투자협회에서 마련한 기자간담회에서 신상품 강점을 설명하고 있다. (사진=홍승빈 기자)

▲배영훈 NH아문디자산운용 신임 대표이사가 12일 여의도 금융투자협회에서 마련한 기자간담회에서 신상품 강점을 설명하고 있다. (사진=홍승빈 기자)

[한국금융신문 홍승빈 기자] 부품·소재·장비 국산화 관련 기업들과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국내기업에 주로 투자하는 주식형 펀드가 곧 출시된다.

배영훈 NH아문디자산운용 신임 대표이사는 12일 서울 여의도 금융투자협회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대체투자와 해외투자 역량을 길러 업계 내 위상을 키우겠다며 취임 후 첫 출시 상품 'NH아문디 필승코리아 국내주식형 펀드 ’의 특징과 장점을 알렸다.

배영훈 NH아문디자산운용 대표는 지난 1일 대표이사로 선임됐으며, 지난 2017년부터 올해 초 까지 NH아문디자산운용 마케팅부문장을 역임했다.

배 대표는 취임인사에서 “자산운용사의 핵심가치는 고객신뢰”라며 “투자 수익률을 개선해 고객중심 경영을 펼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어려운 경제 환경에 대비하여 선제적 리스크 관리와 시장대응 역량을 강화해 안정적 수익 창출에 집중하겠다”고 취임포부를 밝혔다.

그는 올해 경영목표로 “업계 5위 운용사로 도약을 위해 대체투자와 해외투자 역량을 주로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며 “주주사인 농협금융그룹과 아문디자산운용과의 협력도 강화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배영훈 대표는 이와 함께 취임 후 첫 상품으로 “NH아문디 필승코리아 국내주식형 펀드”를 오는 14일 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펀드는 글로벌 무역 여건 변화로 경쟁력 강화가 시급한 부품·소재·장비 관련 기업이나 글로벌 경쟁력·성장성을 갖춘 국내기업들에 주로 투자하는 주식형 펀드이다.

펀드명 역시 최근 국내 부품·소재·장비 산업의 어려움을 슬기롭게 극복하려는 국민적 공감대를 반영해 ‘필승코리아’ 라는 명칭을 붙였다고 설명했다.

배 대표는 많은 국민들의 참여를 위해 “운용보수를 낮춰 수익률을 제고하는 한편, 운용보수 중 50%를 공익기금으로 적립해 부품·소재·장비 관련 대학교와 연구소에 장학금 등으로 기부하거나 사회공헌활동에 활용할 계획” 이라고 말했다.

이어 “평균 운용규모가 400억원이 넘으면 연간 1억원 정도를 장학금 등으로 기부가 가능할 것”이라며 “기금 적립 후 실질 운용보수는 0.25%로 공모 주식형 중 최저보수 수준”이라고 밝혔다.

배 대표는 또한 “100% 민족자본인 농협금융 역시 초기투자자금을 제공하는 등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며 “판매보수 역시 낮춰 국민적 공감대에 적극 부응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그는 마지막으로 “투자 대상기업은 내부 프로세스를 통해 최종 선정될 것”이라며 “정부 추진 6개 분야 100대 핵심 부품관련 성장 기업에 대한 투자검토도 병행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홍승빈 기자 hsbrobi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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