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한섬’ 상반기 영업익 488억원, 전년 동기 대비 13%↑…정지선 현대百 회장 새 동력 되나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

기사입력 : 2019-08-08 10:37

상반기 매출 5963억원, 당기순익 368억원 기록
연내 중국 매장 4곳 확대 “새 성장 동력” 기대

정지선 현대백화점그룹 회장.

정지선 현대백화점그룹 회장.

[한국금융신문 서효문 기자] 현대백화점그룹 패션계열사 한섬이 올해 상반기 영업이익이 급증하면서 정지선닫기정지선기사 모아보기 현대백화점그룹 회장(사진)의 새 동력이 될지 주목된다. 2015년부터 실적 상승이 이어지고 있고, 하반기 중국 여성복 시장에 진출할 경우 성장세는 더 두드러질 것으로 예상된다.

8일 한섬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영업이익은 488억원이다. 매출은 5963억원, 당기순익은 368억원이다.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431억원 대비 13.3% 급증했고, 당기순익은 전년 동기 341억원보다 8.2% 증가했다.

한섬의 실적 상승세는 지난 2015년이 시작이다. 한섬 의류 판매 통로가 백화점, 아웃렛, 직영점 등으로 확대됐기 때문이다. ‘질’을 추구하는 소비 트렌드 변화도 한섬의 실적 개선에 한 몫했다. 현재 추세를 감안할 때 한섬은 올해 창사 이래 최초로 영업이익 1100억원을 돌파할 것으로 전망된다.

하반기 중국 시장에서 성과를 낼 경우 이런 상승세는 더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한섬은 중국 1위 유통그룹인 상하이백련과 계약을 체결했다. 계약기간은 오는 2023년까지다. 중국 상하이 푸동지구 백화점에 중국 1호점을 문을 열었다.

한섬은 올해 매장을 4곳 더 확장할 계획이다. 이를 바탕으로 증권업계에서는 한섬이 중국 시장에 연착륙할 경우 향후 5년간 350억원의 수출 성과를 기록할 것으로 보고 있다.

증권사 한 연구원은 “한섬은 적자 브랜드 제거, 온라인 판매 확대를 통한 유통·판매수수료 절감 효과로 수익성 개선이 이어질 것”이라며 “향후 중국에서 연착륙할 경우 큰 폭의 실적 상승도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한섬 올해 상반기 실적. /자료=한섬.

한섬 올해 상반기 실적. /자료=한섬.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유통·부동산 다른 기사

1 콜마비앤에이치, 건기식 ODM 최초 ‘Best HRD’ 인증 콜마비앤에이치가 건강기능식품 제조업자개발생산(ODM) 업계 최초로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 인증(Best HRD)’을 획득했다고 18일 밝혔다.Best HRD는 능력 중심의 채용과 인사관리, 임직원 교육 등 인적자원관리(HRM)와 인적자원개발(HRD) 역량이 우수한 기관을 정부가 인증하는 제도다. 민간부문 인증은 고용노동부·교육부·산업통상자원부·중소벤처기업부 등 4개 부처가 공동으로 수여한다.콜마비앤에이치는 채용부터 인재 육성까지 이어지는 관리 체계를 운영하고 있다. 직무별 역량을 기준으로 인재를 선발하고 평가 결과를 교육과 경력개발에 연계하는 방식이다. 학습이 실제 업무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다양한 학습조직도 운영하고 있 2 에스티팜, 913억원 규모 올리고 원료의약품 수주…역대 최대 단일계약 에스티팜이 미국 소재 글로벌 바이오텍 기업으로부터 913억 원 규모의 올리고 핵산 치료제 원료의약품을 수주했다. 올리고 핵산 원료의약품 단일 계약 기준으로는 회사 역대 최대 규모다.에스티팜은 미국 소재 글로벌 바이오텍 기업과 913억 원 규모의 올리고 핵산 치료제 원료의약품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계약 기간은 올해부터 2027년 11월까지다.고객사명은 계약상 비밀유지 조항에 따라 공개하지 않았다. 이번 계약 규모는 에스티팜의 지난해 연간 매출액 3317억 원의 약 27.5%에 해당한다.에스티팜은 올해 들어 대형 수주를 잇달아 확보하고 있다. 지난 1월 825억 원, 3월 897억 원 규모의 올리고 핵산 원료의약품 공급계약을 3 라인그룹, ‘아산테크노밸리 더원 7차’ 청년·신혼부부 금융부담 낮춘다 라인그룹이 충남 아산시에서 공급하는 ‘아산테크노밸리 the1 7차’를 대상으로 사회초년생과 청년·신혼부부 등의 초기 자금 부담을 낮추기 위한 계약조건 완화에 나선다.라인그룹은 아산테크노밸리 the1 7차에 ‘내 집 마련 상생 프로젝트’를 적용한다고 18일 밝혔다. 대상은 사회초년생과 청년, 신혼부부, 지역 근로자 등이다.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계약금 비중을 낮추고 잔여 계약금에는 무이자 대출을 지원한다. 선착순 100가구에는 잔금 납부 방식에 따른 추가 금융 조건을 적용한다.계약자는 ‘잔금 30% 2년 유예’와 ‘잔금 30% 선납 시 연 이자 5% 할인’ 가운데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라인그룹은 건축비와 원자재 가격 상승으로 주택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