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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 공급망금융으로 중소업체 대상 틈새 혁신 속도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기사입력 : 2019-08-07 10:37

국민은행-제이씨현시스템, 공급망금융 상품 개발 MOU

지난 6일 KB국민은행 여의도 세우빌딩에서 열린 '공급망금융 상품 개발 관련 업무협약식'에서 (왼쪽)차중석 제이씨현시스템㈜ 대표이사와 (오른쪽)신덕순 KB국민은행 중소기업고객그룹 대표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 KB국민은행

지난 6일 KB국민은행 여의도 세우빌딩에서 열린 '공급망금융 상품 개발 관련 업무협약식'에서 (왼쪽)차중석 제이씨현시스템㈜ 대표이사와 (오른쪽)신덕순 KB국민은행 중소기업고객그룹 대표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 KB국민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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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정선은 기자] KB국민은행이 기업의 사업 공급망 전반에 걸쳐 발생하는 자금조달 수요에 맞춰 플랫폼별 특성에 맞는 전용상품 개발을 강화하고 있다.

KB국민은행은 지난 6일 여의도 세우빌딩에서 PC주변기기 및 소프트웨어 유통 플랫폼 기업인 제이씨현시스템㈜와 '공급망금융 상품 개발 관련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제이씨현시스템의 유통망을 이용하는 중소 구매기업이 자금을 지원받을 수 있는 금융상품을 개발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중소 구매업자는 현금 흐름 기반의 혁신금융 대출상품을 이용하여 금융비용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우량 판매기업을 기반으로 유통망이 형성돼 있는 중소 구매기업에게 특화된 공급망금융 상품을 개발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우량 판매기업 및 플랫폼들과의 제휴를 확대해 중소 구매업자와 상생할 수 있는 금융 인프라 구축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실제 KB국민은행은 플랫폼 사업자 마케팅을 통한 고객기반 강화를 목적으로 공급망금융(Supply Chain Finance) 애자일(Agile) 조직을 신설한 바 있으며, 올해 초 ‘기업금융솔루션Unit(유닛)’으로 조직을 확대해 공급망금융 활성화와 기업자금관리서비스(CMS)를 기반으로 한 기업금융 종합서비스에 집중하고 있다.

공급망금융은 산업별 플랫폼화 트렌드에 따라 개별 사업자 정보를 대량 보유한 플랫폼사업자가 대량 출현하는 데 초점이 맞춰져 있다. 영업점 단위로 접근이 어려운 플랫폼 사업자를 대상으로 본부 차원으로 플랫폼 특성에 맞는 전용상품 개발에 집중한다.

KB국민은행은 온라인쇼핑몰 중소 판매업자를 대상으로 한 ‘KB 셀러론’을 혁신금융 상품으로 판매 중이다. 지난해 10월 소셜커머스 '위메프', 올해 5월에는 온라인 패션플랫폼 '무신사'와 손잡고 입점 셀러들에게 온라인쇼핑몰 신용도에 맞춰 약정 금리를 일괄 적용한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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