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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G손보 김동주 사장, '강소 보험사' 위한 디지털 혁신 가속…KT 컨설팅그룹과 협력

장호성 기자

hs6776@fntimes.com

기사입력 : 2019-05-24 17:08

업무효율 향상, 고객접점 확대, 신규 비즈니스 창출 목표

△MG손해보험 김동주 대표이사 사장

△MG손해보험 김동주 대표이사 사장

[한국금융신문 장호성 기자] MG손해보험 김동주 대표이사(사진)가 4차 산업혁명 시대 흐름에 발맞추고자, 업무 혁신과 새로운 비즈니스 가치 창출을 위한 DT(Digital Transformation, 디지털 전환) 전략 추진에 나선다.

MG손보는 지난 22일, 역삼동 본점에서 ‘DT 컨설팅’ 착수 보고회를 갖고 디지털 혁신의 첫 단추를 끼웠다고 밝혔다. 이번 컨설팅은 ICT기술과 운용 노하우를 토대로 DT를 추진하고 있는 KT컨설팅 그룹이 진행한다.

앞으로 MG손보는 디지털 경쟁력 강화를 위한 현황분석 및 DT 방향 도출, 우선추진과제(Quick-win) 선별 및 구체화 등을 통해 혁신적인 DT전략을 수립할 예정이다. 특히 4차 산업 기술 연계를 통한 RPA(업무자동화), AI, 빅데이터, 모바일/IoT 등 MG손보에 최적화된 DT전략 도출에 집중한다.

MG손보는 최종 도출된 DT 전략과제를 추후 단계적으로 추진해 업무효율 향상, 고객접점 확대, 신규 비즈니스 창출 등의 성과로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MG손보 관계자는 “디지털 변화와 혁신을 통해 강소보험사로의 기틀을 구축해 나가고자 선제적인 DT 컨설팅을 추진하게 됐다”며 “특히 직원들이 단순하고 반복적인 업무에서 벗어나 보다 창의적인 업무를 할 수 있는 RPA(업무자동화) 전략 도출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김동주 MG손보 대표이사는 취임 이래 온라인 전용 CM채널을 오픈하고, 선제적인 DT 컨설팅을 추진하는 등 적극적인 디지털 경영 행보를 보이고 있다. 이 같은 노력에 힘입어 MG손보는 지난 2017년 첫 흑자를 달성했으며, 2018년에는 107억 원의 순익을 올리며 2년 연속 흑자 기업으로 발돋움했다.

MG손보는 자본확충이 지연되는 상황 속에서도 ▲지속적인 매출 성장 ▲업계 최고수준의 투자이익률 유지 ▲사업비율 및 장기원수위험손해율 개선 등 보험수익구조가 정착되어 왔다는 평가다. 특히 지난 해 12월 말에는 자구적으로 RBC비율 100%를 넘겨 재무건전성에도 청신호가 켜진 상태다. 또 최근에는 2400억 원의 투자유치 계획이 알려지면서 경영정상화에 대한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 자본확충이 완료될 경우 MG손보의 RBC비율은 180% 이상을 상회할 것으로 예상된다.

장호성 기자 hs6776@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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