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주식형 권역별로는 신흥아시아국 투자 펀드 성과가 탁월했고 북미주식, 글로벌 섹터 등이 뒤를 이었다. 반면에 국내주식형 가운데 가장 수익률 높은 인덱스펀드조차 이들 해외주식형 상위 펀드 수익률의 절반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
4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연초부터 지난 3일까지 기준 해외주식형 펀드의 수익률은 18.09%로 설정액 10억 원 이상의 펀드 중 가장 높은 수익을 올렸다. 국내주식형 펀드의 수익률은 7.51%로 해외주식형 펀드 수익률의 절반에 못 미쳤다.
국내주식형 펀드 중 더 높은 수익률을 낸 펀드는 인덱스주식펀드로 전체 수익률은 7.94%였다. 액티브주식펀드 전체 수익률인 6.81%보다 약 1.13%포인트 높은 수익률을 기록했다.
해외주식형 펀드 중 가장 높은 수익률을 달성한 지역은 신흥아시아국으로 21.48%의 수익률을 냈다. 북미주식, 글로벌섹터주식이 각각 16.83%, 15.66%를 기록하며 그 뒤를 이었다.
또한 아시아퍼시픽주식 15.44%, 신흥국주식 14.48%, 글로벌주식 14.45%, 유럽주식 11.90%, 신흥유럽주식 10.60% 등도 10%를 넘는 높은 수익률을 달성했다. 반면 중남미주식 8.45%, 중동아프리카주식 6.64% 등은 상대적으로 낮은 수익률을 냈다.
세부적인 국가로 따져 봤을 때는 중국 27.99%과 중화권 18.90%의 주식형 펀드 수익률이 가장 높았다. 친디아 17.66%, 아시아퍼시픽 17.35%, 북미 16.86%가 그 뒤를 이어 괄목할만한 성과를 냈다.
테마별로는 해외주식 상장지수펀드(ETF)가 24.40%로 가장 높은 수익률을 냈다. 그 다음으로 IT 16.86%, 레버리지 15.86%, 럭셔리 15.74%, 소비재 15.04%, 인프라 14.93%, 천연자원 14.71%, 해외녹색성장 펀드 14.62% 등이 뒤를 이었다.
반면 공모주 1.81%, 롱숏 1,47%, 국내채권ETF 0.64%, 기타ETF –2.54%, 농산물 -2.97% 펀드 등은 2% 미만의 낮은 수익률을 냈다.
한편 지난 3월 27일 금융투자협회는 ‘전문성이 부족한 일반투자자의 합리적 펀드 투자를 위한 정보제공 방안’의 일환으로 자산운용사 및 펀드 판매회사의 수익률을 발표했다.
지난해 말 기준 자산운용사가 운용중인 펀드에 대해 펀드평가사에서 순자산총액 및 위험조정수익률 등 고유의 기준을 가지고 산출한 순위를 % 순위로 환산해 평균 순위 산출한 것이다.
이에 따르면 자산운용사 중 최근 3년 동안 국내 주식형 펀드 수익률이 가장 높았던 곳은 BNK자산운용으로 나타났다. 교보악사, 흥국, 베어링, HDC자산운용 등이 뒤를 이었다.
해외 주식형펀드 수익률이 가장 높았던 곳은 AB자산운용이었으며 에셋플러스, 키움, 유리, 피델리티자산운용 등의 순이었다.
홍승빈 기자 hsbrobi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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