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디레몬-중국 런치사, ‘자동차 빅데이터 사업 공동추진’ MOU 체결

장호성 기자

hs6776@fntimes.com

기사입력 : 2019-03-26 09:51

글로벌 클라우드 기반 ‘자동차 빅데이터 플랫폼’ 구축 협력

△사진=디레몬

△사진=디레몬

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장호성 기자] 인슈어테크 리딩기업 디레몬(대표 명기준)은 글로벌 자동차 진단기 전문기업 런치 테크(LAUNCH TECH)와 ‘자동차 빅데이터 사업 공동추진’을 위한 전략적 제휴를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전세계 각국에서 수집되는 클라우드 기반의 ‘Vehicle Reliability Big Data Platform’ 구축과 운영에 있어 상호 전략적으로 협력해 나가기로 합의했다.

중국 선전에 위치한 글로벌 자동차 스캐너 No.1 기업 ‘런치(LAUNCH TECH)’는 1992년 설립된 후 2011년 홍콩 증권거래소에 상장된 기술기업이다. 중국 상하이와 선전에 연구개발 센터를 두고 있으며, 미국, 독일, 일본, 한국, 남미에 연구개발팀을 보유하고 있다.

런치社는 日 40여만 건 이상 누적되는 자동차 진단데이터를 기반으로 앞선 진단 및 검사 기술을 활용해 자동차 진단, 검사, 정비, 리프트 제품 라인업을 개발해 세계 각국의 자동차 정비 시장에 제공하고 있으며, 세계 최초로 실시간 원격진단 스마트 기기를 선보이며 세계 커넥티드카 산업의 핵심기업으로 자리잡고 있다.

향후 런치社가 설립 후 28년 동안 집적한 글로벌 자동차 진단 데이터를 활용, 비정형화된 데이터를 안정적으로 수집하고 표준화 및 정제할 수 있는 디레몬의 기술 노하우를 접목해 완성도 높은 빅데이터 플랫폼을 공동으로 구축하고 운영해 나간다는 전략이다.

이렇게 구축한 빅데이터 플랫폼을 통해 국내에서 운행되는 자동차의 全차종•등급별 신뢰성 지표를 투명하게 공개함으로써 소비자 편익 증대에 기여한다는 청사진이다.

또한 차량을 판매하고 유통하는 중고차 판매사, 렌터카사는 물론 캐피탈 등 자동차 금융사에 이르는 민간기업 뿐만 아니라 차량 성능 점검, 보험요율 개발 등을 담당하는 공공기관에도 빅데이터를 제공, 각 기업이나 기관의 의사결정 및 제도•법령 수립 시 유효한 판단기준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디레몬 명기준 대표는 “국내 출시기간이 짧은 수입차 등 신차종의 경우 진단 및 고장원인에 대한 데이터 자체가 없거나 부족하며, 오래된 차종 또한 제조사나 수입사 내규상 정보공개가 쉽지 않아 관련 정보를 얻는데 한계가 있는 게 사실”이라며 “이번 런치社와의 전략적 제휴를 통해 자동차 빅데이터 플랫폼이 구축된다면, 이러한 정보의 비대칭성을 해소해 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이어 “디레몬은 설립 이후 지금까지 데이터 기반의 비즈니스 모델 및 서비스 발굴에 집중해왔다”며, “우리가 가장 잘하는 데이터 수집, 가공, 분석 노하우를 바탕으로 지금까지 해온 보험뿐만 아니라 보험유관 시장으로 사업영역을 점진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장호성 기자 hs6776@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보험 다른 기사

1 DQN농협손보, 장기보험 성장에 본업 수익성 개선…KB손보 손해율 상승에 주춤 [2026 상반기 보험사 리그테이블] 올해 상반기 금융지주계 손해보험사들의 실적은 보험 본업 경쟁력에 따라 희비가 엇갈렸다. NH농협손해보험은 장기보장성보험 확대와 손해율 안정에 힘입어 보험손익이 큰 폭으로 성장한 반면, KB손해보험은 장기·자동차보험 손해율 상승으로 보험손익이 뒷걸음질쳤다. 하나손해보험과 신한EZ손해보험은 외형 확대에도 비용 부담 등이 이어지며 보험부문 적자를 벗어나지 못했다.1일 한국금융신문이 금융지주계 손해보험사(KB손해보험·NH농협손해보험·하나손해보험·신한EZ손해보험)의 2026년 상반기 경영공시를 분석한 결과, KB손해보험의 당기순이익은 478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5.4% 감소했다.올해 상반기 금융지주계 손해보험사들은 본 2 김재식 미래에셋생명 부회장, 건강·변액보험 ‘투트랙’으로 수익기반 확대 [2026 생보사 하반기 경영전략] 김재식 미래에셋생명 부회장이 하반기 건강보험과 변액보험을 함께 키우는 투트랙 전략으로 수익기반 확대에 나선다. 기존 강점인 변액보험의 경쟁력을 이어가는 동시에 건강보험 상품 라인업을 넓혀 계약서비스마진(CSM) 창출력을 높인다는 전략이다.31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미래에셋생명은 지난해 연간 기준 변액보험 초회보험료 1조1002억원, 수입보험료 2조4970억원으로 모두 업계 1위를 기록했다. 기존 강점인 변액보험에서 선두를 유지하는 가운데 건강보험의 CSM 창출력도 확대되고 있다. 올해 상반기 건강상해보험 신계약 CSM은 전년 동기보다 30.6% 증가했고, 변액보험 적립금도 35.5% 늘었다.하반기에는 건강보험의 수익성을 높이는 한 3 박병희 농협생명 대표, 역대 최대 신계약 CSM 정조준…장기납 종신·건강보험 집중 [2026 생보사 하반기 경영전략] 박병희 NH농협생명 대표가 장기납 종신보험과 건강보장 상품을 중심으로 올해 역대 최대 신계약 보험계약마진(CSM) 확보에 나선다. 농·축협에서는 지역 고객의 치매·간병 보장 수요를 공략하고, 법인보험대리점(GA)에서는 상품 경쟁력을 앞세워 보장성보험 판매를 확대한다. 오는 9월에는 순환계질환으로 보장 범위를 넓힌 건강보험을 출시해 신계약 확대에 속도를 낸다.31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농협생명은 상반기 신계약 CSM을 전년 동기보다 82.2% 늘린 데 이어 하반기에도 수익성 중심의 영업 기조를 유지한다. 판매 규모 자체보다 신계약 CSM을 중심으로 질적 성장을 이어가 연간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한다는 목표다.농협생명 관계자는 “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그래픽 뉴스] 퇴근 후 주차했는데 수익 발생? V2G의 정체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