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산당 기관지인 인민일보 산하 영자지 글로벌타임스는 사설에서 “미중이 무역합의에 도달하지 못했다고 치자. 미국이 대중 관세를 높이고 중국이 강도를 높여 보복을 가한다면 글로벌 증시가 재앙을 맞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도널드 트럼프닫기

그러면서 “세계증시 재앙을 피해야 한다는 점에서 트럼프 대통령이 가장 큰 압박을 받고 있을 듯하다”며 “무역협상이 끝날 때까지 양국이 느끼는 심리적 압박감은 비슷한 수준”이라고 덧붙였다.
장안나 기자 godblessan@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