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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금융지주 새 사외이사에 김용기·방문규…6명으로 증원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기사입력 : 2018-12-27 16:41

왼쪽부터 김용기·방문규 신임 농협금융지주 사외이사 / 사진= 농협금융지주

왼쪽부터 김용기·방문규 신임 농협금융지주 사외이사 / 사진= 농협금융지주

[한국금융신문 정선은 기자] 농협금융지주 사외이사진이 2명 추가돼 6명으로 늘어난다.

농협금융지주가 27일 임원후보추천위원회를 개최하고 김용기 현 아주대학교 경영학과 교수와 방문규닫기방문규기사 모아보기 현 경상남도 경제혁신위원회 위원장을 신임 사외이사 최종 후보자로 추천했다고 밝혔다.

농협금융 임추위는 추천 배경에 대해 "농협금융지주의 경영 목적에 부합하고 이사회내 전문성의 균형을 이룰 수 있도록 경영 분야(김용기)와 행정 분야(방문규) 전문가를 선임했다"고 설명했다.

김용기 후보자는 1960년생으로 서울 경기고, 성균관대 신문방송학과를 졸업하고 런던정경대(LSE)에서 금융제도·감독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한겨레신문과 동아일보에서 기자를 거쳐 김용기 후보자는 삼성경제연구소에서 연구전문위원을 역임했다. 현재 대통령직속 정책기획위원회 위원, 예금보험공사 비상임이사도 맡고 있다.

방문규 후보자는 1962년생으로 수성고, 서울대 영문학과를 졸업하고 하버드대와 성균관대에서 행정학 석사와 박사를 각각 받았다.

28회 행정고시로 공직에 입문한 방문규 후보자는 농식품부 식품유통정책관, 기획재정부 제2차관을 거쳐 38대 보건복지부 차관을 역임했다. 현재 고려대학교 융합연구원 석좌교수도 맡고 있다.

이번에 추천되는 신임 사외이사들은 이날 임시주주총회를 거쳐 최종 선임된다. 임기는 내년 1월 1일부터 개시된다.

이번 사외이사 추천을 통해 농협금융지주 사외이사 총원은 4명에서 6명으로 증원된다.

금융회사지배구조법 개정 추진에 대비해서 임기만료일이 일시에 도래하지 않도록 순차임기제를 도입했다. 내년 1월 1일부터 2020년 12월 31일까지로 임기를 설정했다.

감사위원회 위원의 리스크관리위원회 겸직 금지 조항도 준수했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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