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11월 가계대출 8조 증가…DSR 선수요 은행 몰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기사입력 : 2018-12-12 16:13

가계대출 증감 추이 / 자료= 금융위원회, 금융감독원

가계대출 증감 추이 / 자료= 금융위원회, 금융감독원

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정선은 기자]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규제를 앞둔 선수요로 은행권을 중심으로 11월 금융권 가계대출이 8조원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12일 이같은 내용의 '11월중 가계대출 동향(잠정)'을 발표했다.

11월 중 전 금융권 가계대출은 8조원 증가해 전달보다 2조4000억원 줄었다. 전년 동기 대비해서도 2조원 감소했다.

하지만 은행권의 경우 가계대출 증가 규모가 6조7000억원으로 여전히 증가 속도가 가팔랐다. 전달 대비해서는 증가 규모가 1조원 줄었지만 전년 동월과 비교해서는 1000억원 확대됐다.

은행 주택담보대출의 경우 4조8000억원 늘어 전년 동월, 전월 대비해서 각각 1조8000억원, 1조3000억원씩 크게 늘었다.

은행권 개별대출(주금공 양도포함)이 11월에 3조1000억원 늘어 10월(2조4000억원)보다 증가폭이 컸다. 은행권 집단대출도 11월에 1조7000억원 늘었다.

금융위 측은 "11월중 은행권 주담대 증가규모가 확대된 것은 최근 전세거래 증가에 따른 전세대출 취급 확대, 전세대출 관련 정책상품의 은행재원 활용과 함께, 4분기 잔금대출 중심 집단대출 증가, DSR 시행에 따른 선수요 반영 영향으로 판단된다"고 분석했다.

DSR 시행일인 10월 31일 이전 10월에 신청한 부분이 11월 실행분에 반영된 것이다.

주택담보대출과 달리 은행 기타대출은 11월에 1조9000억원 증가해 전년 동월, 전월 대비 각각 1조8000억원, 2조3000억원씩 크게 축소됐다. 기타대출 중 신용대출은 1조6000억원 늘어 전년 동월, 전월 대비 각각 1조원, 1조3000억원씩 줄었다.

반면 상호금융, 보험, 여전사, 저축은행 등 제2금융권의 경우 11월중 가계대출 증가 규모가 1조3000억원으로 내림세를 보여 상반됐다. 이는 전년 동월 대비 2조1000억원, 전월 대비 해서 1조4000억월 줄어든 수치다.

금융당국은 올들어 11월까지 가계대출 증가 규모가 68조5000억원으로 예년 대비 최저 수준으로 가계대출 증가세가 안정화되고 있다고 판단했다.

금융위 측은 "9.13대책 후속조치, 은행권 DSR 시행 등이 안착될 수 있도록 금융권 가계대출 취급 상황을 지속 점검할 것"이라며 "내년 상반기 중 제2금융권에도 DSR 관리지표가 차질없이 도입되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경제·시사 다른 기사

1 마포구, 마포나루 새우젓으로 김장 나눔…외국인 23명도 동참 외국인 참가자들이 마포나루 새우젓으로 김치를 담그며 한국의 김장문화를 체험했다. 완성한 김치 385박스는 마포구 저소득 가구에 전달된다.유동균 마포구청장은 16일 오후 서울월드컵공원 수변무대에서 열린 ‘외국인과 함께하는 새우젓 김장 담그기’에 참여해 외국인 참가자들과 김장 나눔에 동참했다.이번 행사는 제19회 마포나루 새우젓축제의 하나로 마련됐다. 외국인 23명과 서서울농협 관계자 등 모두 31명이 참여했다. 서서울농협은 배추 2000㎏과 앞치마 등을 후원했으며, 부녀회 회원들도 김장 작업을 도왔다.이날 유 구청장은 외국인 참가자들과 나란히 서서 배추에 양념을 버무렸다. 참가자들은 직접 김치를 담그며 한국의 전통 김 2 전국 새우젓 맛보고 마포의 옛 모습까지…'제19회 마포나루 새우젓축제' 개막 고을 사또로 변신한 유동균 마포구청장이 제19회 마포나루 새우젓 축제에 참석해 전국 유명산지에서 올라온 새우젓 감별을 마치고 새우젓을 실은 황토돛배의 입항을 허가했다. 마포나루 새우젓축제는 조선시대 한양의 젖줄이자 물산의 집산지였던 마포나루의 전통을 되살리는 축제다.김장철을 앞두고 전국 유명 산지의 새우젓을 저렴하게 구매하고, 마포의 옛 풍경까지 돌아볼 수 있는 축제로 마포나루의 옛 모습을 재현한 퍼레이드부터 새우를 활용한 먹거리와 체험, 지역의 역사를 담은 전시까지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방문객을 맞는다.마포구는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월드컵공원 평화광장에서 ‘제19회 마포나루 새우젓축제’를 개최한다. 조 3 서울 한복판에 펼쳐진 바다 축제…동작구 노량진서 만드는 가을 추억 서울 동작구가 노량진에서 도심 속 바다축제를 개최한다. 인기 가수 공연과 수산물 체험을 결합해 방문객을 맞이하고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을 계획이다.동작구는 오는 24일부터 이틀간 노량진수산시장과 축구장 일대에서 ‘제9회 도심 속 바다축제’를 연다고 밝혔다. 수협중앙회·수협노량진수산과 함께 마련한 이번 축제의 주제는 ‘노량진, 서울의 바다가 되다’다.축제 첫날인 24일에는 중앙대 응원단 ‘후라씨’와 순수댄스컴퍼니, 히든싱어 3대장이 무대에 오른다. 오후 6시 개막식 이후에는 김연자와 김현정, 임다운, 류원정 등이 참여하는 ‘BLUE SEA 콘서트’가 열린다.25일에는 노들가요제 수상자들이 출연하는 ‘노들에서 다시한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