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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조선해양, 해군 2800톤급 신형 호위함 2척 건조계약 "수주목표액 75% 달성"

곽호룡 기자

horr@fntimes.com

기사입력 : 2018-11-14 11:30

대우해양조선이 건조해 지난 2월 해군에 인도한 2800톤급 호위함 '대구함'.

대우해양조선이 건조해 지난 2월 해군에 인도한 2800톤급 호위함 '대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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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곽호룡 기자] 대우조선해양이 신형 호위함 2척을 수주했다. 이를 통해 올해 수주목표액의 75%를 달성하게 됐다.

대우조선해양은 대한민국 해군의 2800톤급 신형 호위함(FFG-II) 5,6번함 건조계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계약금액은 6315억원 규모이며, 건조 및 인도 시점은 오는 2022년 말이다.

이번에 수주한 신형 호위함은 길이 122미터, 폭 14미터, 높이 34미터로 최대 속력은 30노트이며, 해상작전헬기 1대를 탑재할 수 있다. 특히 대한민국 해군 전투함 최초로 수중방사소음 감소를 위해 하이브리드 추진체계를 적용했다. 기존 2500톤급 FFG-I급 호위함에 비해 잠수함 탐지능력 및 함생존능력을 향상시킨 것이 특징이다.

대우조선해양 특수선사업본부장 박두선 전무는 “지난 2월 1번함인 대구함을 성공적으로 인도한데 이어, 2번함은 내년 1분기 중 진수를 앞두고 있는 등 정상적으로 공정이 진행되고 있다”며 “이번에 수주한 5,6번함 역시 차질없이 건조해 자주국방 구현 및 대한민국 해군의 핵심전력 확보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우조선해양은 올해 LNG운반선 12척, 초대형원유운반선 18척, 초대형컨테이너선 7척, 특수선 4척 등 총 41척 약 54억5000달러 상당의 선박을 수주해 올해 목표인 73억달러의 약 75%를 달성했다.

곽호룡 기자 horr@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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