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SK텔레콤, 에릭슨·노키아·삼성전자 ‘5G장비 연동’ 해결

김승한 기자

shkim@fntimes.com

기사입력 : 2018-10-24 09:41

△SK텔레콤은 24일 분당사옥 5G테스트베드에서 삼성전자 5G NSA(논스탠드얼론 ; 5G-LTE복합규격) 교환기와 노키아 · 에릭슨 5G 기지국 연동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SK텔레콤은 24일 분당사옥 5G테스트베드에서 삼성전자 5G NSA(논스탠드얼론 ; 5G-LTE복합규격) 교환기와 노키아 · 에릭슨 5G 기지국 연동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김승한 기자] SK텔레콤이 각기 다른 제조사 5G 장비를 연동해 하나의 5G네트워크를 구축하는 과제를 해결했다.

SK텔레콤은 24일 분당사옥 5G테스트베드에서 삼성전자 5G NSA(Non-standalone ; 5G-LTE복합규격) 교환기와 노키아 · 에릭슨 5G 기지국 연동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데이터 통신은 ‘단말기 à 기지국 à 교환기 à 인터넷’ 단계를 거친다. 기지국과 교환기의 제조사가 다를 경우, 이동통신사에서 서로의 장비를 연동해 품질을 최적화하는 과정이 필요하다.

SK텔레콤은 지난 해부터 서로 다른 제조사 5G 장비의 연동 품질을 높이는 기술 및 규격(Interoperability)을 AT&T, 오렌지 등 글로벌 통신사들과 함께 개발해왔다. 지난 달 14일 5G 장비제조사 3사 선정 이후 본격적으로 삼성전자, 노키아, 에릭슨의 5G 장비간 연동 기술 적용 · 시험에 돌입해 한달여 만에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

이번 연동 성공으로 SK텔레콤은 노키아 · 에릭슨 5G 기지국을 삼성전자 교환기 관할 범위 내에 설치할 수 있게 됐다. 5G네트워크를 보다 유연하고 효율적으로 구축할 수 있다.

특히, 이번 연동에 활용한 5G NSA(Non-standalone) 교환기는 SK텔레콤과 삼성전자가 특별히 개발한 상용 장비다. 이론적으로 5G NSA 규격에서는 기존 LTE교환기에 5G 기능을 추가해 5G망을 구축할 수 있다. 더 나아가 SK텔레콤은 5G 서비스에 최적화된 NSA 전용 교환기를 추가 설치해 5G 안정성과 품질을 높이는 방식을 택했다.

24일 SK텔레콤은 삼성전자 5G 교환기 – 노키아 · 에릭슨 5G 기지국을 연동해 데이터 송수신 모든 과정을 상용 환경에 맞춰 검증해보는 ‘퍼스트콜’도 완료했다.

박진효 SK텔레콤 ICT기술원장은 “같은 제조사 장비를 쓰더라도 통신사의 기술 수준과 준비 속도에 따라 상용 품질 차이가 크게 날 수 있다”며, “여러 단계에서 앞서 가고 있는 만큼 상용화 전까지 품질 최적화에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박 원장은 지난 23일 홍콩 ‘퀄컴 4G/5G 서밋’에서 기조연설자로 나서 5G 전략 및 비전을 발표했다. 양자암호통신, 가상현실, 자율주행 등 5G 핵심 기술 및 서비스를 소개하며 글로벌 5G 관계자들과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김승한 기자 shkim@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산업 다른 기사

1 LS일렉트릭, 美 빅테크 데이터센터 2309억원 규모 전력설비 공급 LS ELECTRIC(엘에스일렉트릭)이 북미 빅테크 기업의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전력설비 공급 계약 규모를 2309억 원으로 늘렸다. 지난 6월 체결했던 계약이 고객사 요청으로 물량이 늘면서 두 배 이상 증액된 것이다.24일 LS일렉트릭은 북미 빅테크 기업으로부터 약 2309억 원(1억6572만 달러) 규모 AI 데이터센터 전력설비 공급 프로젝트를 수주했다고 공시했다. 이는 지난해 말 연결 기준 매출 4조9658억 원 대비 4.65%에 해당하는 규모다.이번에 공급하는 설비는 38kV급 고압 배전 시스템이다. 배전 시스템은 발전소에서 만든 전기를 실제 사용처까지 나눠 보내는 전력망 설비로, AI 서버와 고성능 컴퓨팅(HPC) 장비가 밀집한 데이터센터는 일 2 갤럭시 버즈4 프로, EISA 어워드 '최고 이어폰' 선정 삼성전자는 '갤럭시 버즈4 프로'가 EISA 어워드에서 처음으로 상을 받았다고 24일 밝혔다.갤럭시 버즈4 프로는 'EISA 어워드 2026-2027' 인이어 헤드폰 부문 최고 제품(Best Product)에 선정됐다.영상음향전문가협회(EISA)가 주관하는 EISA 어워드는 1982년 시작됐다. 글로벌 소비자 가전 업계에서 높은 공신력을 인정받는다. 전 세계 25개국 이상의 주요 테크 전문가들이 심사위원으로 참여해 후보 제품의 성능과 혁신성을 평가한다.이번 오디오 분야에서 ‘인이어 헤드폰’ 부문을 수상한 갤럭시 버즈4 프로는 ‘원음에 충실한 하이파이 사운드’를 통해 프리미엄 무선 오디오 경험의 한계를 넓혀 온 삼성전자의 기술력을 보여주는 제품이다.EI 3 ‘책임경영’ 카카오게임즈, 경영진 5억 규모 자사주 매입 카카오게임즈 김태환, 이시우 공동대표 등 경영진이 약 5억 원 규모 자사주를 매입하며 책임경영 의지를 드러냈다. 이와 함께 자사주를 활용한 중장기 주주환원 정책을 시행하는 등 주주가치 제고에 힘을 싣는다.카카오게임즈는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안건 2건을 가결한 데 이어 김태환∙이시우 공동대표 등 경영진이 총 약 5억 원 규모의 자사주를 매입했다고 24일 밝혔다.이번 경영진의 자사주 매입은 본격적인 신작 행보에 앞서 진행된 점이라 관심을 받는다. 카카오게임즈는 올해 라인야후로 경영권이 매각된 이후 신임 김태환∙이시우 공동대표 체제에서 신작 성공을 통한 기업가치 제고에 집중해왔다.카카오게임즈는 최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그래픽 뉴스] 퇴근 후 주차했는데 수익 발생? V2G의 정체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