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근희 연구원은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첫 감리위원회가 끝난 다음 날인 17일 오전 삼성바이오로직스가 바이오젠이 콜옵션을 행사할 것이라는 공시를 발표했다”며 “이에 논란이 되는 쟁점이었던 바이오젠의 삼성바이오에피스에 대한 콜옵션 행사 여부와 관련된 일부 우려가 해소됨에 따라 삼성바이오로직스 주가에는 긍정적인 영향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서 연구원은 “지난 1일 금융감독원이 삼성바이오로직스에 대해 회계 처리 위반으로 잠정
이어 그는 “증권선물위원회 이후 금융위원회는 삼성바이오로직스에 대해 최종 혐의와 제재 수위를 결정하기 때문에 6월 내로 과징금 규모, 대표 해임 권고 등의 징계 범위가 확정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삼성바이오로직스에 대한 거래정지 또는 상장폐지와 같은 극단적 우려가 해소되면서 주가 측면에서는 긍정적인 흐름이 이어질 수 있다”고 내다봤다.
한아란 기자 aran@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