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건설사 해외수주 전망②] 美 금리 인상 등 부정적 요소도 존재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

기사입력 : 2018-02-28 12:15

미국 Fed, 올해 3차례의 기준금리 인상 시사
중동, 발주량 확대 아닌 외화보유 집중할 수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한국금융신문 서효문 기자] 지난해 하반기부터 국제유가가 상승하면서 건설사들의 올해 해외 수주가 늘어날 것이라는 장밋빛 전망이 제기됐지만, 트럼프닫기트럼프기사 모아보기 정부의 중동 압박 정책과 미국 기준금리 인상으로 인해 올해 건설사들의 해외 수주에 대한 의견이 엇갈린다. 이에 본지에서는 전문가들의 분석을 통해 올해 건설사들의 해외수주 행보를 점검해본다. <편집자 주>

미국 연준(이하 Fed)가 올해 3차례의 기준금리 인상을 시사, 건설업계 해외 수주에 부정적 요소로 부상했다. 현재 미국 기준금리는 1.00~1.25%다. 향후 3번의 인상이 이뤄질 경우 최대 2.00%까지 올라갈 것으로 보인다.

건설업계에서는 올해 국제유가 상승세라는 호재와 미국 기준금리 인상이라는 악재가 동시에 있는 시기라고 보고 있다. 국제유가 상승에 따라 중동지역 발주량이 증가할 것으로 보지만, 미국 기준금리 인상이 발주량 확대를 억제할 수 있다고 분석한다.

김민형 건설산업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국제유가 상승세와 함께 미국 기준금리의 불완전성으로 올해 국내 건설사 해외수주는 변동성이 크다”며 “미국 기준금리가 인상된다면 중동 지역에서 발주량 확대보다 외화 확보에 더 집중할 수 있다”고 말했다.

트럼프 미국 행정부의 중동지역 압박 정책도 국내 건설사들의 해외수주 확대에 악재다. 지난 2015년 오바마 미국 행정부와 핵 협상을 타결한 이란이 대표적이다. 핵 협상 타결로 이란지역 발주량 확대가 기대됐으나, 지난 2016년 트럼프 행정부가 들어선 이후 전환된 압박정책으로 이란 지역에 대해 기대감이 수그러든 상황이다.

대형 건설사 한 관계자는 “트럼프 행정부의 압박정책으로 인해 이란 지역 발주량 확대가 예상보다 더디다”며 “이런 기조가 이어진다면 중동지역 발주량 확대는 기대보다 낮을 수 있다”고 말했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유통·부동산 다른 기사

1 KBI그룹 갑을구미재활병원, 어린이재활센터 개소…구미 소아재활 공백 해소 KBI그룹 의료부문 계열사인 갑을구미재활병원이 어린이재활센터를 개소하고 구미지역 소아재활 의료 인프라 확충에 나섰다.갑을구미재활병원은 지난 27일 본관 1층에서 ‘구미+ 어린이재활센터’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소아재활 진료 운영에 들어갔다고 28일 밝혔다.이번 센터 개소로 그동안 구미지역에서 부족했던 소아재활 분야 의료 공백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뇌성마비와 발달지연 등 다양한 소아 재활 환자를 대상으로 전문 치료 서비스를 제공한다.‘구미+ 어린이재활센터’는 전문 치료 인력과 첨단 재활장비를 갖춘 어린이 전용 치료 공간으로 조성됐다.센터에는 전문의와 간호사, 물리치료사, 작업치료사, 언어재활사, 사회복지사 2 강남구 '타워팰리스1차' 53평, 16.5억 오른 61.5억원에 거래 [일일 신고가] 서울을 비롯해 부산·경기·인천 등 전국 주요 지역에서 아파트 상승 거래가 이어지고 있다. 서울 강남권과 분당, 검단 등에서는 직전 거래보다 수억원 높은 가격에 거래된 사례가 잇따랐으며, 초고가 시장에서는 한남동과 반포동이 최고가 거래 상위권을 유지했다.◇ 강남·서초·영등포 주요 단지서 수억원대 상승 거래서울 강남구 도곡동 '타워팰리스1차' 전용면적 174.67㎡(약 53평형) 매물이 직전 거래가를 크게 웃돌았다.28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공개시스템·하우스랭킹에 따르면, 이번 매물은 7월 9일 61억5000만원에 거래됐으며, 이전 거래는 6월 2일 45억원 대비 16억5000만원 상승했다. 이는 3.3㎡(평)당 기준으로 약 1억1600만원 수준 3 삼환기업, 1309억원 미호천교 개량공사 수주…공공공사 경쟁력 강화 SM그룹 건설부문 계열사 삼환기업이 1309억원 규모의 미호천교 개량공사를 수주하며 공공 인프라 사업 경쟁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삼환기업은 조치원과 내판을 잇는 충북 청주시 오송읍 일원 경부선 구간의 미호천교 개량공사 낙찰자로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1938년 준공된 총연장 440m의 단선 미호천교를 철거하고 복선 교량으로 새롭게 건설하는 사업이다. 총공사비는 1309억원이며, 삼환기업의 지분은 70%다.회사는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수익을 기대할 수 있는 공공공사를 추가 확보하면서 향후 실적 개선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특히 최근 노후 교량과 도로 등 사회기반시설 개선 사업 발주가 늘어나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그래픽 뉴스] 퇴근 후 주차했는데 수익 발생? V2G의 정체
[그래픽 뉴스] “전쟁 신호를 읽는 가장 이상한 방법, 피자 주문량”
[그래픽 뉴스] 트럼프의 ‘타코 한 입’에 흔들린 시장의 비밀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