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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시스템즈 대외사업 강화

신혜권 기자

webmaster@fntimes.com

기사입력 : 2006-10-11 21:13

HW 유통 진출…초기에는 금융권 타깃

CJ시스템즈 대외사업 강화
CJ그룹 계열 SI(시스템통합) 업체인 CJ시스템즈가 대외사업 강화를 위해 하드웨어 유통시장에 뛰어들었다. 이를 위해 CJ시스템즈는 최근 미국의 하드웨어 업체인 이제너라와 국내 총판 계약을 체결하고 하이엔드 블레이드 서버를 공급키로 했다. CJ시스템즈는 우선 제품을 구매할 수 있는 능력이 높은 금융권을 타깃으로 시장 공략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11일 CJ시스템즈는 미국 이제너라의 설립자 겸 CTO(최고기술책임자)인 번 브로우넬 부사장을 초청, CIO포럼 조찬회를 통해 PAN(프로세싱 에어리어 네트워크)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만든 하이엔드 블레이드 프레임 서버에 대한 기능과 장점을 설명했다.

브로우넬 부사장은 “이제너라는 SAN(스토리지 에어리어 네트워크)을 벤치마크 해 새로운 아키텍처의 요구 사항을 구현한 새로운 컴퓨팅 아키텍처인 PAN을 제안하고 있다”며 “PAN 아키텍처는 저비용으로 데이터센터의 가용성과 민첩성을 향상시키고 복잡함을 제거해주는 아키텍처다”라고 말했다.

또 조찬회에 이어 이레이저 아태지역 부사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기자간담회를 갖고 제품을 도입할 경우 △기존 서버 대수 감소 △모든 애플리케이션에 대해 적은 비용으로 고가용성 구현 등 비용절감 효과에 대해 제시했다.

이제너라 아시아태평양지역 제임스F얀 부사장은 “3년 전에 제품을 도입한 일본의 도쿄미쯔비시은행의 경우 기존 3년과 향후 2년을 합쳐 총 5년간 300억엔의 비용절감 효과를 보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제너라는 크레딧스위스, 미국 공군, 일본의 도쿄미쯔비스은행 등 전 세계적으로 공공, 금융기관 등에 제품을 공급한 바 있다. 국내에서는 코스콤과 SK텔레콤에 제품을 공급한 바 있다.



▲ 11일 CJ시스템즈가 후원한 CIO포럼 조찬회에서 미국 이제너라 번 브로우넬 CTO가 강연을 하고 있다.



신혜권 기자 hkshi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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