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드라마 ‘모범택시 3’ 이제훈, 현대차 그랜저로 달린다
현대자동차의 플래그십 모델 그랜저가 하반기 기대작인 SBS드라마 ‘모범택시 3’를 통해 시청자들과 만난다. 오는 21일 첫 방송되는 모범택시 3에서 주연 김도기(이제훈 분)가 활용하는 주요 차량으로 그랜저가...
2025-11-19 수요일 | 김재훈 기자
‘야구 명가’ 컴투스, ‘2025 NAVER K-BASEBALL SERIES’ 공식 후원
컴투스(대표 남재관)가 KBO와 함께 대한민국 야구 대표팀 평가전인 ‘2025 NAVER K-BASEBALL SERIES’를 공식 후원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2025 NAVER K-BASEBALL SERIES’ 시리즈는 11월 8일과 9일 서울 고척...
2025-11-05 수요일 | 김재훈 기자
[기자수첩] 프로야구 대신 e스포츠 중계...그리고 또 생각할 것들
한국에서 가장 인지도 높은 e스포츠 리그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올해 챔피언을 가리는 결승전이 오는 29일 열린다. 이번 결승전이 여느 때보다 특별한 이유는 바로 지상파 MBC가 생중계를...
2025-09-08 월요일 | 김재훈 기자
‘회장’ 할 만도 한데…외식왕 백종원 ‘10년 주기설’ 눈길
어릴 적부터 사업가의 꿈을 키운 더본코리아 백종원 대표는 환갑을 앞둔 2025년 현재 25개 브랜드와 3300여 개의 가맹점을 둔 ‘외식왕’으로 올라섰다. 백 대표는 유복한 집안에서 태어나 유년기를 보냈지만, 사업의...
2025-09-01 월요일 | 손원태 기자
‘1+1=?’ 단일화 바람 엔터업계 CJ 두 계열사 지각변동 ‘눈앞ʼ
최근 극장가와 OTT(온라인 동영상 서비스) 업계를 뜨겁게 달군 이슈는 2·3위 주자 간 합종연횡이다. 아이러니하게도 그 중심에는 CJ그룹의 엔터 계열사들이 있다. CJ CGV는 롯데시네마와 메가박스의 합병에 대비해야...
2025-06-30 월요일 | 손원태 기자
‘티빙-웨이브 합병’ CJ ENM, 역성장 끊어낼 '한 수' 될까
CJ그룹의 콘텐츠 명가이자 엔터테인먼트 사업을 영위하는 CJ ENM이 또다시 역성장 그늘에 가려졌다. 국내 시장이 저성장에 허덕이면서 광고 시장에도 이 같은 흐름이 영향을 미친 탓이다. CJ ENM은 자사 OTT(온라인 ...
2025-06-12 목요일 | 손원태 기자
성연미 아나운서의 킹스스피치 [마음을 여는 인맥관리 55]
전달력의 영향력 순위는 목소리 38%, 표정 35%, 태도 20%, 메시지 7%라고 한다. 리더의 스피치 핵심은‘단순히 말 잘하는 리더’를 넘어 ‘말 한마디로 조직과 시장의 신뢰’를 확실히 견인하는 효과를 얻을 수 있어...
2025-06-02 월요일 | 윤형돈 FT인맥관리지원센터장
‘실적 선방의 힘’ 금호석화 박준경 체제 안착하나
금호석유화학이 ‘오너 3세’ 박준경 사장 체제로의 전환을 순조롭게 진행하고 있다. 최근 석유화학 최악 업황 속에서 견조한 실적을 내는 것은 물론 지난 2021년 이후 거의 매년 불거지던 친족간 경영권 분쟁에 대한...
2025-02-10 월요일 | 곽호룡 기자
얼라인파트너스, 코웨이에 주주제안…"집중투표제 도입·사외이사 선임"
'행동주의' 얼라인파트너스가 코웨이에 집중투표제 도입 등을 포함한 주주제안에 나섰다. 얼라인파트너스는 6일 코웨이 이사회에 오는 3월로 예정된 정기주주총회와 관련 4개의 안건 상정을 위한 주주제안을 발송했다...
2025-02-06 목요일 | 정선은 기자
태광그룹, ‘가을음악회’서 천재 피아니스트 유예은 등장
태광그룹은 24일 서울 광화문 흥국생명빌딩 앞 문화광장에서 '해머링맨 가을음악회' 세 번째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음악회는 10월 말까지 매주 목요일 점심시간에 열린다. 이날 공연에서는 시각장애인 피아니스...
2024-10-24 목요일 | 주현태 기자
신유빈 최애 치킨 'bhc 뿌링클', 10주년 돌아보니
bhc를 치킨업계 1위로 올려놓은 것은 단연 뿌링클이다. 최근에는 올림픽 탁구 국가대표 선수 신유빈(20)이 뿌링클을 가장 즐겨 먹는 치킨이라고 말하면서 화제가 됐다. bhc는 이에 신유빈을 뿌링클 새 모델로 발탁, ...
2024-10-11 금요일 | 손원태 기자
삼성 TV 플러스, SBS골프와 KLPGA '한화 클래식 2024' 생중계
삼성전자가 SBS골프와 협업해 삼성 TV 플러스에서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한화 클래식 2024' 대회를 생중계 한다고 19일 밝혔다. 한화 클래식 2024는 오는 22일부터 25일까지 강원도 춘천 제이드팰리스 골프...
2024-08-19 월요일 | 김재훈 기자
‘파리올림픽 OTT에서 본다’…웨이브, 파리올림픽 중계권 확보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 웨이브가 2024 파리올림픽 중계권을 확보하고, 실시간 중계방송과 스포츠 관련 콘텐츠를 제공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파리올림픽은 206개국에서 1만500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32개 종목 메...
2024-07-25 목요일 | 김재훈 기자
이해관계자 잡음 터진 '티빙‧웨이브 합병'…9월 가면 더 안갯속?
순항하던 티빙과 웨이브의 합병 과정이 결렬설에 휩싸였다. 티빙의 주요 주주 중 하나인 SLL 중앙의 무리한 요구가 원인으로 지목받았다. 티빙과 웨이브는 물론 SLL중앙도 ‘사실무근’이라며 진화에 나서고 있다. ...
2024-07-12 금요일 | 김재훈 기자
현대해상 오너 3세 정경선 CSO, AI·디지털 진두지휘 [AI 시대 금융권 디지털 人포그래픽]
금융사들이 AI 도입 확대에 나서고 있는 가운데, 금융사 내 AI 담당 최고책임자에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특히 현대해상은 정경선 현대해상 최고지속가능책임자(CSO) 전무가 디지털을 맡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2024-05-20 월요일 | 전하경 기자
티빙·웨이브 “요즘 넷플 쫄았음?”
토종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티빙’과 ‘웨이브’ 합병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업계에서는 양사 합병이 넷플릭스 등 외산 OTT와 출혈경쟁을 벌이고 있는 국산 OTT에 날개를 달아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양사...
2024-05-07 화요일 | 김재훈 기자
‘AICT 컴퍼니 가속’ KT “미디어‧콘텐츠 사업도 AX 주도할 것”
KT가 인공지능(AI) 역량을 바탕으로 그룹의 미디어 사업 혁신을 주도하고, 글로벌 시장에서 K-콘텐츠 확산을 위한 투자를 강화한다. 이를 바탕으로 AICT 컴퍼니 전략 실행에 속도를 낸다는 방침이다. KT(대표이사...
2024-04-29 월요일 | 김재훈 기자
산업은행, 태영건설 기업계선계획 마련…16일 채권단 설명회 연다
KDB산업은행(회장 강석훈)이 오는 16일 오후 3시 여의도 산업은행 본점에서 주요 채권단 18곳을 대상으로 태영건설 기업개선계획 설명회를 연다. 15일 금융권에 따르면 설명회는 주채권단에게만 공개된다. 주채권은행...
2024-04-15 월요일 | 신혜주 기자
태영건설, 최금락-최진국 각자대표 체제 출범…“워크아웃 조기졸업 최선”
태영건설이 워크아웃 신청 이후 첫 주주총회에서 최금락 부회장·최진국 사장의 각자 대표이사 체제를 출범시켰다. 재무·그룹관리에 강점이 있는 최금락 부회장과 현장전문가 최진국 사장이 각각의 분야를 담당...
2024-03-28 목요일 | 장호성 기자
태영건설 워크아웃 난항? 과거 졸업한 동문·이수건설은 어땠나
지난해 말 워크아웃(기업구조개선사업)에 착수한 태영건설이 내외 암초에 걸려 난항을 겪고 있는 가운데, 과거 성공적으로 워크아웃에 졸업했던 동문건설과 이수건설 등의 사례에 관심이 모인다. 두 건설사 역시...
2024-03-26 화요일 | 장호성 기자
"8K로 고래를 만나요"...삼성전자 '8K 고래와 나' 이벤트
삼성전자는 Neo QLED 8K를 흥미롭게 체험할 수 있는 '8K 고래와 나' 이벤트를 3일부터 한달 간 삼성 스토어에서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이벤트는 국내 최초 8K 수중 촬영으로 제작한 SBS 창사특집 다큐멘터리 '고래와...
2024-02-02 금요일 | 홍윤기 기자
KT스카이라이프, 신임 대표에 최영범 전 대통령실 홍보수석
KT 핵심 계열사인 KT스카이라이프가 신임 대표에 최영범 전 대통령실 홍보수석비서관을 내정했다. 2일 업계에 따르면 정부공직윤리위원회는 최 전 수석이 KT스카이라이프로 자리를 옮겨도 된다고 내정한 ‘2023...
2024-02-02 금요일 | 이주은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