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 손' 연기금·공제회 CIO 인선 러시…자산배분 촉각
주요 연기금·공제회들이 CIO(최고투자책임자) 인선 절차를 진행 중이다. 증시 랠리의 수혜를 입었던 상반기 대비해서 하반기 여건이 녹록하지는 않다. 시장 변동성 확대 가능성, 금리 등 매크로(거시) 변수, 국내주...
2026-05-29 금요일 | 정선은 기자
연기금 자산배분 전략 '새 국면'…"국내주식 비중 상향 검토 필요"
코스피 재평가(Re-rating)로 기대수익률이 올랐다는 점에서 국내 연기금의 국내주식 목표 비중에 대해 상향 검토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나왔다.대내외 거시경제 환경 변화로 인한 수익률 변동성 확대와 기금 고갈 우려...
2026-05-06 수요일 | 정선은 기자
코스닥 '다산다사' 구조로 상장심사·폐지 재설계한다…연기금 진입도 유도
코스닥 시장을 '다산다사(多産多死)' 구조로 상장심사·상장폐지 제도를 재설계한다.혁신기업의 원활한 상장과 부실기업의 엄정·신속한 퇴출을 유도한다.연내 AI(인공지능), 우주산업, 에너지에 대한 맞춤형 기술특...
2025-12-19 금요일 | 정선은 기자
사학연금 전범식 CIO 1년 연임 확정…"투자 전략 연속성 확보"
사립학교교직원연금공단(이하 사학연금)이 전범식 자금운용관리단장의 임기를 1년 연장 결정했다.사학연금은 11월 초 계약기간이 만료되는 전 단장의 임기를 이같이 연장키로 했다고 20일 밝혔다. 사학연금 CIO의 임...
2025-10-20 월요일 | 정선은 기자
국민연금, 1분기 수익률 0.87%…해외주식 약세 [국민연금 운용현황]
올해 1분기 국민연금 기금운용 수익률이 0%대에 머물렀다.국내주식이 수익률을 견인했지만, 미국 증시가 흔들리면서 해외주식이 마이너스(-) 수익률에 그쳤다. 국민연금공단(이사장 김태현) 기금운용본부는 2025년 1...
2025-05-30 금요일 | 정선은 기자
국민연금, 내년 해외주식 비중 늘린다…해외채권 직접 운용도 확대
국민연금이 내년에 해외주식 비중을 늘려 수익률 제고를 목표로 한다. 국내주식 비중은 더 축소한다. 국민연금기금운용위원회(이하 기금위)는 29일 정부서울청사에서 ‘2025년도 제3차 국민연금기금운용위원회’를 개...
2025-05-30 금요일 | 정선은 기자
MBK, 홈플러스 망친 '차입매수' 부메랑…고려아연 노린 1.2조 '빚' 시한폭탄
사모펀드 MBK파트너스가 홈플러스를 비롯해 상당수 인수기업을 망친 차입매수(LBO) 방식을 고려아연에 대한 적대적 인수합병(M&A)에 그대로 적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9월 이후 올해 3월까지 약 7개월간 MBK가...
2025-03-24 월요일 | 신혜주 기자
군인공제회, 국내 PE·VC 블라인드펀드 운용사에 맥쿼리운용 등 총 17곳 선정 ['큰 손' 연기금·공제회]
군인공제회는 국내 사모펀드(PEF) 운용사와 벤처캐피털(VC)을 대상으로 한 블라인드펀드 위탁 운용사에 맥쿼리자산운용 등 17곳을 선정했다.군인공제회는 26일 2024년 하기 국내 블라인드 펀드 운용사를 선정했다고 ...
2024-12-26 목요일 | 정선은 기자
국민연금, 8월까지 기금 운용수익률 8.76%…대형 기술주 중심 호조 [국민연금 운용현황]
올해 8월까지 국민연금 기금 운용 수익률이 8%대 후반을 기록했다. 해외주식 수익률은 20%에 근접했다. 대형 기술주 랠리 효과 등이 더해졌다.국민연금공단 기금운용본부는 2024년 연초 이후 8월 말 기준 수익률이 8...
2024-10-31 목요일 | 정선은 기자
증권가 "밸류업 지수, 단기보다 중장기 봐야…연기금 활용·ETF 구성 여부 주목" [코리아 밸류업 지수]
24일 기업가치 제고에 힘을 실은 '코리아 밸류업 지수'가 공개된 가운데, 증권가에서는 대체로 지수 도입 효과에 대해 단기보다 중장기적인 시야가 필요하다고 판단했다. 연기금 등 기관투자자들이 벤치마크로 활용하...
2024-09-24 화요일 | 정선은 기자
이복현 금감원장 "연기금·운용사, 적극적 의결권 행사로 촉매제 역할해야" [금감원·국민연금·거래소 토론]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은 12일 "연기금과 운용사는 자본시장 내 핵심 투자주체로서 의결권을 적극적으로 행사하여 기업의 끊임없는 혁신을 유도하는 촉매제 역할을 수행해야 한다"고 말했다.스튜어드십 코드(의결권 행...
2024-09-12 목요일 | 정선은 기자
국민연금, 美 샌프란시스코 사무소 개소…"북미 투자 거점"
자본시장 '큰 손' 국민연금이 테크 산업의 중심인 실리콘밸리가 있는 미국 샌프란시스코에 해외사무소를 열고 유망 투자 기회 발굴에 나선다.국민연금공단(이사장 김태현) 기금운용본부는 5일(현지시각) 오후 미국 샌...
2024-09-06 금요일 | 정선은 기자
국민연금, 해외·대체투자 등 운용전문가 15명 모집…해외사무소 파견
국민연금이 투자 다변화를 위해 전략, 해외·대체투자, 리스크관리, 운용지원 부문 등 기금운용 전문가 15명을 채용한다. 국민연금공단(이사장 김태현) 기금운용본부는 30일 기금운용 전문인력 채용을 위한 제4차 공...
2024-08-30 금요일 | 정선은 기자
공무원연금, 해외주식 자문형 위탁운용사에 한투·대신 등 8곳 선정 ['큰 손' 연기금·공제회]
공무원연금공단이 최초 시도하는 해외주식 자문형 투자를 위한 위탁운용사로 8곳이 선정됐다. 공무원연금공단(이사장 김동극)이 지난 13일 해외 주식 자문형 신규 위탁운용기관으로 해외(국내) 기준 ▲Acadian(한국...
2024-08-14 수요일 | 정선은 기자
National Pension Service, 'KRW 1.35 trillion' domestic real estate investment start... Loan (Debt) · Core platform investment ['Big hand' pension fund · mutual aid association]
The National Pension Service, a representative pension fund, is launching a large-scale domestic real estate investment project worth 1.35 trillion won.According to the IB industry on the 13th Aug., t...
2024-08-13 화요일 | 정선은 기자
국민연금, '1.35조' 국내 부동산투자 시동…대출(Debt)·코어플랫폼 출자 ['큰 손' 연기금·공제회]
대표 연기금인 국민연금공단이 1조3500억원의 대규모 국내 부동산 출자 사업에 나선다.13일 IB업계에 따르면, 국민연금공단은 지난 9일자로 '2024년 국민연금기금 국내 부동산투자 위탁운용사 선정계획'을 공고했다....
2024-08-13 화요일 | 정선은 기자
군인공제회, 박화재 신임 CIO 취임
군인공제회 금융투자부문이사(CIO)에 박화재 전 우리금융지주 사업지원총괄 사장이 선임됐다. 8일 군인공제회(이사장 정재관)는 박화재 전 우리금융지주 사업지원총괄 사장이 신임 금융투자부문이사(CIO)로 취임했...
2024-07-08 월요일 | 정선은 기자
김태현 국민연금공단 이사장 "실력있는 국내외 금융사에 차별화된 기회 부여해 기금 수익률 제고"
김태현 국민연금공단 이사장은 28일 "금융회사가 국민연금 기금을 통해 금융산업, 경제·사회 발전에 기여해 나갈 수 있도록 실력있는 국내외 금융회사에게 보다 차별화된 기회를 부여하여 기금 수익률 제고와, 당해...
2024-06-28 금요일 | 정선은 기자
국민연금, '기준포트폴리오' 도입…장기 운용방향에 '위험자산 65%' 제시
국민연금의 위험자산 투자 비중 한도 수준이 65%수준까지 올라간다. 국민연금기금운용위원회(기금위)는 2일 2024년도 제3차 회의를 열어 그간 준비해 온 ‘기준포트폴리오 도입 방안’을 심의·의결하였다. 국민연금...
2024-05-02 목요일 | 정선은 기자
내부? 외부? '큰 손' 공제회 CIO 선임 작업 러시 [금융이슈 줌인]
자본시장 '큰 손'인 주요 공제회들이 CIO(최고투자책임자) 선임 작업에 나서고 있다.전반적으로 주식, 채권 등 전통자산을 넘어, 대체투자 전문가에 대한 수요가 높아졌다는 평가가 나온다. 기관자금 특성 상 안정적...
2024-04-25 목요일 | 정선은 기자
두산로보틱스, ‘연기금 러브콜’에 9일 연속 강세…향후 전망은?
지난달 초 유가증권시장(코스피)에 입성한 두산로보틱스(대표 박인원, 류정훈)가 연기금 중심의 매수세 유입으로 연일 신고가를 경신하고 있다. 정부가 로봇산업 활성화를 위한 정책을 시행한다는 소식과 함께 협동·...
2023-11-27 월요일 | 전한신 기자
[신간]은퇴연옥…김경록의 은퇴 후 삶의 나침반
은퇴 이후의 삶은 천국일까? 아니면 지옥일까? 은퇴 후 60대 전후 10년은 천국도 지옥도 아닌 '연옥'이라 개념이 등장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투자 전문가이자 은퇴연구소장으로서의 은퇴 설계를 가이드해 온 김경록 옵투스자산운용의 고문이 신간 『은퇴연옥』을 내놓았다.단테는 지옥을 '모든 희망을 버려야 하는 곳'이라 묘사했다. 오늘날 많은 이가 은퇴를 지옥이라 부르며 절망하지만, 김경록 고문은 새로운 시각을 제시한다. 은퇴 후 60대를 전후한 10년의 과도기는 지옥이 아니라 정화와 성장의 공간인 ‘은퇴연옥(Purgatory)’이라는 것이다. 연옥은 고통스럽지만 끝이 있으며, 준비를 통해 천국으로 나아갈 수 있는 희망의 장소라고 말한
[신간] 물처럼 흐르고 원칙으로 서다…김용환의 통찰을 담다
김용환 전 NH농협금융지주 회장이 자신의 경험과 철학을 정리한 자서전 『물처럼 흐르고 원칙으로 서다』를 펴냈다.정통 관료 출신으로 한국 금융의 주요 변곡점마다 중요한 역할을 하고 금융 경영인으로서 큰 족적을 남긴 김 전 회장이 후배 세대에게 전하는 삶의 조언을 담은 인생 노트다.『물처럼 흐르고 원칙으로 서다』는 단순한 자서전을 넘어,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용기와 자신에 대한 믿음이 어떻게 삶을 풍요롭게 만드는지를 보여주는 지혜의 보고로 평가된다.김용환 전 회장은 “인생의 목표가 크더라도 조급해하지 말고 작은 것부터 하나 하나 성취해 나가라”고 조언한다. 뼈아픈 실패조차 성공의 뼈대가 된다는 긍정적인 마음으로
[안현정 서평] 플랫폼의 영지에서 ‘미학적 주권’을 선포하라...'K가 죽어야 K가 산다' 장준환 著
빌보드 1위, 글로벌 OTT 차트 점령, 전 세계 박물관의 한국 현대전. 지금 K-컬처는 그 어느 때보다 화려한 수사로 둘러싸여 있다. 하지만 이 책의 저자 장준환은 그 찬란한 성공 너머에 ‘디지털 소작농’ 이라는 서늘한 은유를 던진다. 뉴욕의 비즈니스 변호사이자 갤러리스트로 실제 문화 인프라를 설계해온 그는, K-컬처의 현재가 거대 플랫폼(유튜브, 넷플릭스, 스포티파이 등)이 설계한 알고리즘과 자본의 영지 위에서 벌어지는 위태로운 잔치라고 통찰한다.저자가 가장 예리하게 짚어내는 지점은 ‘인정의 외주화’ 다. 우리는 해외 매체의 별점, 수상 여부, 팬덤의 폭발적 반응을 ‘성공의 증표’로 삼는다. 문제는 그 과정에서 스스로의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신간]은퇴연옥…김경록의 은퇴 후 삶의 나침반
은퇴 이후의 삶은 천국일까? 아니면 지옥일까? 은퇴 후 60대 전후 10년은 천국도 지옥도 아닌 '연옥'이라 개념이 등장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투자 전문가이자 은퇴연구소장으로서의 은퇴 설계를 가이드해 온 김경록 옵투스자산운용의 고문이 신간 『은퇴연옥』을 내놓았다.단테는 지옥을 '모든 희망을 버려야 하는 곳'이라 묘사했다. 오늘날 많은 이가 은퇴를 지옥이라 부르며 절망하지만, 김경록 고문은 새로운 시각을 제시한다. 은퇴 후 60대를 전후한 10년의 과도기는 지옥이 아니라 정화와 성장의 공간인 ‘은퇴연옥(Purgatory)’이라는 것이다. 연옥은 고통스럽지만 끝이 있으며, 준비를 통해 천국으로 나아갈 수 있는 희망의 장소라고 말한
[신간] 물처럼 흐르고 원칙으로 서다…김용환의 통찰을 담다
김용환 전 NH농협금융지주 회장이 자신의 경험과 철학을 정리한 자서전 『물처럼 흐르고 원칙으로 서다』를 펴냈다.정통 관료 출신으로 한국 금융의 주요 변곡점마다 중요한 역할을 하고 금융 경영인으로서 큰 족적을 남긴 김 전 회장이 후배 세대에게 전하는 삶의 조언을 담은 인생 노트다.『물처럼 흐르고 원칙으로 서다』는 단순한 자서전을 넘어,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용기와 자신에 대한 믿음이 어떻게 삶을 풍요롭게 만드는지를 보여주는 지혜의 보고로 평가된다.김용환 전 회장은 “인생의 목표가 크더라도 조급해하지 말고 작은 것부터 하나 하나 성취해 나가라”고 조언한다. 뼈아픈 실패조차 성공의 뼈대가 된다는 긍정적인 마음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