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 사태’ 질타에 MBK 김병주·김광일 “수사 중이라…”[2025 국감]
14일 열린 국회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이하 정무위 국감)의 큰 화두는 홈플러스 사태였다. 참석 여부가 불투명했던 홈플러스의 대주주인 MBK파트너스의 김병주 회장이 모습을 드러냈고, 홈플러스 대표이사를 겸직하고...
2025-10-14 화요일 | 박슬기 기자
국감 의식했나…MBK ‘뒷북 사과’, 홈플러스 사태 수습 진정성 ‘물음표’
MBK파트너스가 홈플러스 기업회생 관련해 공식 사과하며 사태 수습을 위해 최대 2000억 원을 투입하겠다고 약속했다. 국민연금의 상환전환우선주를 회수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을 다짐했지만 뒤늦은 사과라는 비...
2025-09-25 목요일 | 박슬기 기자
김병주 MBK 회장, 청문회 나올까…홈플러스 사태·롯데카드 해킹 ‘논란의 연속’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는 오는 24일 열리는 KT·롯데카드 대규모 해킹사고 청문회 증인으로 ‘롯데카드 최대주주’ 김병주 MBK파트너스 회장을 채택했다. 앞서 김 회장은 홈플러스 사태 긴급현안질의에 불...
2025-09-23 화요일 | 박슬기 기자
MBK파트너스 “김병주 회장, 1조 사재 출연 거부 사실무근”
MBK파트너스가 김병주 회장이 홈플러스 회생을 위해 1조원 사재 출연 요청을 거부한 것과 관련해 “사실이 아니다”라며 “당초 1조 사재 출연에 대한 문의 또는 요구는 없었다”고 입장을 밝혔다. MBK파트너스는...
2025-06-20 금요일 | 박슬기 기자
‘홈플러스 사태’ 김병주 MBK 회장 출국 정지
홈플러스와 대주주 MBK파트너스의 경영진이 사전에 신용등급 하락을 인지했음에도 대규모 단기 채권을 발행했다는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김병주 MBK파트너스 회장에 대해 출국정지를 시켰다. 19일 법조계에 따...
2025-05-19 월요일 | 박슬기 기자
홈플러스 “회생계획안 반영될 실제 채무금액 2조2700억원”
기업회생 절차를 밟고 있는 홈플러스가 회생계획안 변제 계획에 반영될 실제 총 채무금액이 2조2700억원이라고 밝혔다. 홈플러스는 14일 “지난 10일 법원에 제출한 ‘채권자 목록 리스트’ 상 총 채무 합계액은...
2025-04-14 월요일 | 박슬기 기자
홈플러스 전단채피해자, 집단 고소 예고 “MBK 10일까지 해결책 제시하라”
홈플러스 전단채피해자 비상대책위원회는 3일 김병주 MBK파트너스 회장과 김광일 부회장, 홈플러스 경영진에게 10일까지 해결책을 제시하지 않으면 집단 고소고발장을 제출하겠다고 예고했다. 전단채피해자 비대...
2025-04-03 목요일 | 박슬기 기자
국민연금, 홈플러스 투자 9000억 손실 위험…MBK 위탁 선정 취소될까
MBK파트너스의 홈플러스 인수에 자금을 투입한 국민연금이 홈플러스 기업회생절차로 9000억원 손실을 떠안을 것으로 보인다. 지난 18일 국회에서 열린 '홈플러스 사태 긴급 현안질의'에 참석한 서원주 국민연금 기금...
2025-03-19 수요일 | 신혜주 기자
‘14조 부호’ 김병주, 사모펀드 회장의 이례적 사재출연…MBK, 어쩌다 여기까지 왔나
기업회생절차를 밟게 된 홈플러스의 대주주 MBK파트너스 김병주 회장이 사재 출연을 약속했다. 사모펀드 회장이 사재 출연을 하는 건 이례적으로, 최근 걷잡을 수 없이 커지는 MBK에 대한 비판 여론을 잠재우기 위한...
2025-03-17 월요일 | 박슬기 기자
‘급한 불 끈다’ MBK 김병주, 사재출연 약속 “소상공인에 먼저”
사모펀드 대주주인 MBK파트너스의 김병주 회장이 16일 사재출연 의사를 밝혔다. 홈플러스에 대한 비판 여론이 커지고, 김병주 회장에 대한 책임론이 지속되자 이같은 결정을 내린 것으로 보인다. MBK파트너스는 ...
2025-03-16 일요일 | 박슬기 기자
김병주 MBK 회장 "한국 사모시장 디스카운트…아시아 바이아웃 시장 한국·일본 주도"
국내 최대 사모펀드(PEF) 운용사인 MBK파트너스가 "한국 기업들은 코리아 디스카운트(한국증시 저평가)가 붙어 있는데, 이는 사모시장까지 확산돼 있다"며 "한국은 투자 가치가 있는 시장"이라고 판단했다.아시아 인...
2024-04-02 화요일 | 정선은 기자
[신간]은퇴연옥…김경록의 은퇴 후 삶의 나침반
은퇴 이후의 삶은 천국일까? 아니면 지옥일까? 은퇴 후 60대 전후 10년은 천국도 지옥도 아닌 '연옥'이라 개념이 등장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투자 전문가이자 은퇴연구소장으로서의 은퇴 설계를 가이드해 온 김경록 옵투스자산운용의 고문이 신간 『은퇴연옥』을 내놓았다.단테는 지옥을 '모든 희망을 버려야 하는 곳'이라 묘사했다. 오늘날 많은 이가 은퇴를 지옥이라 부르며 절망하지만, 김경록 고문은 새로운 시각을 제시한다. 은퇴 후 60대를 전후한 10년의 과도기는 지옥이 아니라 정화와 성장의 공간인 ‘은퇴연옥(Purgatory)’이라는 것이다. 연옥은 고통스럽지만 끝이 있으며, 준비를 통해 천국으로 나아갈 수 있는 희망의 장소라고 말한
[신간] 물처럼 흐르고 원칙으로 서다…김용환의 통찰을 담다
김용환 전 NH농협금융지주 회장이 자신의 경험과 철학을 정리한 자서전 『물처럼 흐르고 원칙으로 서다』를 펴냈다.정통 관료 출신으로 한국 금융의 주요 변곡점마다 중요한 역할을 하고 금융 경영인으로서 큰 족적을 남긴 김 전 회장이 후배 세대에게 전하는 삶의 조언을 담은 인생 노트다.『물처럼 흐르고 원칙으로 서다』는 단순한 자서전을 넘어,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용기와 자신에 대한 믿음이 어떻게 삶을 풍요롭게 만드는지를 보여주는 지혜의 보고로 평가된다.김용환 전 회장은 “인생의 목표가 크더라도 조급해하지 말고 작은 것부터 하나 하나 성취해 나가라”고 조언한다. 뼈아픈 실패조차 성공의 뼈대가 된다는 긍정적인 마음으로
[안현정 서평] 플랫폼의 영지에서 ‘미학적 주권’을 선포하라...'K가 죽어야 K가 산다' 장준환 著
빌보드 1위, 글로벌 OTT 차트 점령, 전 세계 박물관의 한국 현대전. 지금 K-컬처는 그 어느 때보다 화려한 수사로 둘러싸여 있다. 하지만 이 책의 저자 장준환은 그 찬란한 성공 너머에 ‘디지털 소작농’ 이라는 서늘한 은유를 던진다. 뉴욕의 비즈니스 변호사이자 갤러리스트로 실제 문화 인프라를 설계해온 그는, K-컬처의 현재가 거대 플랫폼(유튜브, 넷플릭스, 스포티파이 등)이 설계한 알고리즘과 자본의 영지 위에서 벌어지는 위태로운 잔치라고 통찰한다.저자가 가장 예리하게 짚어내는 지점은 ‘인정의 외주화’ 다. 우리는 해외 매체의 별점, 수상 여부, 팬덤의 폭발적 반응을 ‘성공의 증표’로 삼는다. 문제는 그 과정에서 스스로의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29년간 대통령 8명 경호한 박진이, 회고록 ‘대통령의 등 뒤 1미터’ 출간
“경호의 본질은 희생보다 위험을 막는 예방과 시스템”29년 9개월 동안 역대 대통령 8명의 경호 현장을 지킨 박진이 전 청와대 경호관이 자신의 경험을 담은 책 《대통령의 등 뒤 1미터》를 펴냈다.책은 1990년 청와대 경호실에 입직한 저자가 2019년까지 대통령 경호 업무를 수행하며 겪은 국내외 현장과 퇴직 후 IT·인공지능(AI), 철도 안전, 공공감사 분야에서 활동한 경험을 담았다.저자는 대통령 경호를 총격이나 돌발 상황이 발생했을 때 몸을 던지는 일로만 설명하지 않는다. 위험 요소를 사전에 찾아 제거하고, 대통령의 이동 동선과 현장 상황을 반복적으로 점검하며, 예상하지 못한 상황에 대비한 대체 계획을 마련하는 것이 경호의
[신간]은퇴연옥…김경록의 은퇴 후 삶의 나침반
은퇴 이후의 삶은 천국일까? 아니면 지옥일까? 은퇴 후 60대 전후 10년은 천국도 지옥도 아닌 '연옥'이라 개념이 등장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투자 전문가이자 은퇴연구소장으로서의 은퇴 설계를 가이드해 온 김경록 옵투스자산운용의 고문이 신간 『은퇴연옥』을 내놓았다.단테는 지옥을 '모든 희망을 버려야 하는 곳'이라 묘사했다. 오늘날 많은 이가 은퇴를 지옥이라 부르며 절망하지만, 김경록 고문은 새로운 시각을 제시한다. 은퇴 후 60대를 전후한 10년의 과도기는 지옥이 아니라 정화와 성장의 공간인 ‘은퇴연옥(Purgatory)’이라는 것이다. 연옥은 고통스럽지만 끝이 있으며, 준비를 통해 천국으로 나아갈 수 있는 희망의 장소라고 말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