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시네마·메가박스 2년 빅딜 무산…극장가 ‘3강 구도’ 흔들린다
메가박스중앙이 회생절차에 돌입하면서 롯데시네마와 2년간 추진해온 합병이 사실상 무산됐다. 경쟁력 회복을 위한 마지막 승부수로 꼽혔던 빅딜이 불발되면서 메가박스의 경영정상화에도 빨간불이 켜졌다. 업계에서...
2026-07-02 목요일 | 박슬기 기자
롯데쇼핑 “롯데시네마·메가박스 합병 절차 중단”
롯데시네마와 메가박스의 합병 절차가 중단됐다.1일 금융감독원 공시에 따르면 롯데쇼핑은 “콘텐트리중앙과 롯데컬처웍스, 메가박스중앙 간 합병 추진을 위해 체결한 MOU는 6월 30일이 도과함으로써 해제됐기에 합병...
2026-07-01 수요일 | 박슬기 기자
[현장] "관객과 배우 사이 29cm"…눈앞에서 담는 샤롯데씨어터 뮤지컬펍
관객과 배우 사이 불과 29cm. 배우는 밀폐된 공간에서 밀착된 거리로 밀도 높은 공연을 선사한다. 꿈과 사랑을 노랫말로 읊조리는 배우의 눈망울은 초롱초롱한 별들로 빼곡히 수놓았다. 특히 호흡에서 오는 음절 마디...
2025-08-22 금요일 | 손원태 기자
[현장] 극장에 세트장이 있다고? 롯데시네마 홍대입구 무슨 일?
롯데컬처웍스가 운영하는 멀티플렉스 롯데시네마가 홍대입구 지점에 기존 영화관과 다른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집중 포화했다. 극장을 들어내 연극 무대처럼 세트장을 만든 것도 모자라 관객은 일종의 역할극을 한다...
2024-06-13 목요일 | 손원태 기자
용산구 “공공체육시설 이용자, 롯데시네마 용산관 5000원 할인”
서울 용산구(구청장 박희영)가 오는 6월부터 지역 내 공공체육시설 이용자 2만5000명을 대상으로 영화관람 할인에 나서기로 했다. 용산구는 롯데컬처웍스(대표 최병환), 용산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성기욱)과 지...
2024-05-28 화요일 | 주현태 기자
[현장] "쿠키영상 아니에요" 롯데시네마 '무비퀘스트' 특별한 체험
엔딩 크레딧이 올라가도 사람들은 객석에서 떠나질 않는다. 쿠키 영상을 기다리는 걸까. 잠시 후 스크린에는 게임 형식을 빌린 자투리 영상이 나왔다. 21일 오후 찾은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는 이처럼 고객참여형 ...
2024-02-22 목요일 | 손원태 기자
부산은행, 수소‧전기차 충전요금 50% 할인 이벤트
BNK부산은행(은행장 안감찬)이 임인년 새해를 맞아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그린마케팅 및 카드 제휴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우선 ‘부산BC그린카드’로 수소와 전기차 충전요금을 결제하면 50% 할인...
2022-01-12 수요일 | 임지윤 기자
[신간]은퇴연옥…김경록의 은퇴 후 삶의 나침반
은퇴 이후의 삶은 천국일까? 아니면 지옥일까? 은퇴 후 60대 전후 10년은 천국도 지옥도 아닌 '연옥'이라 개념이 등장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투자 전문가이자 은퇴연구소장으로서의 은퇴 설계를 가이드해 온 김경록 옵투스자산운용의 고문이 신간 『은퇴연옥』을 내놓았다.단테는 지옥을 '모든 희망을 버려야 하는 곳'이라 묘사했다. 오늘날 많은 이가 은퇴를 지옥이라 부르며 절망하지만, 김경록 고문은 새로운 시각을 제시한다. 은퇴 후 60대를 전후한 10년의 과도기는 지옥이 아니라 정화와 성장의 공간인 ‘은퇴연옥(Purgatory)’이라는 것이다. 연옥은 고통스럽지만 끝이 있으며, 준비를 통해 천국으로 나아갈 수 있는 희망의 장소라고 말한
[신간] 물처럼 흐르고 원칙으로 서다…김용환의 통찰을 담다
김용환 전 NH농협금융지주 회장이 자신의 경험과 철학을 정리한 자서전 『물처럼 흐르고 원칙으로 서다』를 펴냈다.정통 관료 출신으로 한국 금융의 주요 변곡점마다 중요한 역할을 하고 금융 경영인으로서 큰 족적을 남긴 김 전 회장이 후배 세대에게 전하는 삶의 조언을 담은 인생 노트다.『물처럼 흐르고 원칙으로 서다』는 단순한 자서전을 넘어,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용기와 자신에 대한 믿음이 어떻게 삶을 풍요롭게 만드는지를 보여주는 지혜의 보고로 평가된다.김용환 전 회장은 “인생의 목표가 크더라도 조급해하지 말고 작은 것부터 하나 하나 성취해 나가라”고 조언한다. 뼈아픈 실패조차 성공의 뼈대가 된다는 긍정적인 마음으로
[안현정 서평] 플랫폼의 영지에서 ‘미학적 주권’을 선포하라...'K가 죽어야 K가 산다' 장준환 著
빌보드 1위, 글로벌 OTT 차트 점령, 전 세계 박물관의 한국 현대전. 지금 K-컬처는 그 어느 때보다 화려한 수사로 둘러싸여 있다. 하지만 이 책의 저자 장준환은 그 찬란한 성공 너머에 ‘디지털 소작농’ 이라는 서늘한 은유를 던진다. 뉴욕의 비즈니스 변호사이자 갤러리스트로 실제 문화 인프라를 설계해온 그는, K-컬처의 현재가 거대 플랫폼(유튜브, 넷플릭스, 스포티파이 등)이 설계한 알고리즘과 자본의 영지 위에서 벌어지는 위태로운 잔치라고 통찰한다.저자가 가장 예리하게 짚어내는 지점은 ‘인정의 외주화’ 다. 우리는 해외 매체의 별점, 수상 여부, 팬덤의 폭발적 반응을 ‘성공의 증표’로 삼는다. 문제는 그 과정에서 스스로의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신간]은퇴연옥…김경록의 은퇴 후 삶의 나침반
은퇴 이후의 삶은 천국일까? 아니면 지옥일까? 은퇴 후 60대 전후 10년은 천국도 지옥도 아닌 '연옥'이라 개념이 등장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투자 전문가이자 은퇴연구소장으로서의 은퇴 설계를 가이드해 온 김경록 옵투스자산운용의 고문이 신간 『은퇴연옥』을 내놓았다.단테는 지옥을 '모든 희망을 버려야 하는 곳'이라 묘사했다. 오늘날 많은 이가 은퇴를 지옥이라 부르며 절망하지만, 김경록 고문은 새로운 시각을 제시한다. 은퇴 후 60대를 전후한 10년의 과도기는 지옥이 아니라 정화와 성장의 공간인 ‘은퇴연옥(Purgatory)’이라는 것이다. 연옥은 고통스럽지만 끝이 있으며, 준비를 통해 천국으로 나아갈 수 있는 희망의 장소라고 말한
[신간] 물처럼 흐르고 원칙으로 서다…김용환의 통찰을 담다
김용환 전 NH농협금융지주 회장이 자신의 경험과 철학을 정리한 자서전 『물처럼 흐르고 원칙으로 서다』를 펴냈다.정통 관료 출신으로 한국 금융의 주요 변곡점마다 중요한 역할을 하고 금융 경영인으로서 큰 족적을 남긴 김 전 회장이 후배 세대에게 전하는 삶의 조언을 담은 인생 노트다.『물처럼 흐르고 원칙으로 서다』는 단순한 자서전을 넘어,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용기와 자신에 대한 믿음이 어떻게 삶을 풍요롭게 만드는지를 보여주는 지혜의 보고로 평가된다.김용환 전 회장은 “인생의 목표가 크더라도 조급해하지 말고 작은 것부터 하나 하나 성취해 나가라”고 조언한다. 뼈아픈 실패조차 성공의 뼈대가 된다는 긍정적인 마음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