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연구원 "코로나 이후 디지털 가속화...금융산업도 위기 직면"
우리나라 잠재성장률이 오는 2050년쯤에 다른 선진국 보다 낮아질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향후 10년간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가 중위권 수준을 유지한다면 지난해 2%에서 2045년 0.60%까지 하락할 것이라는 분석...
2021-11-30 화요일 | 임지윤 기자
수협은행도 예‧적금 금리 인상… ‘최대 0.5%p↑’
한국은행이 지난 25일 기준금리를 추가 인상하며 이에 발맞춰 시중은행도 수신금리를 높이고 있다. 이런 가운데 Sh수협은행(은행장 김진균) 역시 다음 달부터 예‧적금 금리를 최대 0.5%포인트 올리기로 했다.29일 수...
2021-11-30 화요일 | 임지윤 기자
수협은행 충청지역금융본부, 대전시청역 인근 새 보금자리 마련
Sh수협은행(은행장 김진균)이 충청지역금융본부를 대전시 서구 둔산로 대전시청역 인근에 있는 둔산 엠시티타워 2층으로 이전하고 기념행사를 가졌다고 29일 밝혔다.충청지역금융본부가 입점한 엠시티타워는 지상 12...
2021-11-29 월요일 | 임지윤 기자
예금보험공사-서민금융진흥원, ‘ESG 경영 위한 감사업무’ 협약
예금보험공사(감사 이한규)는 29일 서민금융진흥원(감사 조성두)과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지원 및 감사성과 제고를 위한 감사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협약의 주요 내용은 ▲감사 기구 간 협력채...
2021-11-29 월요일 | 임지윤 기자
수협은행, 임직원 기증품 판매액 전액 기부
Sh수협은행(은행장 김진균)은 지난 27일 서울 종로구 안국동에 있는 아름다운 가게에서 ‘수협은행과 함께 하는 아름다운 토요일’ 행사를 개최하고 수익금 전액을 기부했다고 29일 밝혔다.올해로 16회째를 맞는 이 ...
2021-11-29 월요일 | 임지윤 기자
카카오뱅크 중‧저신용 대출 고객, 고금리 대출 갚고 신용점수 평균 30점↑
인터넷전문은행 카카오뱅크(대표이사 윤호영)는 자사 중‧저신용 대출 고객 중 비은행 대출을 보유하고 있던 고객의 절반 이상이 중금리 대출 실행 이후 신용점수가 개선됐다고 29일 밝혔다.카카오뱅크에 따르면, 올...
2021-11-29 월요일 | 임지윤 기자
하나은행, 21년 연속 글로벌파이낸스 선정 ‘최우수 외국환 은행’
하나은행(은행장 박성호)은 국제 금융‧경제 전문지 글로벌파이낸스(Global Finance)로부터 ‘한국 최우수 외국환 은행’에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1987년 미국에서 창간된 글로벌파이낸스는 매년 금융기관 종사자를...
2021-11-29 월요일 | 임지윤 기자
국민은행, 메타버스 영업점 구축 나서
KB국민은행(은행장 허인)이 ‘메타버스 영업점’ 구축에 나섰다. 메타버스는 ‘가상’, ‘초월’ 등을 뜻하는 영어 단어 '메타'(Meta)와 우주를 뜻하는 '유니버스'(Universe)의 합성어로, 현실 세계와 같은 사회·경...
2021-11-29 월요일 | 임지윤 기자
‘라켓 명문’ 농협은행, 골프‧당구‧씨름까지 유망주 후원
‘라켓 스포츠’ 명문 NH농협은행이 골프와 당구, 씨름까지 다양한 스포츠 종목에서 활약 중인 유망주들을 후원하는 데 발 벗고 나섰다.농협은행은 29일 서울 중구 본사에서 스포츠 유망주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2021-11-29 월요일 | 임지윤 기자
농협은행, 금융거래 익숙지 않은 고령층 위한 ‘친환경 통장’ 제작
NH농협은행(은행장 권준학)이 국내 금융권 최초로 ‘친환경 통장’을 제작했다. 디지털 금융거래가 익숙하지 않은 고령층 등을 위해 종이 통장을 발급하되 친환경 소재로 만든 것이다.농협은행은 오는 30일부터 친환...
2021-11-29 월요일 | 임지윤 기자
JB금융, 전북 무주에서 신입 직원 연수 진행
JB금융그룹은 각 계열사 하반기 채용 신입 직원 35명을 대상으로 지난 15일부터 2주간 전라북도 무주 덕유산리조트에서 통합연수를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통합연수는 전북은행과 광주은행, JB우리캐피탈 등 3개 계...
2021-11-29 월요일 | 임지윤 기자
김진균 행장, 수협은행 인지도 끌어올리기 부심
Sh수협은행은 이틀 뒤인 12월 1일, 창립 5주년을 맞는다. 지난 11일 취임 1주년을 맞이한 김진균 행장은 최근 수협은행 인지도를 끌어올리는 데 총력을 다하고 있다.취임 때부터 강조했던 디지털 전환을 통해 MZ세대...
2021-11-29 월요일 | 임지윤 기자
농협은행, ‘RPA 기반 모바일 앱 점검’ BM 특허 획득
NH농협은행(은행장 권준학)은 로봇 프로세스 자동화(RPA) 기술을 활용해 비대면 금융 서비스 장애를 감지하는 ‘RPA 기반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 점검 장치 및 방법’에 관한 BM 특허를 획득했다고 28일 밝혔다. B...
2021-11-28 일요일 | 임지윤 기자
국민은행, 100번째 ‘작은도서관’ 개관
KB국민은행(은행장 허인)은 지난 25일 운산 작은도서관 개관식을 열었다고 28일 밝혔다.이날 충청남도 서산시 운산면에서 개최된 운산 작은도서관의 개관식에는 맹정호 서산시장, 이연희 서산시의회의장, 김수연 (사...
2021-11-28 일요일 | 임지윤 기자
캠코, 1450억원 규모 변동금리부채권 발행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사장 직무대행 신흥식)는 1억2300만달러(약 1450억원) 규모의 외화 변동금리부채권(FRN)을 발행했다고 26일 밝혔다.FRN(Flating Rate Note)은 시중 실세금리 변화에 따라 지급 이자율일 달라...
2021-11-26 금요일 | 임지윤 기자
BNK부산은행, 역대급 희망퇴직 실시… ‘30대 대리도 가능’
BNK부산은행이 ‘역대급 희망퇴직 계획’을 지난 25일 발표했다. 비대면 금융환경에 적극 대응함과 동시에 비용이 많이 드는 인력 구조를 호실적을 기록한 지금 시기에 개선하겠다는 취지다.올해 3분기까지 누적 기준...
2021-11-26 금요일 | 임지윤 기자
조용병 신한금융 회장 "탄소중립 키워드는 트랜지션 파이낸스"
신한금융그룹은 조용병 회장이 전날(24일) 오후 유엔 환경계획 금융이니셔티브(UNEP FI) 공식 파트너십 기구인 ‘리더십 위원회(Leadership Council)’ 초대 회의에 참석했다고 25일 밝혔다.리더십 위원회는 제26차 ...
2021-11-25 목요일 | 임지윤 기자
수출입은행, ‘EDCF 기후변화영향 대응체계’ 구축
한국수출입은행(은행장 방문규)은 대외경제협력기금(EDCF) 전반에 걸쳐 기후요소를 반영하는 ‘EDCF 기후변화영향 대응체계’를 구축했다고 25일 밝혔다.EDCF 기후변화영향 대응체계는 정부 정책목표인 ‘2025년 그린...
2021-11-25 목요일 | 임지윤 기자
JB금융, 금융권 최초 ‘빅데이터 플랫폼’ 개시
JB금융그룹(회장 김기홍)이 국내 금융그룹 최초로 계열사 데이터를 하나의 플랫폼에 모아 인공지능(AI) 기술을 접목한 그룹 통합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 허브(Data Hub)’를 구축했다고 25일 밝혔다.이번에 새롭게...
2021-11-25 목요일 | 임지윤 기자
NH농협은행, AI 은행원 정식 채용…사번도 부여
NH농협금융지주(회장 손병환)는 25일 NH농협은행(행장 권준학)이 기계 학습(머신러닝) 기술 중 하나인 딥러닝을 기반으로 구현한 인공지능(AI) 은행원을 정식 직원으로 채용한다고 밝혔다.AI 은행원은 현재 농협은행...
2021-11-25 목요일 | 임지윤 기자
토스뱅크, ‘입사 1주년’ 임직원 30명 스톡옵션 60만주 부여
인터넷전문은행 토스뱅크(대표 홍민택)가 25일 입사 1주년을 맞이한 사내 임직원을 대상으로 ‘주식매수선택권(스톡옵션)’을 부여했다고 밝혔다.토스뱅크는 이날 주주총회를 열고 임직원 30명에게 스톡옵션 60만 주...
2021-11-25 목요일 | 임지윤 기자
NH금융연구소, 이정우 연구원팀 금융보안원 공모전서 대상 수상… 금융혁신·보안 분야
NH농협금융지주(회장 손병환)는 이정우 NH금융연구소 책임연구원이 이끄는 팀이 금융보안원 주관 ‘2021년 금융혁신‧보안 분야 논문 공모전’에서 대상(금융위원장상)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대상을 수상한 논문...
2021-11-24 수요일 | 임지윤 기자
금감원 우대금리 내세운 금융상품 ‘소비자경보’ 주의보… "지급요건 까다롭거나 실질 혜택 미미"
금융감독원(원장 정은보)이 24일 최근 우대금리를 제공하는 금융상품 판매와 관련해 금융소비자 민원이 지속되자 주의가 필요하다는 경보를 울렸다.우대금리는 기본금리 외에 회사가 제시한 조건을 충족하면 추가로 ...
2021-11-24 수요일 | 임지윤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