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청지역금융본부가 입점한 엠시티타워는 지상 12층 규모의 프리미엄 복합 오피스빌딩이다. 대전시청역 5번 출구와 연결된 초역세권으로, 가시성과 접근성이 우수하다. 또 배후에 대규모 아파트, 학원가, 백화점, 대형 쇼핑몰 등이 밀집해 있어 기업금융과 소매금융 수요가 고루 풍부할 것으로 전망된다.
김진균 수협은행장은 기념식에서 “코로나 장기화로 지역 경제가 침체되면서 충청지역을 비롯한 많은 지방 영업점이 올 한 해 부침을 겪었지만, 지치지 않는 열정과 노력 덕분에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었다”며 “2022년을 앞두고 새로운 보금자리에서 새롭게 출발하는 충청지역금융본부가 앞장서 지역밀착 영업을 강화하고, 철저한 리스크(위험) 관리를 통해 안정적 수익기반을 확대해 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임지윤 기자 dlawldbs20@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