핀다, 현대캐피탈 주담대 상품 입점…제휴사 8곳 확대
핀다(대표 이혜민·박홍민)가 현대캐피탈(대표 목진원)의 주택담보대출 상품을 입점시키며 주택담보대출 제휴 금융사를 8곳으로 늘렸다고 30일 밝혔다.핀다에 입점한 현대캐피탈 상품은 후순위 주택담보대출(주담대)...
2023-03-30 목요일 | 신혜주 기자
"제2의 카카오 사태 막자"…금감원, 가이드라인 TF 구성
금융감독원(원장 이복현)이 전산장애로 투자자들이 적절한 거래시점을 놓쳐 피해를 입는 사고를 막기 위해 가이드라인 제작에 착수했다. 금감원은 29일 오후 2시 '금융IT 안전성 강화를 위한 가이드라인 태스크포스(...
2023-03-29 수요일 | 신혜주 기자
NHN한국사이버결제, NHN KCP로 사명 변경
NHN한국사이버결제(대표이사 박준석)가 창립 25주년을 맞아 NHN KCP로 다시 태어난다. NHN KCP는 서울 구로구 본사에서 정기주주총회를 열고 상호를 NHN한국사이버결제에서 NHN KCP로 변경했다고 29일 밝혔다.바뀐 사...
2023-03-29 수요일 | 신혜주 기자
소비자 10명 중 7명 "1년 내 비접촉식 카드 이용할 것"
소비자 10명 중 7명이 1년 내 비접촉식(콘택트 리스) 카드를 이용할 의향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들은 빠른 결제 속도와 위생적이라는 점을 장점으로 꼽았다. 글로벌 결제기술기업 비자(Visa)는 28일 콘택트 리스...
2023-03-28 화요일 | 신혜주 기자
하나카드, 프로그래머 출신 권숙교 전 우리FIS 대표 사외이사 선임 [2023 주총]
하나카드(대표 이호성)가 국내 금융권 최초 여성 최고경영자이자 프로그래머 출신인 권숙교 전 우리FIS 대표이사를 새 사외사로 선임했다. 이로써 하나카드는 전선애 중앙대 국제대학원 교수 및 원장과 함께 여성 사...
2023-03-28 화요일 | 신혜주 기자
BC카드, '페이지 아트' 누적 거래액 1억 돌파
BC카드(대표이사 최원석)가 온라인 미술품 판매 플랫폼 페이지 아트(payZ Arts)의 누적 거래액이 1억원을 돌파했다고 28일 밝혔다. 페이지 아트는 지난해 10월 공식 론칭했다. 작가들에게 미술품 판매 플랫폼을 제공...
2023-03-28 화요일 | 신혜주 기자
KB국민카드, 오픈이노베이션 참여 스타트업 모집
KB국민카드(사장 이창권)가 KB캐피탈, KB국민은행과 함께 ‘스타트업 오픈스테이지’ 프로그램에 참여할 스타트업을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스타트업 오픈스테이지는 대기업과 스타트업 간 사업 협력을 통한 네트워...
2023-03-27 월요일 | 신혜주 기자
NHN KCP, 배달의민족 · 무신사에 애플페이 지원
NHN한국사이버결제(NHN KCP, 대표이사 박준석)가 배달의민족, 무신사에 Apple Pay(애플페이) 간편결제 서비스를 지원한다고 27일 밝혔다.NHN KCP는 애플페이의 국내 상륙에 맞춰 NHN KCP 주요 가맹점과 결제 시스템을...
2023-03-27 월요일 | 신혜주 기자
한우 조각투자 '스탁키퍼', 58억 투자 유치
한우자산플랫폼 뱅카우를 운영하는 스탁키퍼(대표이사 안재현)가 58억원 규모의 시리즈 A 투자를 유치했다고 27일 밝혔다. 투자에는 ▲신한벤처투자 ▲씨케이디창업투자 ▲현대기술투자 ▲KT인베스트먼트 ▲인라이트...
2023-03-27 월요일 | 신혜주 기자
뱅크몰, 누적 이용자 300만명 돌파
뱅크몰(대표이사 이종훈)이 플랫폼 서비스에 도전한지 1년 2개월 만에 누적 이용자 수 300만명을 돌파했다고 27일 밝혔다. 2022년 1월 주택담보대출 전문 플랫폼으로 출범한 뱅크몰은 작년 8월 신용대출비교 서비스...
2023-03-27 월요일 | 신혜주 기자
최수석 헬로핀테크 대표 “부동산 대출로 선두업체 못 돼” [급부상 온투업체 ④ -끝]
지난해 금융당국이 온라인투자연계금융업(온투업·P2P)의 규제 해소를 약속하면서 2023년은 온투업 시장의 옥석 가리기가 본격화할 것으로 전망된다. 발전하는 산업에는 성장하는 회사가 있기 마련. 이에 한국금융신...
2023-03-27 월요일 | 신혜주 기자
SBI저축은행,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 글로벌 앞장 [저축은행 마케팅 전략]
SBI저축은행의 사회공헌 활동은 2015년 11월 SBI희망나눔봉사단을 설립하면서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연탄배달과 월동물품 지원, 기부금 및 장학기금 조성 등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
2023-03-27 월요일 | 신혜주 기자
OK저축은행, 비인기 스포츠 메세나 기업으로 성장 [저축은행 마케팅 전략]
OK저축은행이 배구·럭비 스포츠단을 직접 운영하고 비인기 스포츠를 후원하며 대한민국 스포츠 저변 확대에 힘을 쏟고 있다. 2013년 경기 안산을 연고지로 ‘읏맨 프로배구단’을 창단해 운영 중이다. 국내 비인지 ...
2023-03-27 월요일 | 신혜주 기자
웰컴디지털뱅크, 업계 최초 모바일뱅킹앱 서비스 선도 [저축은행 마케팅 전략]
저축은행 최초의 모바일뱅킹 앱 ‘웰컴디지털뱅크(이하 웰뱅)’은 올해로 출시 5년째를 맞았다. 지난달 기준 다운로드수 360만, 월간활성이용자수(MAU) 47만명을 기록했다. 누적앱 다운로드 기준 저축은행 1위를 차지...
2023-03-27 월요일 | 신혜주 기자
페퍼저축은행, 스포츠로 서민금융기관 역할 톡톡 [저축은행 마케팅 전략]
페퍼저축은행은 지역사회 및 스포츠 업계 저변 확대에 기여하는 스포츠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2021년 광주광역시를 연고지로 하는 여자프로배구단 AI 페퍼스와 부천시 및 경기도장애인체육회와 함께 장애인 양궁단을...
2023-03-27 월요일 | 신혜주 기자
상상인저축은행, 듀엣 디지털 뱅크로 MZ세대 공략 [저축은행 마케팅 전략]
상상인계열 저축은행은 디지털 금융 플랫폼과 유튜브 콘텐츠, 스포츠 등을 활용해 트랜디한 마케팅 활동을 펼치며 고객 접점 확대 및 기업 인지도·호감도를 제고하고 있다. 상상인계열 저축은행은 업계 최초로 2개의...
2023-03-27 월요일 | 신혜주 기자
JT저축은행, 캠페인 활성화 지역사회 동반 성장 [저축은행 마케팅 전략]
JT저축은행이 사회문제 개선을 위한 다양한 브랜딩 활동을 펼치고 있다. 가장 대표적인 활동은 현재 2회째를 맞은 아동학대예방 캠페인이다. 시행 초기 성남지역 학대아동을 후원하는 캠페인에서 점차 후원 대상과 활...
2023-03-27 월요일 | 신혜주 기자
JT친애저축은행, SNS 통한 고객 위로 이색 마케팅 [저축은행 마케팅 전략]
JT친애저축은행이 고객의 지친 마음을 위로하고 일상의 즐거움을 선사하기 위해 SNS를 통한 비대면 소통을 시도하고 있다. 소비자와의 접점을 높이고 연령층 구분 없이 다양한 고객의 눈높이에 맞는 서비스를 제공하...
2023-03-27 월요일 | 신혜주 기자
애큐온저축은행, 메타버스로 MZ세대 고객 소통 [저축은행 마케팅 전략]
애큐온저축은행이 디지털 채널에서 MZ세대가 재미와 흥미를 느낄 콘텐츠를 적극 선보이며 소통을 강화하고 있다. 올해 1월 애큐온저축은행은 메타버스 플랫폼 로블록스(Roblox)에 금융 서비스 체험 기능과 다양한 게...
2023-03-27 월요일 | 신혜주 기자
하나저축은행, ESG경영 실천으로 고객 신뢰 제고 [저축은행 마케팅 전략]
하나저축은행이 ‘함께 성장하며 행복을 나누는 금융’을 모토로 금융을 통한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실천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자사 브랜드 채널을 통해 고객과 소통을 확대하고 있다. ESG 활동을 자사 홈페이...
2023-03-27 월요일 | 신혜주 기자
NH저축은행, 친환경 특화 상품 라인업 강화 [저축은행 마케팅 전략]
NH저축은행이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경영 실천을 확대하고 메타버스 플랫폼을 운영하며 MZ세대와의 소통을 강화하고 있다. 지난해 친환경 특화 상품을 연이어 출시하며 ESG 경영 실천 강화에 나섰다. 2022년 2월...
2023-03-27 월요일 | 신혜주 기자
KB국민카드, 주당 배당금 2174원 결정 [2023 주총]
KB국민카드(사장 이창권)가 보통주 1주당 배당금을 2174원으로 결정했다. KB국민카드 전날(23일) 제12기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해 2022년 재무제표를 승인하고 현금배당을 결정했다. 배당규모는 총 2000억원이며 배당...
2023-03-24 금요일 | 신혜주 기자
금감원, 금융사 23곳 소비자보호 실태 점검 나선다
금융감독원(원장 이복현)이 올해 23개 금융회사에 대해 금융소비자보호법(금소법) 정상 작동 여부에 대한 점검에 나선다. 미흡회사에 대해선 경영진 면담과 현장컨설팅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금감원은 24일 오후 3시...
2023-03-24 금요일 | 신혜주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