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2주] 은행 적금(12개월) 최고금리 연 3.45%…산업은행 ’KDB드림 자유적금‘
8월 둘째 주 시중은행 12개월 만기 적금 상품 가운데 세전 이자율 기준 최고금리는 연 3.45%인 것으로 나타났다. 우대조건 등을 활용하면 0.1%포인트라도 높은 금리를 받을 수 있어 꼼꼼히 살펴볼 필요가 있다. ...
2022-08-16 화요일 | 한아란 기자
[8월 2주] 은행 정기예금(24개월) 최고금리 연 3.5%…산업은행 ‘KDB드림 정기예금'
8월 둘째 주 시중은행 24개월 정기예금 상품 가운데 세전 이자율 기준 최고금리는 연 3.50%인 것으로 나타났다. 우대조건 등을 활용하면 0.1%포인트라도 높은 금리를 받을 수 있어 꼼꼼히 살펴볼 필요가 있다. 1...
2022-08-16 화요일 | 한아란 기자
[8월 2주] 은행 정기예금(12개월) 최고금리 연 3.6%…산업은행 ‘KDB 하이 정기예금’
8월 둘째 주 시중은행 12개월 정기예금 상품 가운데 세전 이자율 기준 최고금리는 연 3.60%인 것으로 나타났다. 우대조건 등을 활용하면 0.1%포인트라도 높은 금리를 받을 수 있어 꼼꼼히 살펴볼 필요가 있다. 1...
2022-08-16 화요일 | 한아란 기자
주담대 금리 더 오른다…코픽스 상승폭 또 역대 최대
은행권 주택담보대출(주담대) 변동금리의 기준이 되는 코픽스(COFIX·자금조달비용지수)가 역대 최대 상승폭을 재차 경신하며 3%에 바짝 다가섰다. 이에 따라 시중은행의 변동금리형 주담대 금리도 오른다. 16일...
2022-08-16 화요일 | 한아란 기자
윤종원 기업은행장 “국책은행 중기 지원 적극적 역할 필요”
윤종원 기업은행장은 “높은 신용위험, 취약한 담보력 등 불리한 여건에 있는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국책은행의 적극적인 역할이 긴요하다”고 강조했다. 16일 기업은행에 따르면 윤 행장은 지난 12일 강원 ...
2022-08-16 화요일 | 한아란 기자
신한은행, 오늘부터 신용대출 금리 연 7% 넘으면 1.5%p 인하
신한은행(은행장 진옥동)이 금리가 연 7%를 넘는 신용대출을 이용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1년간 최대 1.5%포인트 금리 인하를 지원한다. 신한은행은 금리 인상에 취약한 금융소비자의 부담완화를 위해 16일부터 이...
2022-08-16 화요일 | 한아란 기자
윤호영·서호성·홍민택, 인뱅 3인방 소호대출 시장 결투
개인신용대출을 위주로 상품 포트폴리오를 확장하던 인터넷전문은행들이 기업대출 시장에도 본격적으로 뛰어든다. 이미 개인사업자(소호·SOHO) 대출로 시장에 진출한 케이뱅크와 토스뱅크는 추가 상품 출시를 준비하...
2022-08-16 화요일 | 한아란 기자
이재근 국민은행장, 생활금융 경쟁력 제고 승부수
이재근 KB국민은행장이 생활금융·비금융 콘텐츠로 플랫폼 경쟁력 강화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산업 간 경계가 허물어지는 ‘빅블러’(big blur) 현상이 가속화하고 빅테크와의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새로운 성장동력...
2022-08-16 화요일 | 한아란 기자
신한금융 영업력 선두…우리금융 충전익 33% 껑충 [상반기 금융 리그테이블]
올해 상반기 금융지주 영업력을 보여주는 충당금적립전영업이익(이하 충전이익) 경쟁에서 신한금융이 선두를 차지했다. 신한금융지주는 큰 폭의 이자이익 증가와 안정적인 비용관리에 힘입어 4조원대의 충전이익을 올...
2022-08-13 토요일 | 한아란 기자
잇단 금융사고에…금융당국, 금융권 내부통제 제도 개선 작업 착수
최근 금융권에서 잇달아 발생하는 사고로 실효성 있는 내부통제 제도 마련에 대한 목소리가 커지면서 금융당국이 관련 태스크포스(TF)를 꾸리고 제도 개선에 착수했다.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12일 서울 종로...
2022-08-12 금요일 | 한아란 기자
토뱅·케뱅도 자영업자 저금리 대환 프로그램 참여한다
인터넷전문은행인 토스뱅크와 케이뱅크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피해 자영업자·소상공인의 기존 고금리 대출을 최고 연 6.5%대의 보증부대출로 바꿔주는 ‘저금리 대환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인터...
2022-08-12 금요일 | 한아란 기자
김주현 금융위원장·오세훈 서울시장 회동…새출발기금 등 논의
김주현 금융위원장이 오세훈 서울시장과 만나 새출발기금 등 소상공인·자영업자 금융지원 대책에 대해 논의했다. 11일 금융위원회와 서울시에 따르면 김 위원장과 오 시장은 이날 오전 서울시청에서 면담을 가...
2022-08-11 목요일 | 한아란 기자
5대 은행 “이자 성실히 갚은 저신용자 대출원금 깎아드려요”
은행권이 이자를 성실하게 낸 저신용 고객의 대출 상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일정 금리 이상의 고금리 이자를 깎아주고 감면된 이자 금액으로 대출원금을 상환할 수 있도록 한다. 안심전환대출과 저금리 대환 프로그...
2022-08-11 목요일 | 한아란 기자
김주현 "침수차량 위해 자차보험 신속 지급제 운영“…손해 보장받으려면
금융당국이 기록적인 폭우로 인한 차량 침수 피해자를 위해 신속한 보험금 지급을 추진한다. 김주현 금융위원장은 10일 오후 국회에서 열린 ‘수해 대책 점검 긴급 당정협의회’에 참석해 “수해를 입은 분들이 신속...
2022-08-10 수요일 | 한아란 기자
연 7% 넘는 소상공인 고금리 대출, 6.5% 이하로 갈아탄다
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피해를 본 자영업자·소상공인의 대출 상환 부담을 덜기 위해 기존 고금리 대출을 최고 연 6.5%대의 보증부대출로 바꿔주는 프로그램을 9월 말부터 실시한다. 금...
2022-08-10 수요일 | 한아란 기자
“최저 연 3.7% 고정금리”…안심전환대출 내달 15일부터 접수
정부가 다음달 15일부터 서민·실수요자가 변동형 주택담보대출을 저금리의 고정금리 주담대로 갈아탈 수 있는 25조원 규모의 ‘안심전환대출’을 공급한다. 급격한 금리 상승과 함께 눈덩이처럼 불어나는 서민 이자...
2022-08-10 수요일 | 한아란 기자
푸르덴셜·KB생명 통합법인명, ‘KB라이프생명보험’ 확정
푸르덴셜생명과 KB생명보험이 내년 ‘주식회사 KB라이프생명보험’으로 새출발한다. KB금융그룹은 내년 1월 출범 예정인 푸르덴셜생명과 KB생명보험의 통합법인명이 '주식회사 KB라이프생명보험(이하 KB라이프생...
2022-08-10 수요일 | 한아란 기자
4대 시중은행, 긴급생활자금 대출부터 만기연장·상환유예 [금융권 폭우 피해 지원]
80년 만에 중부지방에 쏟아진 기록적인 폭우로 피해가 속출하자 국내 금융지주들이 긴급 금융지원에 나섰다. 피해를 본 고객을 돕기 위해 의약품, 생활용품 등으로 구성된 긴급 구호 세트를 지원하고 주요 계열사가 ...
2022-08-09 화요일 | 한아란 기자
김주현 금융위원장 대통령 업무보고…“125조+α 민생대책 신속 추진”
금융당국이 올해 2조2000억원을 투입해 경제위기에 선제 대응하기 위한 '125조원+α' 규모의 금융 민생안정 대책을 신속하게 추진하기로 했다. 경영난에 처한 중소기업의 금융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6개월마다 고정금...
2022-08-08 월요일 | 한아란 기자
새출발기금 갈등…은행권 “도덕적 해이 우려” VS 금융위 “원금감면 제한적”
정부가 다음달 금융지원 종료를 앞두고 소상공인·자영업자에 대한 채무조정을 위해 도입하는 ‘새출발기금’을 둘러싼 논란이 지속되고 있다. 은행권은 대출자의 도덕적 해이(모럴해저드)와 금융기관의 손실 부담 등...
2022-08-08 월요일 | 한아란 기자
4대 은행장, 고액 자산가·모바일 중심 WM 판 흔든다
주요 시중은행이 고액 자산가 대상 특화점포와 비대면 자산관리(WM) 서비스 확대를 양축으로 WM 부문 경쟁력 강화에 고삐를 죄고 있다. 미래 성장동력으로 꼽히는 WM 시장에서 입지를 공고히해 수익원을 다각화하기 ...
2022-08-08 월요일 | 한아란 기자
손태승, 현지 플랫폼 손잡고 글로벌 맞춤 성장 속도 [엔데믹 시대, 금융사 글로벌 다시 뛴다 - 우리금융지주]
은행권이 코로나19로 주춤했던 글로벌사업 확대에 다시 시동을 걸고 있다. 글로벌 시장 진출은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하고 차별화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는 핵심 사업이다. 한국금융신문은 전열을 정비하고 해외시장 ...
2022-08-08 월요일 | 한아란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조금 느려도 괜찮아 — 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BOOKK, 199쪽, 16,500원) 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