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성수 위원장 만나는 여전업계 CEO들, 경쟁력 제고 및 역차별 해소 등 주요 현안에 주목
은성수 금융위원장은 29일 여신전문금융업계(여전업계) 최고경영자(CEO)들을 만나 업계 주요 현안에 관해 논의한다.28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29일 오후 금융위원회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이번 간담회는 여전업계의 주요...
2020-01-28 화요일 | 유정화 기자
현대카드, '금융지배구조법' 위반... 금감원으로부터 과태료 500만원 부과
현대카드는 금융회사의 지배구조에 관한 법률(금융지배구조법)을 위반해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지난 22일 제재를 받았다.28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현대카드는 금융지배구조법 제11조를 위반해 과태료 500만원을 지불해야...
2020-01-28 화요일 | 유정화 기자
웰컴저축銀, 웰뱅 100만 감사 적금 이벤트
웰컴저축은행이 자사의 모바일 뱅킹 플랫폼 웰컴디지털뱅크(웰뱅) 다운로드 100만 돌파를 기념해 ‘웰뱅 로또’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이날 웰컴저축은행에 따르면 웰뱅 설치 100만 감사 기념 새해 ‘적금...
2020-01-28 화요일 | 유정화 기자
[AI가 금융지형 바꾼다] 윤규선 하나캐피탈 대표, AI 업고 디지털 금융사로 우뚝
윤규선 하나캐피탈 대표(사진)가 인공지능(AI)·빅데이터를 기반으로 고객 중심의 디지털 금융사로 거듭나고 있다. 핀테크 등 신기술의 등장으로 빠르게 변화하는 금융업계에 발맞춰 하나캐피탈은 적극적으로 디지털...
2020-01-28 화요일 | 유정화 기자
베일 벗은 P2P금융법…개인 투자 최대 5000만원
세계 최초의 P2P금융업 관련 법안 ‘온라인투자연계금융업 및 이용자 보호에 관한 법률(온투법)’ 시행령 제정안이 베일을 벗었다. 동일한 차입자에 대한 P2P금융업자의 연계 대출 한도가 70억원 이내로 규정된다. 또...
2020-01-27 월요일 | 유정화 기자
[1월 4주] 저축은행 정기적금(24개월) 최고 연 4.50%
1월 4주 저축은행 정기적금 최고우대금리(월 10만원, 24개월 기준)는 연 4.50%로 지난주와 같았다.26일 금융감독원 금융상품통합비교공시시스템 ‘금융상품한눈에’에 따르면 212개 저축은행 정기적금(24개월 기준) ...
2020-01-26 일요일 | 유정화 기자
[1월 4주] 저축은행 정기적금(12개월) 최고 연 6.90%
1월 4주 저축은행 정기적금 최고우대금리(월 10만원, 12개월 기준)는 연 6.90%로 지난주와 같았다.26일 금융감독원 금융상품통합비교공시시스템 '금융상품 한눈에'에 따르면 222개 저축은행 정기적금(12개월 기준) 중...
2020-01-26 일요일 | 유정화 기자
[1월 4주] 저축은행 정기예금(24개월) 최고 연 2.30%
1월 4주 저축은행 정기예금 최고우대금리(1000만원, 24개월 기준)는 2.30%로 지난주와 같았다.26일 금융감독원 금융상품통합비교공시시스템 '금융상품 한눈에'에 따르면, 368개 저축은행 정기예금 상품 중 최고우대금...
2020-01-26 일요일 | 유정화 기자
[1월 4주] 저축은행 정기예금(12개월) 최고 연 2.30%
1월 4주 저축은행 정기예금 최고우대금리(1000만원, 12개월 기준)는 2.30%로 지난주와 같았다.26일 금융감독원 금융상품통합비교공시시스템 '금융상품 한눈에'에 따르면, 383개 저축은행 정기예금 상품 중 최고우대금...
2020-01-26 일요일 | 유정화 기자
비씨카드, 설 연휴 차세대 전산 시스템 교체
비씨카드가 4일간의 설 연휴 동안 차세대 전산시스템 교체 작업을 진행한다. 이에 개발에 필수적인 인력들은 연휴에도 회사에 출근해 시스템 교체 작업을 돌볼 예정이다.23일 카드업계에 따르면 비씨카드 차세대 전산...
2020-01-23 목요일 | 유정화 기자
“저축은행 '파킹 통장'으로 여윳돈 관리하세요”
설을 맞아 명절 상여금과 세뱃돈 등으로 여유 자금 관리를 고민하는 이들이 많은 가운데 저축은행업계는 여유 자금을 관리할 수 있는 상품을 제공하는가 하면, 설 연휴 보이스피싱 등 금융 사기 예방법 안내에 나섰다...
2020-01-23 목요일 | 유정화 기자
더케이저축은행, 서강대 기술경영전문대학원과 업무 협약 체결
더케이저축은행은 서강대학교 기술경영전문대학원과 기술경영역량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지난 22일 더케이저축은행과 서강대학교 기술경영전문대학원은 서울 강남구 역삼동에 위치한 더케이...
2020-01-23 목요일 | 유정화 기자
"카드사, 온라인결제 시장서 공동 노력 모색해야"
온라인결제 시장의 경쟁이 심화되고 있는 가운데 국내 카드사들이 공동의 노력을 모색해 볼 필요가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20일 여신업계에 따르면 김민정 여신금융연구소 연구원은 지난 16일 여신금융연구소 '해외여...
2020-01-23 목요일 | 유정화 기자
새마을금고, 울산 동구에 온누리상품권 1000만원 지원
새마을금고가 저소득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1000만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을 기부했다고 23일 밝혔다.이날 새마을금고 중앙회에 따르면 지난 22일 울산 동구청에서 기부전달식이 열렸다. 기부전달식에는 박차훈 새마...
2020-01-23 목요일 | 유정화 기자
KB국민카드 조직개편 키워드는 '비즈니스 혁신'
KB국민카드는 '비즈니스 혁신'을 키워드로 최근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가맹점 수수료 인하로 악화된 수익성을 신사업 발굴과 디지털 역량 강화 등으로 돌파하겠다는 의지로 보인다.23일 카드업계에 따르면 KB국민카드...
2020-01-23 목요일 | 유정화 기자
상상인 “법원, 금융당국의 유준원 대표 제재 효력 정지”
상상인그룹은 지난달 23일 제출한 유준원 대표 직무정지 명령 집행정지 신청에 대해 서울행정법원이 인용 결정을 했다고 22일 밝혔다.재판부는 "신청인들에게 발생할 회복하기 어려운 손해를 예방하기 위해 긴급한 필...
2020-01-22 수요일 | 유정화 기자
신한카드 "혁신금융 '마이송금'으로 세뱃돈 전하세요"
신한카드는 설을 맞아 신용카드 기반 송금서비스 ‘My송금(마이송금)’ 이용 고객 대상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이날 신한카드에 따르면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는 문구가 삽입된 설 명절 특별 봉...
2020-01-22 수요일 | 유정화 기자
삼성카드, 정기 임원인사 실시…박경국 부사장 승진
삼성카드는 박경국 개인영업본부장(전무)을 부사장으로 승진시키는 등 정기 임원인사를 단행했다고 22일 밝혔다.이번 인사에서는 부사장 1명, 전무 2명, 상무 3명으로 총 6명의 임원이 승진했다. 삼성카드 관계자는 ...
2020-01-22 수요일 | 유정화 기자
하나카드, 베트남 빈펄 리조트 할인 이벤트 진행
하나카드가 베트남 빈펄리조트와 함께 독점 제휴 계약을 체결하고 올해 연말까지 국내 카드사 중 유일하게 단독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이날 하나카드에 따르면 이번 이벤트는 하나카드를 소지한 고객이라...
2020-01-22 수요일 | 유정화 기자
여신금융硏 "카드사 공동 간편결제 플랫폼 구축해야"
오프라인 지급결제시장에서 카드사들이 간편결제업체들과의 경쟁에 맞서 공동의 간편결제 플랫폼을 구축해야 한다는 분석이 나왔다.22일 여신업계에 따르면 여신금융협회 산하 여신금융연구소는 지난 21일 ‘간편결제...
2020-01-22 수요일 | 유정화 기자
카드 대신 얼굴·손바닥·소리만으로 지불 결제
카드사들이 생체인증 기술을 접목한 신지급결제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 현금이나 신용카드 없이 생체 정보만으로 물건을 구매하는 일상이 머지 않은 것처럼 보인다.22일 카드업계에 따르면 신한·롯데·비씨·삼성...
2020-01-22 수요일 | 유정화 기자
마플협, 협의회 활동 '마무리'…P2P 통합협회 준비 집중
한국인터넷기업협회 산하 마켓플레이스금융협의회(마플협)가 협의회 활동을 마무리한다. 온라인투자연계금융업(온투법)을 대표하는 법정협회 준비에 집중한다는 계획이다.21일 P2P금융업계에 따르면 마플협은 1년 3개...
2020-01-21 화요일 | 유정화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